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게 돼었어요.

아줌마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6-01-23 07:14:11
두아이  유치원 어린이집 (8살 5살 )보내구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까지 *라운베이커리에서  오늘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게 돼었어요.
바로 집앞 신호등  건너면 바로여서 가깝기두 하고 시간이 짧아서 욕심에 한다고는 했지만 휴일없고 주말에도 일을해야 해서 그게 좀 맘에 걸리네요.
남편 하는일이 밤장사라 오후에 나갔다가 아침 4~5시에 들어 오거든요.
그러니 할수없이 주말에는 남편에게 아이들을 맞기구 나가야 하는데  잠자는 시간이라 좀 힘들어 할것 같아 걱정도 되구요.
아이들두 엄마없이 둘이 그냥 있다구 생각하니 안쓰럽기두 하구 많이 미안하네요.
남편이 음식업을 하는데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많이 어렵거든요.
생활비라도 벌어 볼려구 한다고는 했는데  저 잘한건지 몰르겠어요.
IP : 221.158.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3 8:10 AM (221.158.xxx.116)

    아르바이트 시작하셨다니 먼저 축하드려요 ^^
    무슨일이든 시작한다는건 좋은거니까 ㅎㅎㅎ
    아침에 오픈할때부터 하시는거예요? ***베이커리 알바도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
    오전에 하시는거라면 빵냄새에도 익숙하셔야할듯 해요 ㅎㅎ 가끔 저같이 빵냄새이상반응이 오는 사람이 있다는 ㅎㅎㅎ
    육체적으로 힘든거보다 매일 빠지는날없이 가야한다는게 조금 힘들거같네요.
    하지만 시작하신일이니 즐겁게 잘~ 하시는게 중요하겠죠 ^^ 오늘 좋은 시작하시길 바랍니당
    아줌마님 화이팅!!!

  • 2. 실비
    '06.1.23 9:04 AM (222.109.xxx.53)

    열심히 생활을 꾸려 나가시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아르바이트 자리 가지게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아이들이 8살 5살이면 서로 놀면서 시간 보낼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뭐 싸울까봐 조금은 걱정 되네요...^^). 그래도 가족이라는게 또 아이들이라는게 참 이상하게 엄마가 부재중일 그시간에 처음에는 조금 적응안되고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다면 적응하고, 아이들이 갑자기 생각이 깊어지고 할겁니다.

    처음에는 원글님/남편분/아이들 다 힘들고 적응하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할수 있어요. 힘들어도 마음 다 잡으시고 이왕하시게 된것 열심히 하세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니, 식사할수 있는것 준비해놓으시고, 아이들이 조금 계획적으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지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큰 아이에게 책 한권 읽으라고 하고, 동생에게 무슨 책 한권 읽어주라고 하던가, 혹 무슨 만들기 장남감이 있으면 둘이 합동해서 무슨 작품 만들어보라고 한던가...

    무리한것 많은것이 아닌 한가지 두가지 엄마랑 약속하고, 약소이행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아주 잘 되길 정말 간절힌 바랄께요. 파이팅!!!!!!

    실비.

  • 3. 강두선
    '06.1.23 10:00 AM (211.216.xxx.23)

    잘 하셨습니다.
    홧팅~!!

  • 4. 라일락향기
    '06.1.23 10:18 AM (218.48.xxx.96)

    8살,5살이면 아이들끼리 두세시간은 놀 수 있어요.
    아침 출근 전에 아침 식사 함께 하시고, 중간 간식 챙겨 놓고 몇 시에 먹어라 약속해 놓으셔요.
    그리고 점심은 갔다 오신 후 함께 먹으면서 오전 동안의 일을 서로 이야기하면
    아이들도 책임감도 생기고 의젓해진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방학동안에만 아이들이 집에 있잖아요. 곧 개학일텐데요.

  • 5. 마드레느
    '06.1.23 3:01 PM (211.195.xxx.54)

    저는 뚜***에서 알바하고 있어요~ ^^
    전 월~금요일까지 일하고 주말에는 안해서 좋긴한데 그만큼 돈은 못받지용..
    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회사일 할때보다 훨씬 맘이 편하다는..
    열심히 하시고 월급은 님에게 투자하셔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01 일본 오사카,교토여행 질문요. 9 여행가고파 2006/01/23 538
301700 생리통 약.. 14 ㅜ.ㅜ 2006/01/23 890
301699 남편,왜 그랬냐니까! 4 어떡하지 2006/01/23 1,805
301698 맛좋은 반찬배달해주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3 반찬걱정 2006/01/23 807
301697 가족이 함께 먹을 간식.. 쿠키 2006/01/23 373
301696 아동용 폴로 스타일 옷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2 궁금녀.. 2006/01/23 633
301695 설날이 29일이 아니고 30날인가요? 4 mimi 2006/01/23 879
301694 밀레 청소기 부품 여쭙니다. 1 2006/01/23 258
301693 아기있는 부부.. 각방들 쓰시나요? 18 각방 2006/01/23 2,572
301692 시댁가실때 옷을 어떻게 준비하세요? 23 새샥시 2006/01/23 2,105
301691 자꾸만 잠에 취해서.. 2 봄도아닌데 2006/01/23 390
301690 남편직장상사에게 3 걱정 2006/01/23 744
301689 일산에 좋은한의원 .. 1 부탁드립니다.. 2006/01/23 286
301688 파스타집 추천해 보아요 6 쿡걸 2006/01/23 498
301687 꿈해몽 부탁드릴께요~ 3 꿈해몽 2006/01/23 360
301686 코타키나바루로 2월초에여행가는데요 2 ??? 2006/01/23 495
301685 오늘 mbc팔방미인 보셨어요? 3 팔방미인 2006/01/23 1,572
301684 일산에 백병원말고 유명한 종합병원이 또 없나요? 2 일산병원 2006/01/23 302
301683 30년된 까만 피아노를 백만원에......??? 16 피아노 2006/01/23 1,957
301682 뇌졸증이 왔다가 갔다? 6 나쁜 며느리.. 2006/01/23 863
301681 입만 고급인 울 시부모님.. 18 에구.. 2006/01/23 2,275
301680 양념된 불고기로 육포 가능할까요? 2 코스* 2006/01/23 352
301679 백화점과 마트 가격차이-ㅂ- 8 토끼 2006/01/23 1,295
301678 갈등중입니다.. 6세반? 7세반? 8 아직도 유치.. 2006/01/23 509
301677 가구문의 1 chanel.. 2006/01/23 334
301676 겜보이팩 애들 뭐좋아하져?^^ 5 겜보이 2006/01/23 170
301675 좋은 꿈이라면 좋겠는데.. 2 꿈해몽 2006/01/23 390
301674 두드레기?? 가렵구...뭘 바르져? 7 피부 2006/01/23 380
301673 초등2학년(남아)선물 추천좀 ㅠ.ㅠ(help~!) 7 선물 2006/01/23 312
301672 아르바이트를 하게 돼었어요. 5 아줌마 2006/01/23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