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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가 눈치주는데...
시집 안간 시누가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시댁에 가면 대부분 마주치게 되죠
근데 어머니가 반찬이나 과일 좀 싸주시면...
농담반 진담반
그만좀 주라는 둥
나중에 두 배로 싸오라는 둥...
꼭 시누가 한 두마디씩 하십니다.
솔직히 저희 어머니 손 작으셔서 바리바리 싸주시는 편두 아니라
살림에 크게 도움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썼다고 해서 제가 고마워하는 마음이 없는것 아니니 오해마세용 ^^
정말 감사한데 사실 결혼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어머니께서 싸주시면서 더 기뻐하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들 맛나게 먹을 생각에 그러시는거겠죠...
그 마음이 느껴지니까
사과한개라도 웃으면서 받아오는데..
어느날은 내가 사과한개 살 돈이 없어서 받아오는것두 아닌데...
이렇게 눈치를 받아야 하나...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속상한데 말할곳도 없구,,,
자게에 한번 올려봅니다 ^^
1. 시누한테
'06.2.1 7:40 PM (211.172.xxx.13)웃으면서
"부러우시면 저처럼 좋은 집으로시집 가셔서
시어머니한테 똑같이 받으세요."
해보세요.
시누 열받아도 웃는 얼굴에 뭐라 하겠어요.
시어머니...칭찬인데 뭐라 못 하죠.설령 가시는 느껴질지라도2. 며느리
'06.2.1 7:44 PM (203.81.xxx.95)이미 그렇게 했답니당..
근데.. 제가 지지두 않는다구 생각하는것 같아요
오히려 웃으면서 기분상한듯하더라구요...
어머니가 시누에게 눈치주어도 꼭 한마디씩 합니다
꼬옥~~
ㅜㅜ3. 그럼
'06.2.1 7:58 PM (211.172.xxx.13)무시하세요. 머쓱해지게...
그리고 기도하세요.
제발제발 너같은 시누 만나라.ㅋㅋㅋ4. 가져오지 마셈
'06.2.1 9:11 PM (200.63.xxx.58)별로 보탬도 안될양이고..어머님 마음 생각해서 받아오시는 님의 마음은 이쁘지만 시누가 번번히 그러면 가져오지마세요..
"***(시누) 드리세요...전 안가져갈래요" 그러시면 눈치있으신 시어머님이시면 다 알아듣겠지요5. 시누한테......
'06.2.1 9:28 PM (211.204.xxx.84)님의 댓글처럼 그렇게 하세요.
지는 시집 안갈건가............하여튼 시누 노릇은~~~~~~~~~~~6. 아직
'06.2.1 9:33 PM (222.118.xxx.179)시집을 안가서 철이 안들어 그런가...
시집가서두 괜히 참견하면 골치아픈뎅....7. 현명하세요^^
'06.2.1 11:00 PM (211.104.xxx.206)가져오지마셈 님의 말씀에 한표요.
8. 밀꾸
'06.2.2 8:32 PM (218.37.xxx.185)맞아여 시누가 시집을 안가서 그래요 ㅋㅋㅋ제가결혼전에 꼭 저랫다니까용...
이제사 울 올케님께 그때의 만행을 보상 해주느라...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조카가 셋 ㅡㅡ;;) 맡길땐군소리없이 맡고잇답니다 ㅎㅎㅎㅎㅎ 다행히 전 그런 시누는 안만났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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