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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게되었는데요....

고민중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06-01-08 12:40:45
집을 팔게되었는데요.

집사는사람이 금액의반은 지금주고

나머지 반은 10개월후에 준다고하네요...

부동산 거래하며 이런일은 처음이라...머리가 갸우뚱거려지네요.

집이 공장옆에 바로 이웃해 있는집이거든요...공장매음이나 먼지때문에 저희가 이사를 온건데..

. 그공장주가 이 집을 사고싶어해서 파는거거든요...

이런일이 가끔있긴한건가요?

처음이라 보도 듣도 못해서요....


그리고,,,전기세,수도세 정산은 내일 계약서 작성하면 내일기준으로 검침숫자를 전기공사나,수도공사에

알려주면 저희에게 금액이 나오고 깨끗이 새 주인께 부과가 되는지요?
IP : 222.238.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이한
    '06.1.8 1:38 PM (58.73.xxx.45)

    계약 조건이라는건 서로 합의하에 어떤 경우도 나올수 있답니다. 하지만 통상적인 경우는 아니네요..
    근데.. 님은 그 집에 언제까지 거주하시는건가요? 명의이전은 언제해주시는거구요?
    돈을 다 받기전에 명의이전해주시는건 좀 위험한거구요.. 수도세 전기세는 계약서에 명시를 하셔야합니다. 어느날짜(예를 들면 님이 사시는날까지만 부담하신다던지.. 하여튼 서로의 합의내용을. 통상 사신날까지는 님이 부담하십니다)까지 매도인이 부담한다는 조항을 넣으셔야죠.. 전기공사,수도공사는 그냥 그집에 사시는 분께 부과할뿐입니다. 자세한 상황을 몰라 이정도의 조언밖에 못해드리겠네요

  • 2. 이상...
    '06.1.8 1:55 PM (61.255.xxx.3)

    10개월후에 이사를 오시면서 나머지 반을 주시는거라면야 모르겠지만,
    일단 이사를 먼저 하시고 돈은 10개월후에 반을 주시는거라면...
    정말 이상한거지요
    돈 받기전에는 열쇠도 명의이전도 해주시는거 아니랍니다
    일단 거주자가 돼버리면 나중에 돈을 못받았을때 정말 골치아파지거든요
    쫓아낼수도 없구 --ㅋ

  • 3. 원글이
    '06.1.8 2:03 PM (222.238.xxx.39)

    저는 지금 이사를 나와 새로운집에 살고있는상태고,현재 팔려고하는집은 비어있습니다.. 그 공장 사장이 집을 사서 수리를 하고 바로이사오려고하는거 같은데요.그럼 수리를 못하게 하고 돈받을때까지 손하나 못대게 해야하는거맞는가요? 수도세,전기세도 저희가 완납때까지 내야하는거고요? 그쪽에선 공인중개사 끼지말고 우리끼리 하자...이런식으로 말을하는데요...고민이네요.

  • 4. 안됩니다
    '06.1.8 2:13 PM (219.253.xxx.238)

    잔금을 받기전에는 절대 이사오시는분이 수리도 안되는것이 원칙인데 이사를 들어올려고
    하다니요? 절대 위험합니다

  • 5. 정말이상
    '06.1.8 3:11 PM (210.126.xxx.44)

    그런, 특이한 계약을 원하면서도, 공인중개사 끼지말고 우리끼리 하자니.....그 공장사장 넘 이상하네요.
    사업하는 사람, 편법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많으니, 절대 그렇게 해 주지 마세요.

  • 6. .
    '06.1.8 3:55 PM (222.237.xxx.253)

    절대 안됩니다.
    제발 잘 좀 알아보세요...

  • 7. 정말
    '06.1.8 6:44 PM (220.79.xxx.69)

    너무 답답합니다
    남편분은 뭐하고계세요
    세상 아차하면 낭떠러지입니다
    정신차리세요

  • 8. 저희도
    '06.1.8 6:49 PM (203.213.xxx.123)

    저희도 그렇게 땅을 사고 판 적이 있는 데 한 달에 해당 하는 이자 비용 x 개월 수 쳐서 할인을 받거나 돈을 더 주지 않으면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지금 자금이 안되서 그렇다면 우리의 자금사정도 그렇게 안되니 이자만큼 더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금액 100% 받을 때 까지 명의 의전 하시면 안되요!

    이런 식으로 길게 계약만 맺은 다음 다른 사람이 더 비싼 가격에 살 때 까지 기달려서 차액을 챙기는 사기도 있답니다.

  • 9. 그거 골치아파요
    '06.1.8 9:43 PM (58.233.xxx.163)

    전에 울친정집을 그렇게 팔았는데, 하루하루미루고 돈 안주고..
    소송건다고 난리치면 찔끔주고 우는소리하고.. 그것땜에 한참 속썩으셨네요.

  • 10. iambusy
    '06.1.8 10:41 PM (221.143.xxx.226)

    안되요. 집 날리는 지름길입니다.
    돈 다 받기 전까지는 집을 넘기셔두 안되구요. 명의 이전은 더더욱 안됩니다.
    명의이전하고 난 뒤에 잔금 어쩌구 저쩌구 해봐야 그건 내집 아니고 남의 집 되는 거거든요.
    부동산 끼지 말고 하잔 말은 복비 아끼잔 말 같아 보이겠지만 복비 몇푼 아끼려다 님 전재산 날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그런 계약은 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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