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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가 보는것 마다 사달라 할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슬픈 맘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6-01-04 19:11:51
아이가 조금 크니까 원하는것이 많아지네요.
그전에는 그다지 무엇을 사달라하는 그런 아이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만화영화를 보다가 나오는 로봇을
어느때는 누나가 필요한 손가방을 사는데 자기도 무언가를 사야 한다면서,
아무거나 필요치도 않은 물건을 집어드는데,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고 여러번 타일렀습니다.
요 근래에는 보이는 모든 장난감과 먹거리들을 가리키면서 사줄것을 요구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어느정도 사주지만, 오천원이나 만원단위가 넘어가는 것은 사줄 형편이 못됩니다.
돈이 없다는둥,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 순간을 피했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돈을 안벌어오기때문에 자기가 원하는것을 사지못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신랑벌이로는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줄 여유가 없다보니, 그 심정도 이해는 합니다.
제가 아이에게 너무 돈.돈, 한거는 인정하지만
아이가 그런말을 하니 너무 속도 상하고, 정말 아이들이 엄마가 없는 상황을 겪어보도록 할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이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셨는지요!
지혜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9.255.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ksj
    '06.1.4 7:19 PM (222.237.xxx.199)

    그 정도 나이면 자기가 정말 원하기보다는 그냥 사고 싶다는 생각에
    때를 쓸겁니다.
    전 애들한테 정말 사고 싶은게 있으면 니 용돈 모아서 사라고 하면서
    저금통 하나 주고 심부름이나 잘한 일에 용돈을 주어서
    돈을 모아서 사게 했어요.

  • 2. 딸둘아들둘
    '06.1.4 7:36 PM (218.235.xxx.132)

    아이도 솔직하게 ..때론 어른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애기해도 알아듣더라구요.
    예를 들면 "이렇게 네가 사달라는데로 다 사다보면 어쩌면 우리집에 있는 돈이 다 없어져서
    우리가 밥을 못 먹을수도 있고 네가 가 보고 싶은 곳에 여행도 못갈수도 있단다.
    저번에 네가 원하는 인형을 샀으니 아깝지만 다음달에 네가 원하는 물건을 사도록 하자."
    과자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가지 정도만 사 먹도록 제한하구요..
    아주 어릴때,4살 이전엔 그걸 지키기 어려웠는데 5살 넘어가니 말뜻을 알아들어서
    먹고싶은 과자는 내일 꼭 사달라고 얘기합니다.
    아무리 가격이 싼 물건이라도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사지말고
    계획을세워서 사 주시면 아이도 매번 사달라고 하는 버릇이 줄어들것 같네요.
    윗님 말씀처럼 7살이면 용돈을 관리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 3. ..
    '06.1.4 8:43 PM (221.157.xxx.14)

    아이를 망치는 방법에..원하는대로 다 사준다..가 있습디다.
    안되는건 강경하게 안된다고 해야죠.돈없어서 안사준다고 하면 돈없는 부모 원망 할겁니다.
    좀 크면 니 용돈 모아서 사라고 하면서..돼지저금통에 착한일 하면 백원씩넣어주심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

  • 4. 저는...
    '06.1.5 1:34 AM (220.118.xxx.100)

    아이가 뭐 사달라고 하면
    엄마가 그걸 왜 사줘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나름대로 심부름을 했다. 아빠 구두 닦았다...
    등등 며칠전 선행들을 읖어대면 그거 하트 스티커 3개 짜리다.
    하트 스티커 열개 있어야 저거 사준다고 합니다.
    하트 스티커 열개 모아서 그거 사러가면 사고 싶은거 다른걸로 변하지만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까 원하는걸로 사줍니다.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울아이 떼쓰는 일은 없더군요

  • 5. 그때는
    '06.1.5 7:33 AM (211.215.xxx.63)

    그때는 다 그럴 시기 아닌가요?
    달래고 이해시키고 하는 데까지 해보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어릴 때 마트에 안 데리고 갔어요.
    윗분들처럼 이해 시키고 넘어가는 걸 반복해야 할 듯 하네요.
    (우리 아들 심할 때는 백화점 바닥에 드러누워 우는 것도 많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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