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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할일없는 사무실
찾아서 할래도 없습니다.
있어도 잠시..
하루종일 인터넷.
그런데 맘은 편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다~ 모두들 인터넷
너무 의미없이 회사를 다니는것 같아요.
아직 나이도 많지도 않은데
그냥딴데 알아볼까 생각중인데도
쉽게 되질 않네요.
사무실 분위기도 조~용해서
12시땡하면 밥먹으로갔따와서 다시 모두들 제자리에서
인터넷.~
정말 이런회사가 있을까요?
답답합니다.. 맘불편히 한가히 있는거
벌써 1년넘었습니다.ㅜ,ㅜ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1. 맞아요.
'06.1.12 11:40 AM (58.237.xxx.84)일없는게 첨에는 좋더만..어쩌다 일있음 반갑네요.
현장은 일이 있는데 발벗고 도와주자니..버릇될까봐.
가시방석입니다..에구..
점심도 사장하고 같이 먹으니 소화도 안돼고..
나이가 많아 이직도 엄두가 안나고..
사는게 다 힘이 들겠거니하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겠거니
위안하며 하루하루 떼웁니다.
보람찬 하루를 보내야하는데...2. 일이
'06.1.12 11:40 AM (61.97.xxx.159)없는 회사는 당연히 수입도 없겠죠?????
3. 회사원
'06.1.12 11:41 AM (61.32.xxx.37)앗! 저도 그런회사 다녀봤어요. 다른 이유가 있어 제발로 걸어나왔지요.
일이 없어서 그걸로 스트레스 거리가 있긴 하지만
(인터넷 너무 오래하니까 4시쯤 되면 멀미가 나요 ㅎㅎ)
무~척 편합니다.. 사실 편하긴 하지요..
예전 저희 회사에서는 밥먹고 나면 무조건 낮잠자는 남자들도 많았습니다.
사우나도 가더라구요. 나중에 회사에 청구하고. -_-;;
요새 이직도 쉽잖지만, 다른 바쁜 회사로 옮기시면,
지금의 스트레스와는 차원이 다른 스트레스 대마왕이 밀려올거에요..
결혼 하셨나요?
회사에서 들들 볶이고 시달리지 않는 것도 복이랍니다.
아실거에요..
점심 자알 드세요.. ^^4. 회사원
'06.1.12 11:42 AM (61.32.xxx.37)일이 없어도 정부의 돈으로 운영되던 예전 저희 회사는,
항상 눈먼돈이 넘쳐났답니다..... 예전에도 없던 보너스를 현금으로 막 쥐어주기도 하고 그러데요..
에궁. 돈 분배가 제대로 안 되더군요.5. 궁금
'06.1.12 11:43 AM (221.165.xxx.25)그런데 그런 회사는 어떻게 이익을 내지요ㅗ? 직원 한 명이 그런 것도 아니고, 전부 일이 없다면요. 궁금해져요.
6. 쨍이맘
'06.1.12 11:47 AM (211.175.xxx.4)저도 같은상황..
전 퇴직교수님과 같이 있는데요... 님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단 한가지 교수님 말벗되드리는것인데요. 사고방식이 틀리니 맞추어드리기가 힘듭니다. 담배도요. 휴~
교수님 안나오시는 날이 저에겐 천국이네요.
본사에선 형식적인 명예직인분의 비서라서 당연 그려러니 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사무실에서 공부를 하고싶지만 그래도 회사라고 눈치가 보이구요. 교수님이 대화를 즐기시는 분이라서 리듬이 깨지니 그것도... 쩝
하여간 남들이 보면 좋은직장인데 뭘그러느냐 하지만 당사자들은 힘든곳이 일없는 곳입니다요..
동감만땅~7. ^^
'06.1.12 11:58 AM (61.72.xxx.45)저도 그런 곳에 다녀 본 적이 잇었는데...정말 스트레쓰가 쌓이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결혼생활을 시작하고는 정말 그런 회사가 천국이예요^^
하느 한 분야에 관심을 가겨보세요.
부동산이나 재테크쪽...스크랩도하고
괜찬터라고요^^8. ..
'06.1.12 12:17 PM (220.72.xxx.239)시간 잘 활용해서 개인공부하시던지... 책보는게 좀 그러면 컴퓨터로 공부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9. 회사에
'06.1.12 2:07 PM (211.51.xxx.10)나와서 책보는거는 좀 힘들어요. 아무리 일이 없어도. 근데 정말 저도 동감입니다. 회사에 나왔으면 일이 있어야 제 몫을 다하는건데, 아무리 몸이 편해도 마음이 불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일이 없으니 당연히 월급도 제자리지요. 이건 정말 생지옥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이 없어도 월급타기에 아무 지장이 없는 분위기의 회사라면 모를까, 보통 회사들은 그렇지도 않은데, 정말 바늘방석이네요.
10. ...
'06.1.12 2:44 PM (222.101.xxx.59)그런 생활.. 아무생각없이.. 뭐 해놓은 것도 없이 끝나고 나면 무척 후회되실껄요..
저도 반년정도 하릴없이 지냈는데... 지금 와보니 후회되네요.. 자격증이라도 몇개 딸 껄하고..
지금 회사에서 월급 제대로 나오기만 한다면.... 왜 딴 데를 알아봅니까요~~ ^^
환갑이 다 되어서도 일할 수 있는 장기적인 미래직업을 위해서 시간투자하세요..
그러기에 정말 좋은 직장이잖나요?
제 친구도 지금 다니는 직장을 너무 싫어해서.. (한가하진 않아요..) 명퇴하겠다고 하길래
너는 문화평론가에 소질이 있으니.. 니 소질을 살릴 수 있도록 공부해라..
그 공부하는데 지금 직장은 훌륭한 자금공급원이니. 감지덕지하고 계속 다니도록! 이라고 조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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