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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아 정말..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06-01-02 17:11:43
윗집이 얼마전에 이사왔는데.. 무슨 경마장 같아요..
이사혼 후로는 신경쇠약에 걸리겠어요..
여러번 좋게 말했는데도 오히려 더 뛰고 지*이에요..
그동안 대화로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전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 날뛰네요..

정말.. 테니스 공이나 막대기 같은걸로 천장 치면.. 효과있나요?
아니면 좀더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요?
열받아서 위에위에집 사버리고 싶을정도에요..흑흑..

IP : 218.51.xxx.2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실
    '06.1.2 5:14 PM (211.108.xxx.24)

    이나 경비실에 민원내십시요...

  • 2. 혹시
    '06.1.2 5:17 PM (210.221.xxx.36)

    우리 아랫집 아니신가요...갑자기 섬뜩ㅠㅠ
    얼마전 이사왔는데 아랫집 쥔 얼굴이 만날때 마다 요상...
    근데 ...
    저희 윗집은 마늘빻는 공장 같아요..
    2-3시간을 쉬지않고소리가 나는데 제가오죽하면 꿈속에서
    제가 분쇄기 갖다가 대신 갈아준다고 했을 정도..
    의식있는 윗집쥔을 만나기를 바라는
    백일 기도를 드리는 것이
    그나마 해결책이라면...

  • 3. 저도
    '06.1.2 5:18 PM (219.255.xxx.41)

    미치겠어요.
    몇 번 이야기했다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째려보면서 얼굴 돌리네요.
    (3년 6개월 동안 3번 ㅎㅎㅎ

  • 4. 아랫집입장
    '06.1.2 5:26 PM (61.100.xxx.152)

    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어쩔 수 없는게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밑에 아저씨 뛰는거 싫어하니까 제발 뛰지좀 말고 쿵쿵거리고 걷지 말아라해도
    혼나고 돌아서 가면서 뛰어갑니다. 아이들이 얌전히 있을때에는 아플때 뿐인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 그럴때마다 마귀할멈얼굴을 해서 아이들을 혼내키는 것도 정말 힘들어요
    물론 아이들이 장시간 뛰는데 그냥 내버려둔다면 그건 정말 안되는일이지만요(전 이런적은 없었구요)
    우리 아랫집은 아이가 구슬같고 또르르또르르 굴리는 소리도 시끄럽다면서 전화 하거든요.
    전화 번호에 아랫집전화 번호 뜨면 정말 가슴이 쿵쾅거려요.
    아파트는 위 아랫집 잘만나야 된다는것을 새삼느끼며 다음엔 꼭 주택으로 이사가야겠어요.ㅠㅠㅠ
    답이 없는것 같아요.

  • 5.
    '06.1.2 5:30 PM (219.248.xxx.69)

    이사했어요.
    다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도 니가 이사가라며 삿대질을 하더군요.
    분통 터진거 이루 말로 못해요.
    결혼하고 처음 산 집이었는데......

    멀리 이사왔어요.
    급히 오느라 팔지도 못 하고 전세주고 나도 전세살며 내 집두고 전세사는 분한 마음......

    그런데 말이예요.
    그 집은 어쩌면 집값이 안 오르는지
    서울 시내에서 몇 년간 그렇게 요지부동인 동네는 아직도 본 적이 없어요.
    지하철 역도 바로 앞에 있는 대단지인데도요.

    지금 이사온 곳은 아파트 값이 두배도 더 올랐지요.
    참 세상사 알 수가 없다니까요.

    지금 사는 곳도 윗층에서 가끔 쿵쿵거리는데
    잠시 참다 전화합니다.

    밤 10시 이후엔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경범죄입니다,그러는 거.
    잘 얘기해보고 고쳐지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땐 경비실,관리사무실,반상회 등등 다 동원해보세요.

    제발 말귀 알아 듣는 이웃이면 좋겠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 6. ㅎㅎ
    '06.1.2 5:32 PM (58.140.xxx.22)

    혹시님.. 분쇄기 갖다드리며 빻아드릴까요~ 꿈을 꾸시다니....
    노이로제가 얼마나 심하셨는지 감히 상상이 가네요...
    혹시님은 속상하시겠지만...넘 재밌어서 살짝 웃었어요... ㅎㅎ 죄송^^

  • 7. .
    '06.1.2 5:35 PM (125.176.xxx.74)

    저희 윗집은 12시 넘어 청소기 돌리거든요.
    맞벌이 아니고 전업주부 입니다.
    아이도 고등학생들인데 어지나 쿵쿵 거리는지...

