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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라고 한번도 불러본적 없는나.
1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한번도 못불렀다지요ㅠ.ㅠ
전 막내라 아랫사람 대하기 너무 어려워요
나이어린 친한 엄마들 있는데요
저한테 언니언니 하면서..
그러면 괜찮은데 동서..이말 진짜 안나와요
형님...이라고는 잘 할 자신있는데..
결혼해서 명절때 큰댁에 갔는데 형님들한테 형님..저 뭐 할까요?
하는말 쉽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4년만에 동서가 생겼는데 말이 안떨어져요
집은 가까운데 서로 왕래 전혀 안하구요
전화통화도 절대 안하지요
집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몰라요
저희집에 아주아주 가끔 시동생과 둘이 오는데
이젠 도련님이 아니라 서방님이라고 불러야하는거 맞죠?
서방님..이것도 너무 안되고요
동서도 성격이 "형님 저 왔어요"하는 스탈 전혀 아닌거같아요
절 봐도 나한테 하는건지 제 남편한테 하는건지 아주 묘하게 고개만 끄덕하고 끝..
저역시 너무 어색해서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따로 겉돌다 그냥 금방 가면 끝..
아...진짜 이런 관계 너무 싫어요~~~~~~~~~~~~~~~~`
명절때 만난적 딱 한번 있는데 그때도 서로 단 한마디도 안했다지요--;;
어쩜좋아요~~~~~~~~~~~~~~~~~~~~~~~~~
좀 도와주세요
진짜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고 괴로워요...
이대로 평생 지내야할까요?
1. ...
'06.1.11 11:52 PM (221.143.xxx.23)어떻게 그러고 평생 지내시겠어요...
전 동서나 올케가 우리 식구 되었을때 눈 딱 감고 호칭부터 불렀어여..
어색하지만 그럴수록 더 크게 한 두어번 부르다 보면 다음은 너무 쉬워요.
동서라구 부르시구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어 보세요.
전화도 하시구..
시댁에서 맘 맞는 사람 전 동서밖에 없던데요..
명절엔 작은 선물이라도 양말 한 쪽이라도 선물이라고 건네시면 금새 정 드실텐데요.
시어머니나 아버지보다 더 오래 늙어가며 볼 사람들 이잖아요,,2. ..
'06.1.12 9:23 AM (211.210.xxx.168)하루라도 먼저 결혼하신 원글님이 손을 내미셔야죠.
자게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우리 형님은 1년이 넘어도 동서라고 안 불러줘요. 우리남편한테 서방님이라고 안불러요
우리 부부를 무시한겁니까 뭡니까' 의 주인공이 되고 싶으신지요.
아니시잖아요.
무시하는것은 아니고 단지 내가 소극적이라서 그런건데 그렇게 큰 오해를 살 수도 있어요.3. 비밀
'06.1.12 9:37 AM (218.156.xxx.245)앗..그런글도 있었나요?
아..제가 못봤군요
동서가 올렸나..^^;;
아...진짜 고민예요4. 라일락향기
'06.1.12 10:02 AM (59.10.xxx.139)웃사람이 먼저 손을 내미셔야지요.
어쩌면 동서 되시는 분도 원글님과 성격이 서로 비슷한 분 아닐까요?
한번 친해지면 그 정을 오래 오래 간직할 사람들 같은데요.
이번 명절에는 미친(?)척 하고 친밀하게 대해 보세요.5. 울
'06.1.12 10:14 AM (203.247.xxx.11)제 형님도... 얼굴 보면 동서. 라고 말은 하지만.. 절대 친한척 안하구. 전화도 안해요.. 저는 가끔 형님한테 친한척도 하는데. 그때마다. 뚝 잘라버리고 -_- 좀 친해지려구 이메일 보내고 했더니. 답장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 이제 포기상태 ㅋㅋ 저도 먼저 안하려구요 -_-
6. 비밀
'06.1.12 11:28 AM (218.156.xxx.245)동서가 저한테 친해지려고 친한척 한다거나 이메일 보낸다거나 그러면 전 정말 답장도 잘해주고
친하게 지내겠네요^^7. ..
'06.1.12 11:58 PM (220.72.xxx.239)맞아요 서로 힘들어지니까 얼른 안부전화도 하시고 친해지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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