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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던 집 세입자가 부동산에 내 놓나요?
올 3월 17일이면 전세가 만료가 됩니다.(1년 계약)
어제 주인집에 계약 기간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이제 결혼도 하고 계약기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깐..
나간다고 전화드렸더니...
알았다면서 "부동산에 집 내 놓으세요.."랍니다..
주위에서 듣기에는 계약기간 덜 되어서
나가는거면 세입자가 복비 물고..
들어올 사람 구해 놓고 나가야 한다는 소리 듣긴했어두..
정상적인 계약 종료시에는 그런 소리 못 들었는데 이상합니다.
원래 계약 기간 다 되어서 나가는 것도..
세입자가 부동산에 직접 집 내 놓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부모님 밑에서 이런것 걱정 없이 지내다 보니..
이런쪽에 대해서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아참 그리고 이집 주인이 보니깐....
별로 돈이 없어 보이는 주인입니다..
남편 처음에 이사 들어올때도 그전에 살던 사람이 전세값 못 받아서..
못 나가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이미 집 구해 놓았는데 계약기간 종료시에 전세값
돌려 받을수 있는거겠죠?--;;
답변 부탁드릴께요...
1. 두동이맘
'06.2.2 7:57 AM (221.147.xxx.13)주인이 내놔야 하는것이 상식인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님은 1년 계약으로 세를 빼줄 의무가 없는거죠... 그리고요... 이미 집 구하셨다고 하는데 계약기간 종료시 보증금 못 받을 수도 있어요.. 집이 안나가면... 그런 일 많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살던집서 돈을 못 받아서 새로 계약한 집 계약비 손해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집이 나가는 거 보고 돈 받고서 이사 나가야 해요.. 미리 돈 받기 전에 이사 나가면 잘못하면 보증금 떼이는 수도 있어요.
2. 그게요
'06.2.2 8:05 AM (210.221.xxx.103)집주인에 따라 달라요..꼼꼼한 사람은 자기가 다 처리해주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어요..
제가 신혼 초 전세 살 때
저희가 좀 며칠 빨리 전세금 빼달라고 하니까 집주인이 엄청 부자였는데도
새로 이사올 사람에게 돈받으라고 절대로 자기는 못준다고 하대요.
물론 집도 저희가 내놨고..
근데 복비는 주인이 냈던 걸로 기억해요.....계약기간이 좀 남았었는데두요
이사나가고 세금 정리하고 기타등등 다 이사올 사람과 정리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오지도 않구 대리인만 보내서
저희도 부동산엔 가지도 않고 그 대리인에게 영수증 받고
이사올 사람과 돈,열쇠 등등 정리하고 나왔어요..
뭐 자기돈은 한푼이라도 이자 손해나는 거
안된다는 거겠죠..3. 메모
'06.2.2 8:32 AM (125.178.xxx.9)그냥 말그대로 부동산에다 연락해서 전세를 내놓으란 소리 아닐까요?
만기 되어 정상적으로 나가는 경우는 세입자가 복비도 안 내거든요. 정상계약의 만기가 됐는데 만약 전세가 안 나갔대도 집주인은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 거구요.
부동산에 전화로 내놓는 거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 외의 것은 주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압니다. 그리구 저두 이번에 부동산 거래했지만 어른들과 같이 하세요. 정말이지 그 연륜은 무시 못하더군요. 영 자신 없으시면 집안어른께 표면적으로 나서 달라고 부탁하시는 게 안심될 거예요.4. 일단
'06.2.2 8:59 AM (211.108.xxx.24)집부터 빠져야 하는거니...얼렁 부동산마다 연락해서 내놓으세요...
아참 전세이니 전세조건은 주인하고 부동산에서 아마 상의 할겁니다.5. 원글이
'06.2.2 9:00 AM (211.187.xxx.247)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부동산에 내 놓아야겠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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