    12시 넘어 세탁기 돌리고 청소기 쓰고, 앞 베란다 물청소(바로 어제 그랬습니다) 하는것도 문제인거죠?
    경비실에 말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저희집은 14층, 윗집은 꼭대기인 15층.
    경비실에 컴플레인 하면 우리집인 줄 다 알거든요.
    그래서 참는데 어제는 좀 심하더군요..

  • 8. ...
    '06.1.2 5:55 PM (59.11.xxx.168)

    우리아이 뛸때마다 요즘엔 우리집 애아빠가 가슴 두근거리며,,
    뛰지말라고,, 애잡고,,빨리 이사가야겠다고 합니다,,
    저도 아이가진 사람으로 저기 위에 '아랫집입장'님이 쓰신글에 공감해요,,
    저희는 1층으로 이사가요,,아이와 저희를 위해서요,,
    다행히 저희는 아랫집아주머님이,, 많이 참아주세요,,
    그렇다고 마구 뛰게 하지는 않구요,, 정말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리고 그런마음이에요,,
    그런데,, 제가 결혼전엔 제가 낮잠자고 있는데,,
    아랫집아저씨가 시끄럽다고 속옷바람에 올라오셔서 저랑 싸운적도 있어요,,
    싸우실때도 옷좀 갖춰입어 주세요,,
    아마도 그분이 밤에 일하시고 낮에 주무시는 분이래서 좀 예민하신듯해요,

  • 9. 저는
    '06.1.2 6:05 PM (211.117.xxx.25)

    3년간 스트레스 받다,결국 이사나왔어요.꼭대기층으로.
    지금은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지옥같은곳을 탈출하여 천당으로 !!
    당해보지않은 분은 절대 모르세요.

  • 10. 또르르또르르 구슬
    '06.1.2 6:09 PM (203.130.xxx.22)

    저희 윗집에서 그런 소리가 들리는데, 대체 무슨 소리인지 너무 궁금해요.
    윗집에는 아이 없이 젊은 부부 둘만 살거든요?

    근데 밤이면 밤마다 뭔가가 [또르르르르르--] 굴러가는 소리가 나요.
    처음에는 뭘 떨어뜨렸나 싶었는데,비정기적으로 또르르르 소리 나니 이거 참.. ㅠ.ㅠ

    똑-또르르르르르----

    이거 한두번도 아니고 은근히 신경 쓰이거든요. 밤에 조용할때.
    아마 윗님 아랫집 분도 신경 많이 쓰이실거여요.
    구슬 소리- 아래층에선 의외로 크게 들리고 아주 거슬리거든요.

    아직 저는 올라가서 말해 본 적은 없지만(신경은 많이 쓰이지만 올라갈 정도는 아니고 귀찮아서)
    만나면 살짝 말은 한번 해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 11. ...
    '06.1.2 6:13 PM (58.73.xxx.35)

    저희 윗집은 폭력남편이 사는지
    툭하면 싸움소리, 고함소리에 우당탕~우당탕~
    대체 사람을 패대기를 치는건지..
    분명 문 세게 닫는 그런소리는 아니고,
    제가 느끼기엔 꼭 사람 밀치거나...뭐 그런소리거든요..
    여자 엉엉~우는 소리도 나구...

    첨엔 정말 숨죽이고 무서워 달달~떨었네요
    근데 지금은 일상사가 되어...
    무서움이 좀 덜해지긴 했는데
    어제도 밤 12시에 싸우고 난리더니,
    새벽 5시에 2차전까지...-_-
    자다 , 잠깨서 그집 싸우는 소리 듣다 다시 잠들었습니다. -_-

  • 12. 원글
    '06.1.2 6:21 PM (218.51.xxx.222)

    앗.. 어느새 리플들이..
    "혹시"님은 아니세요 ^^ 전 아직 윗집사람들 이사온 다음날부터 만난적은 없거든요..

