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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아기 떼놓고 여행가는거 어떨까요?
엄마가...봐주실때 가보려는데...
한 7일~2주 정도 떼놓고 가는거 가능할까요?
아직까지 떨어져 본적이 없어요...
제가 나쁜*인지...ㅜㅜ.
지금 아님...언제가겠어요~
1. ^^
'06.2.2 5:19 PM (220.124.xxx.109)전 돌도 안된 애기 떼놓고 여행 가기도 했는걸요?
이번에도 갈일이 생겨 갑니다 15개월 들어섰구요
봐주실분 있는것도 어디에요 잼게 놀다 오세요2. 어머니가
'06.2.2 5:34 PM (61.73.xxx.166)봐주신다면 모가 걱정이세요. 가고 싶어도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못가는 사람도 있어요
3. 체리맘
'06.2.2 5:35 PM (222.106.xxx.83)맞아요..봐주신다는데..맘편하게 댕겨오세요...
좋은여행되세요4. ..
'06.2.2 5:50 PM (211.178.xxx.114)아직 떼어본적이 없다면 아기 봐주실 엄마가 고생을 좀 하시겠네요.
한참 말 안들을 나이거든요.^^
다녀오셔서 아이에게 좀 시달릴 염려도 있고요 ㅎㅎ(껌딱지가 됩니다. )
하지만 봐주시겠다는 엄마가 계시니 눈 질끔 감고 저지르세요.
내동생이 엄마한테 애 맡기고 여행 간다면 꼬집어 뜯어놓겠지만요. 큭큭5. Terry
'06.2.2 6:12 PM (59.11.xxx.90)꼭 다녀 오세요. 둘째까지 생기면 정말 못 다녀오신답니다.
6. 아..
'06.2.2 6:39 PM (202.156.xxx.69)댓글 좀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다음주에 여행가는데 임신 5개월의 아줌마가 18개월된 딸래미를 데리고 시부모님 모시고 3박4일 여행 갑니다.
아기 봐주는 상주 아줌마가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데리고 가면 시부모님 눈치 보인다며.. (저희가 외국에 사는데 시댁에서는 아줌마 쓰는줄 모르는 지라.. 시부모님께서 안 좋게 보실까 싶어)그렇게 됐습니다.
에고.. 눈앞이 깜깜 합니다.7. .....
'06.2.2 8:12 PM (222.118.xxx.179)아이떼놓고가면 마니 허전할텐데여...보고싶기도하고..
웬만하면 델고가시는게 더 잼있겠지만 외국이나 머 델고가기
힘드시면 맡기고 가세요..
첨엔 울어두 금방 할머니한테 달라붙어서 적응할꺼예요..
아직어려두 지금 저한테 잘해줄사람 할머니밖에 없다는걸
눈치챌꺼예여..8. 30개월에..
'06.2.2 9:33 PM (219.255.xxx.245)다녀왔죠. 오래는 아니고 4박5일정도.
잘 놀았더라구요. 별로 보채지도 않고.
대신 주말 끼고 다녀와서 좋아하는 아빠랑 같이 있고 이모, 할머니가 잘 놀아줘서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남들한테 욕 먹을수도 있는 부분인데(엄마가 되서 아이 놓고 혼자서 놀러간다고) 저는 친정엄마는 아이 봐준다고 다녀오라고하고 남편은 스트레스 쌓였을텐데 다녀오라고 적극 밀어줘서 친구와 둘이서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다녀오니까 한동안은 아이한테 더 잘해주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쌓였던 육아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듯...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둘째 생기면 정말 오도가도 못할 것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