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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 할 때는 담요라도 깔고 합시다

어우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06-01-27 12:07:02
윗집에서 음식준비를 하는지..
소리가 엄청납니다.
다듬이질을 하는건 아닐테고 뭘 다지는거 같은데.........
어우 담요라도 깔고 하면 안되나요

저 모처럼...하루 휴가내고 집에서 쉬고 잇는데(내일을 기약하며 ㅜ.ㅜ)
시끄러워 죽겠어요
IP : 219.252.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7 12:20 PM (220.77.xxx.140)

    벌써 만두 준비 하나봐요.
    속재료 다지는거 아닐까요?
    바닥에 놓고 하시는가 본데.. 뭐라도 깔고 하시지..

  • 2. 저두요~
    '06.1.27 12:33 PM (61.101.xxx.149)

    저희 윗집 작년 추석에 마늘 찧는 소리에 넘 괴로워 생글생글 웃음시롱~바닥에 뭐라도 깔고 하시면 좋을 듯 해용..라고 말씀드렸다가 쫓겨왔습니다. 얼굴에 쌍심지를 띄운다는 뜻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심시롱 몽둥이 들고 쫓아나오실 기세였드래요..허참~
    소심한 저는 시도때도(한달도 갔다가, 일주일도 했다가) 없이 들리는 드릴소리(아마도 보수공사~??, 저는 이사나가시는 줄 알고 좋아했지요), 맘놓고 찧시는 마늘소리, 그집 손주들 쿵쿵 뛰는 소리, 아들내미 새벽녁에 술먹구들어와 쿵쿵 돌아다니는 소리 다 듣고 삽니다.
    이궁~저랑 비슷한 상황인듯하여 괜히 궁색한 넋두리를 늘여놓았네요..죄송~^^

  • 3. ㅋㅋ
    '06.1.27 12:42 PM (220.91.xxx.68)

    그래서 꼭대기 층으로 이사왔더니, 옆집 사람이 락음악 매니아네요...ㅜ.ㅜ...

  • 4. 울시누
    '06.1.27 12:48 PM (218.237.xxx.226)

    꼭대기 층이라고 신나라 했더니 밑에층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윗집으로 울린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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