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사는집 거주기간이 오래되서 리모델링 하고싶은데요.
고민중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6-01-28 03:47:06
일단 지금시점을 잡은거는 아이가 초등을 졸업해요.
그러다보니 장난감이나 여러가지 것들을 좀 정리하고 유아틱하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게 젤 큰 이유죠.
저흰 식구도 3인지라 27펑인 현재아파트가 적당한듯 생각되서 그냥 지낼 생각이거든요.
저희가 들어올때 화장실을 수리않고 들어와서 너무 낡아서 도저히 그냥 사용하기엔 무리지 싶어요.
아마 그냥 두면 조만간 타일이 분리될 수준.....
그래서 어차피 수리할꺼면 평소불만족스럽던 부분을 손보고 싶은거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게 일단 화장실, 그리고 조명과 배선부분, 그리고 문턱없애기 도배장판과 칠입니다.
이럴경우 대략 어느정도의 비용을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짐이랑 그기간동안에 지낼곳을 어찌해야할지가 젤 고민입니다.
혹 저희같은 상황으로 리모델링 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저희가 사는곳은 분당인데 꼼꼼히 일을 잘 해주시는 인테리어 소개해주심 고맙겠습니다.
IP : 218.237.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피스텔
'06.1.28 8:16 AM (211.63.xxx.61)제가 아는분보니깐 오피스텔에서 잠시 월세를 사시더군요..그리고 네이버지식에 물어보시면 분당지역은 많이 소개되어 있을께요.
2. 저도 얼마전에
'06.1.28 10:30 AM (222.98.xxx.105)대략 비용은 1300정도 나왔구요. 기간은 열흘정도 걸렸습니다.
저희집은 여름에 했는데요. 지금 하시게 되면 공사 끝난후에 입주하셔서 바로 난방을 하시게 될텐데,
도배후엔 난방없이 자연스레 건조시키는것이 좋다고 하던데요.
몇년전에 저도 늦가을에 이사를 하게되어 그런적이 있었는데, 얼마후 도배가 떠서 고생했습니다.
짐은 이삿집업체에 보관이사 시켰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았지요.
기존이사와 똑같은데다 하루 보관료를 추가시켜 계산합니다.
지낼곳이 가장 큰 고민인데, 가까운곳에 친적분이 계시면 좋을텐데요.
그래야 공사하는곳에 자주 들러보실수 있으니까요.
저는 마땅치가 않아, 중급 호텔에 묵었습니다. 저도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거든요.
교육상 모텔에 갈수도 없고, 그래서 출혈이 심했지만 어쩔수 없이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저는 화장실은 몇년전 고쳐서, 대신 씽크대를 교체했구요.
목공 공사와 칠을 하면서, 앞뒤 샷시를 교체했습니다. 비용은 업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쁘게 수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