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지상4층 빌라에서 산지 2년째입니다.
어케 생겨먹었는지 이 빌라는 수시로 하수도가 막힙니다.
근데 하수도배수관이 지하까지 하나로 쭉 이어져 있어서 막힐때마다 공동으로 부담해서 뚫고 있습니다.
매번 8만원에서 10만원정도가 드니까 한가구당 2만원안팎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3~4개월마다 2만원씩 드니까....이젠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근데 큰일이 생겼습니다.
저번추위로 화장실 배수관이 얼어서 막혀버렸답니다.
근데 다행스럽게도 3층까지는 화장실이 2개 있어서 하나는 봄까지 안쓰면 그만인데...
4층에는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어서 꼭 뚫어야한답니다.
대강 견적을 뽑아보니 땅파고 배수관찾아서 녹이고 하려면 공사사 커져서 50만원은 든다고 합니다.
견적이 이케 나오니 한가구당 10만원은 들게 생겼습니다.
당연히 4층을 제외한 다른 가구들은 봄까지 내버려두면 녹을텐데 뭐하러 10만원씩 들여 공사를 하냐고
다들 난색을 표합니다.
저는 3층에 사는데 그 막힌쪽의 화장실은 한번도 써본적도 없습니다.
4층을 생각하면 어서 뚫어야겠지만 10만원이란 거금을 생각하면 아깝기짝이 없습니다.
아직까지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이런경우 다른님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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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서 살아보니
추렴 조회수 : 917
작성일 : 2006-01-17 18:08:37
IP : 58.225.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좀 그렇네요
'06.1.17 6:21 PM (210.109.xxx.43)화장실이 두개인 댁은 상관없다하지만 그렇지 않은 4층은 어쩌란말인지요. 화장실을...
2. 그럼
'06.1.17 9:50 PM (211.209.xxx.62)당장 급한 4층이 좀 많이 부담하시고
급하지 않은 아랫층은 좀 덜부담하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차라리 관리비처럼 매달 얼마씩 걷으면 어떨까요
그럼 이런 경우 좋을텐데3. 그래도..
'06.1.18 11:48 AM (221.166.xxx.112)참 그렇네요..당장 생각하면 한쪽 화장실이라도 쓸수 있는 분들은 그냥 참지..싶겠지만.
당장 화장실 없이 두어달..과연 님은 살수 있겠어요?
같은 상황이 우리집에 닥쳤다면 봄까지 놔두지 하는 다른 층 사람들이 얼마나 야속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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