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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갖은 것 같은데 돼지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요

둘째 조회수 : 932
작성일 : 2006-01-17 18:41:44
이번 달 25일이 지나면 확실히 알게 되겠지만
저 둘째 임신한것 같아요. 아기 갖던 날 태몽도 꾸고 입덧도 슬슬 하는 것 같은데....
오늘 왜이리 갈비가 먹고 싶은지....
신랑은 회식이고...
어린아기 데리고 혼자 갈비 뜯으러 가기도 뭣하고...
아~잘 구운 돼지갈비~땡겨 땡겨...
아직 양쪽 집안에 말 안했거든요.
확실해지면 말하고 마음껏 먹으리라~아~배고파...
IP : 58.140.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ㅋㅊㅋ
    '06.1.17 6:52 PM (221.154.xxx.40)

    님 백화점에 가니 돼지갈비 포장해서 팔던데 살짝 사다드셔보시는건 어떠세요? 집에 놔두니 두고두고 편하게 잘먹게 되더라구요~ 맛도 직접한것보단 못하지만 먹을만은 해요 임신 미리 축하드려요 ^^

  • 2. 축하합니다
    '06.1.17 7:01 PM (221.147.xxx.56)

    전 임신하면 입덧때문에 먹고 싶은게 하나두 없어지던데
    좋으시겠어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예쁜아가 낳으세요

  • 3. ..
    '06.1.17 7:36 PM (221.154.xxx.41)

    제가 그랬답니다.
    첫아이 때 주말부부였는데 암소갈비가 너무 먹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혼자 먹으러 갔다는 거 아닙니까.ㅋㅋ
    1인분은 안 된다길래 혼자 점심때까지 2인분을 먹고 왔어요.
    넘 먹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아기 데리고 드시러 가세요.
    축하해요.

  • 4.
    '06.1.17 7:44 PM (211.194.xxx.230)

    아기가 너무 어리지 않다면야 다녀오세요
    못 먹으면 밤에 잠도 못자고 헤메입니다..
    괜히 남편도 미워지고 ㅋㄷㅋㄷ
    전 아기 가졌을때 삼겹살이 어찌나 땡겼는지..
    일요일에 실컷 잠만 자는 남편이 원망 되어서
    옆에서 울었더니 놀래 깨서는 삼겹살 사다줬답니다..
    먹고 싶으면 말을 하지 그랬냐고;;;
    맛있더만요^^
    님 얼른 식당가서 드시고 오셔요..

  • 5. ㅋㅋ
    '06.1.17 7:59 PM (59.5.xxx.187)

    저도 그랬어요..지금 둘째 임신 7개월째 인데..임신초에 신랑은 회식이고..갈비는 땡기고 해서..
    울 아들 델꼬 둘이가서 먹고 왔답니다 ㅎㅎ..
    울 신랑 제가 이 얘기하니 놀라데요..참 용감해 졌다고 ㅋㅋ..아줌마는 용감해용 ^*^
    어여가 드시고 오세요 ..~~~

  • 6. ㅎㅎ
    '06.1.17 8:11 PM (59.17.xxx.95)

    딱~ 저랑 같네요,,전 첫째,둘째 모두 양념갈비를 하루가 멀다하고 먹으러 갔어요.
    집에서 하는거 말구요...질리지도 않더라구요~~^^
    근데 애들이 고기를 무지막지 좋아하거든요..가세요 얼릉~~~~!!^^ㅊㅋㅊㅋ

  • 7. 레지나
    '06.1.17 8:45 PM (211.211.xxx.128)

    임산부의 특권이라 생각하구 혼자서두 씩씩하게 밥 먹으러 다녔습니다. 예전엔 쑥스러워서 혼자먹느니
    차라리 굶었거든요..근데 임신하고 나니 용감해지더라구요
    너무너무 먹고 싶은건 혼자라두 가서 드세요
    전 지금도 임산부 먹는 모습은 너무 이뻐요~~~옛날 생각나구.....

  • 8. 가족레스토랑
    '06.1.17 10:56 PM (218.239.xxx.83)

    메뉴를 배달하는곳이 있던데요.너무 막연하죠.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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