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저저도.. 부끄럽지만.. 치질인가요?

치질??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6-01-12 23:24:27
밑에 글 쓰신 분 있길래
갑자기 확~~~ 생각이 나네요.



저 변은 2일에 한번 정도씩 보고요.

1년 반쯤 일이 있어서 아산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 받았는데
의사선생님 말씀..

"다 정상이에요. 걱정마세요.
근데 변비가 심하네. 대장이 꽉 찼어."



솔직히 전 지금까지 제가 변비인거 모르겠거든요.
나름대로 응가 하는게 힘들지도 않고..
물도 하루에 1L~2L씩 꼬박꼬박 마시고요.




근데 요즘 응가하고 나서 닦으면
살짝 피가 묻어나와요.
그리고 비데로 "세정" 하면 아퍼요;;


이럼 치질인가요?
마침 내일 회사 쉬는데 병원 가봐야 하나요?


제가 병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무조건 의심스러우면 병원가서 검사부터 받는 습관이 있어서;;


어쩌죠~~~??~? >_<
아~~~ 창피해
IP : 58.143.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질??
    '06.1.12 11:28 PM (58.143.xxx.40)

    지금 글 쓰다가 배 아프길래
    화장실 가서 응가했는데..
    피는 안 나네요;;
    가끔 피가 조금씩 묻어 나올때가 있는데.. 음;;

  • 2. 럽럽
    '06.1.12 11:40 PM (211.213.xxx.208)

    살짝 치질끼가 있으신거지 심한 건 아니네요..
    하지만 저 상태로 계속 방치하시면 심해질 수 있다는 건 아시죠?
    먼저 집에서 좌욕을 좀 해보세요..따뜻한 물에(대야에)앉아서 1~20분정도.
    며칠만 해도 거뜬하실거예요.. 계속 피보이고 그러시면 초기에 얼렁 치료하세요~
    치질은 수술해도 완치가 힘들다더라구요...홧팅 ^^;

  • 3. 웅웅
    '06.1.13 12:09 AM (219.249.xxx.211)

    창피해 하지 마시구요...반드시 다른병원에서 재진료 받아보길 권해드립니다..
    변도 잘보고...변비도 없으신데...문제가 있으시면 대장암쪽으로 받아보세요...
    1년전쯤 받아본 검사라면 이번에 다시한번..꼭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치질같은경우...치질 안걸려본 사람은 그 고통 절대 모르죠..
    손끝...발끝...항문..말초신경이라 조그마한 상처로도 엄청 아풉니다..
    거기에 상처나도 잘 아물지도 않구요...
    마니 서있는 일을 하신다면..쉬시는게 좋은데...흠..

  • 4. 병원
    '06.1.13 3:18 AM (211.171.xxx.141)

    한번 가 보세요. 치질증상인것 같아요.초기. 제가 치질 수술했거든요. 심한 상태는 아니었는데..
    근데 세상에서 젤 좋은 수술이 이것 같아요. 수술후 되도록 누워 있으라 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5 말도 안되는 거짓말 잘난체 하는 친구..정말 듣고있기 힘들어여...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15 쩝쩝... 2006/01/12 3,307
48684 저저저도.. 부끄럽지만.. 치질인가요? 4 치질?? 2006/01/12 661
48683 집들이 출장뷔페하려고합니다..부산인데..어느업체가 좋을까요? 출장뷔페 2006/01/12 113
48682 뱀피구두 4 . 2006/01/12 437
48681 밀랍인형전에..? 궁금녀 2006/01/12 153
48680 묵사랑의 묵가루 선물용으로 어떨까요? 9 선물 2006/01/12 643
48679 빨간펜과 기탄..천재해법 2 만화궁 2006/01/12 565
48678 학원 상담실장이 되면 얼마나 받나요? 1 상담실장 2006/01/12 836
48677 익산 맛집 추천좀... 2 소스 2006/01/12 256
48676 베란다 터도 될까요? 9 20층 꼭대.. 2006/01/12 714
48675 연예인들의 돈 씀씀이 18 ?? 2006/01/12 3,488
48674 베니건스에서 주는 빵.. 왤케 맛있는 거에욤~ㅠ.ㅠ 16 ㅠ.ㅠ 2006/01/12 1,898
48673 주위에 오르다 언더 선생님 계신가요? 오르다 2006/01/12 209
48672 시부모님 모시기 14 고민 2006/01/12 2,292
48671 연대앞 미인 스시롤 부페 가보신분?? 2 부페 2006/01/12 589
48670 한통 메가패스 쓰시는분들~ 5 속도어때요?.. 2006/01/12 426
48669 드리는걸까요..] 목동사시는분중 까르푸 스티커 필요하시고.. 2 졸려라 2006/01/12 414
48668 ... 10 ........ 2006/01/12 1,555
48667 실크벽지 남은것은 ? 실크벽지 2006/01/12 261
48666 치질 문의드려요 (수술해보신분) 11 병원 2006/01/12 839
48665 남편의 말투 6 다른댁들은 2006/01/12 1,454
48664 아직 미혼인데요...비타민이나 철분....어떤게 좋을까요? 2 노처녀. 2006/01/12 418
48663 롯데아멕스 4 카드 2006/01/12 375
48662 구정이 다가오네요. 11 시댁싫어! 2006/01/12 1,024
48661 DIY로 가구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6 DIY 2006/01/12 418
48660 유치원생의 오늘의 저녁 메뉴.. 1 좀 봐주세요.. 2006/01/12 780
48659 대치동 근처에 있는 음식점 추천 부탁드려요. 4 음식점 2006/01/12 371
48658 부동산 문제... 10 ㅠㅠ 2006/01/12 982
48657 자꾸 자랑하는 친구의 마음은 뭘까요? 17 친해지기 2006/01/12 6,814
48656 사람이 계속 말안하고 우울해 하면 얼굴이 변할까요? 4 얼굴 2006/01/12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