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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넘짜요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6-01-30 10:30:20
정말 간만에 김장김치 담가드랫어여,,
근데 넘넘 짜게 절여서 걍 젓갈류도 많이 넣지못하고
군데군데 무를 잘라서 넣엇었구요,,
근데 엄청짠지라 그런지 김치도 안익을뿐더라 완전 짠정도가 아닌
이건 뭐,,김치라고 할수 없네여,,
지금이라도 방법이 잇을까요?30포기라 아까워서 버릴수도 없구 ㅠㅠㅠ
해결방안책좀 주세요 ㅠㅠㅠ
식구들이 아무도 먹지도 않을뿐더러 짜다못해 김치자체가 쓰네여 ㅎㅎ
맛잇게 안짜게 익혀먹는방법 잇을까요?플리즈~~~~
IP : 220.74.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30 10:42 AM (222.120.xxx.185)

    김치가 짜다못해..쓰다고 하면..혹시 수입소금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재작년 김장에... 수입소금을 속아서 사서.. 비슷한적이 있었거든요.

    김치가 짠데다 안익을 정도면.. 무채를 가늘게 썰어서 같이 비벼준뒤 보관하세요.
    깍두기처럼..된무가 익기전에 어느정도 간을 맞춰줄겁니다(3일정도 걸림)

    그리고..그동안 먹을수 있는 김치를 1~2포기 해두시면 좋겠네요^^

  • 2. 찌개
    '06.1.30 11:49 AM (211.203.xxx.113)

    짜다면 생으로 먹기는 포기하시는건...
    짠김치는 김치찌개 끓이면 맛있고, 볶음밥해도 간이 잘 맞아서 맛납니다..
    우리집은 일부로 짜고 양념을 많이 넣어서 만들어두고..끓여먹고 볶아먹습니다.
    근데 쓴맛이 나는건 찌개를 끓여도 쓴맛이 배여있어서 장담 못하겠네요.

    된장끓여먹어도 맛난데.. 씻어서 생수에 담구어서 짠기랑 신기를 빼서
    된장넣고 멸치육수 넣고 푹 끓여서 쭉쭉 찢어먹으면 그것도 만나요.

  • 3. 야리야리
    '06.1.30 12:23 PM (219.254.xxx.34)

    김치찜해드세요..
    꽁치캔이나 고등어 넣고 만들면 맛있어요

  • 4. 행복해
    '06.1.30 2:16 PM (61.103.xxx.100)

    아예 한 통은 냉장고 저어 안쪽에 넣어두고,,,, 잊고 두시와요. 세월이 두어 해 지나 열어 보시면.
    소위 말하는 진짜 오리지날 묵은지 김치가 되어 있나이다.

  • 5. 강두선
    '06.1.30 3:12 PM (218.148.xxx.42)

    짠맛 보다 쓴맛이 난다면 소금에 문제가 있는듯 하군요.
    설렁설렁~ 물에 휑궈서 김치만두 해 드세요.

  • 6. 조은송
    '06.1.30 11:31 PM (221.149.xxx.36)

    사이다를 부어보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누가,, 사이다를 이용하라는 소리를 들어서,,, 사이다 큰것 하나 사다가
    붓고,, 냅뒀어요,,,, 어차피,, 포기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아주 맛있는 오모가리 김치같은 맛으로 숙성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말끔히 맛있게,, 요리해서 다 먹엇지요,,,,
    지금도 생각나요,,, 지난 몇달전의 일입니다.....

  • 7. 원글녀
    '06.1.31 1:07 PM (220.91.xxx.209)

    어모나,,다들 리플 넘감사드려요,,
    김치가 워낙에 짜서 익지도 않네여,,마지막에 쓰신은송님,,정말 사이다 부어보까요?
    제가 해보고 또 글올릴께요,,감사하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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