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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먹었을때 가만히 안있는 아기 어떡해야하나요?

콩쥐 조회수 : 441
작성일 : 2006-01-17 22:36:19
4개월되는 우리아기 잇몸이 나려고하는지 손도 무지빨고 아래입술을 빨아요..
요즘은 젖먹는게 예전같지가않아요
얌전히 잘 먹었는데 4개월 접어들더니 손도가만히 안두고 몸도 가만히 안둬요
젖도 뺐다 빨았다..잘 먹는거같지도않고..(첨에 좀 잘먹다가요)
젖이 없어서 그런가하고 반대쪽젖을 주면 쳐다도안봐요..우리아기가 지금 오른쪽이 푹 들어갔어요
계속 한쪽으로만 자서ㅠㅠ (이것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안돌아올까봐서)
한쪽 젖만 주거든요..10분정도 먹었는데 요즘은 7.8분 작게는 5분 6분만 먹고 마네요
젖주는 간격은 2시간30분 자면 3시간 4시간 간격으로 줘요
어디가 안좋아서 그런건지..젖빨기가 싫어그런지 모르겠어요.

젖병에다 모유를 짜서 줄때도있는데요 4개월되면 몇cc 정도 먹나요?
손을 너무 빨아서 그러는데 공갈젖꼭지 줘도 될까요?
마지막으로 아기 잇몸은 닦아줘야하는지요? 병원에서는 모유주는 아기들은 잇몸 안닦아도 된다고
했는데요 주위에서 어른들이 잇몸 안닦아주냐고 계속 그러시네요..

선배맘님들 답변부탁합니다.
IP : 221.152.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8 12:00 AM (125.178.xxx.142)

    머리통은 어느정도 타고 나야하는 것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나름에따라 잡혀지기도 하는거같아요.

    산후조리 끝나고 친정엄마가 가신 다음에 애를 재우는데 옆으로 뉘어도 반듯하게 눕더라구요.
    그래서 한달반쯤 냅뒀더니 머리통이 약간 삐딱한 모양으로 됐어요.
    친정엄마 와보시고 머리통을 찌그려트려 놨다고 한 일주일 동안 열심히 방향 잡아가며 누이시더라고요.
    옆으로 누이고 팔과 다리 사이에 죽부인처럼 타월 둘둘 말아서 끼워주고
    등에는 베개 쌓아놨더니 그대로 잘 자더라고요.
    엄마 가신 다음에도 그렇게 했더니 머리통이 돌아오데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놓은 사촌동생네는 애 힘들다고 그냥 편하게 반듯하게 재워서 키웠더니 납작..
    돌때 교회에 가보니 머리통 납작한 애들이 잘 없더라고 후회?하더라구요.
    짱구 머리통을 가지고 태어난 애들은 머리통이 볼록해서인지 바로 누워서 잘 안잔다데요? ^^

  • 2. 이런밥돌이
    '06.1.18 1:56 AM (220.120.xxx.190)

    울 애기는 지금 6개월채워가고 있는데여 머리통이 날때부터 동글동글 볼록 햇거든여 그래서인지 똑바로 눕혀도 머리가 옆으로 돌아가더라구여.한방향으로 계속 보고 잘땐 한쪽이 들어가더니 조금만 신경 써서 방향 잡아 주니깐 자리 찾아 돌아 오더군요. 글고 울애기도 4개월때부터 자기 손가락 엄청 빨더니 6개월 접어 들면서 손은 안빨고 요즘 티브 리모콘에 꼽혀서 그것만 보면 눈이 둥그래져서 달라고 난리에여 ㅋㅋ젖은 4개월때 160cc먹었네여 요즘은 200에서 250으로 늘리는 중이에영 .젖은 한동안 잘 안먹다가 잘먹다가 그러더라구영 .지들도 입맛이 있다가 없다가 하나봐여 ^^ .힘들지만 이쁜애기보면서 초보 엄마들 힘냅시다.아자아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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