    아이들이 뛰는거는 솔직히 너무 시끄럽지만 그래도 이해하는 편이에요.
    저희집에도 조카들이 뛰어다녔기때문에 그럴수 있다는건 잘 알아요.
    문제는.. 어른들이 걸어다니는 발소리가 정말 너무심해요.
    아까는 인터폰으로 조심스레 얘기했는데.. "그럼 날라다닐까요"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자기는 몸이 가벼워서 발소리가 안난다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요..
    아이들은 그보다 더 가벼워도 뛰면 소리나는건데..
    발자국소리는 걷는방법때문이라고 하는데도 "저희도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에요"라고 하니..
    정말 미칠거 같아서 여기다 하소연좀 하고 가네요..^^

    윗집땜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모든분들~~
    맨꼭대기층으로 이사갈 희망으로 이겨내 보아요~~ 흑흑흑..

  • 13. 또르르...님
    '06.1.2 6:41 PM (211.169.xxx.172)

    혹시 윗집에서 골프 퍼팅 연습하는 거 아닐까 해요.
    파란 연습매트 깔고 하다가 옆길로 새면 똑또르르르.... ^^;

  • 14. 또르르님
    '06.1.2 8:17 PM (61.78.xxx.166)

    제생각도 골프공 같은데요.강아지 장난감으로 혹시 골프공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말씀드려보세요.모르고 그러는 걸거예요.

  • 15. 골프공
    '06.1.2 8:37 PM (221.164.xxx.115)

    윗집에서 매번 그 소리 나길레 엘리베타서 만난김에 애한테.. " 너 구슬 굴리지~아뇨? 침대에서 안내려와요-아줌마가 딱 들으니 구슬 굴러가는 소리더만~ 하면서 안아주고 " 잘 부탁한다..아줌마가 그 소리땜에 정말 병원 다녔거든"..했더니 "조금만 놀께요"...아이고 윗집 1학년짜리 남자애 뛰어다니는 통에 아주 죽겠어요.그 댁은 아이가 없다니 * 골프공 *이 주범이네요.

  • 16. 저도 환장하겠어요
    '06.1.2 9:56 PM (221.147.xxx.56)

    윗집 사람들 새벽 2시 3시까지 쿵쿵거리며 걸어 다니는 통에 미치겠습니다.
    우당탕 뛰진 않으니 그나마 다행인건가요...?
    뭘 그렇게 자주 떨어뜨리는지... 수시로 볼링공 떨기는 소리같은게 나구요
    의자 끄는 소리는 방마다, 거실.. 주방할것 없이 왜그렇게 나는지...
    거실에서도 일반 의자를 갖다 놓고 사는집인지...

    참다참다 한 두어달전쯤 토요일 낮에 귤 좀 갖고 올라갔었네요.
    키큰 고등학생 여자아이가 나오면서 "어머.. 죄송합니다.. 진작 말씀하시지요..." 그러는데
    집안에선 여자애들 몇명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얼마나 난리를 치면서 놀던지...
    "아.. 친구가 놀러 왔나보네요... 낮엔 괜찮으니까 저녁에라도 좀 조용히 해주세요..." 그러고
    내려왔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우당탕 거리면서 놀더라구요.. 요즘 여자애들 다 그런가요?
    우리땐 친구들 모여도 책보고 수다떨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러고 나서도 전혀 변화거 없던차에
    어느날 남편이랑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그집 가족이 외식을 하러 가는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더라구요.
    저한테 아주머니가 말을 시키는데 "12층 사세요? 얼마전에 올라오셨다면서요?"그러더라구요
    저는"아.. 예....^^"
    아주머니 "언제 뛰는 소리가 들리나요..? 우리집 애들은 아침일찍 학교가서 학원가고 그러느라 매일 밤늦게 오는데..."
    제가 "글쎄요.. 뭐 수시로...."<--얼떨결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렇게 대답했네요.
    아주머니" 옆집애들 뛰는 소리로 그러는거 아니예요..?" 그러는 바람에
    저 "아.. 그런걸까요? 하긴 아랫집 소리도 위로 울려 들리기도 한다더라구요..." 바보같이 이러고 말았네요... 우리집 사이드고 옆집이랑 접해있는 부분은 거실쪽이고
    안방이랑 작은방, 부엌쪽에서 쿵쿵거리는건 윗집일수 밖에 없거든요.
    여자 고등학생만 둘 있는 집이 왜 그리 쿵쿵 거리는걸까요.. 그사람들 걸어다니는데 문제가 있는거겠죠?
    간이 조그마해서 다시 가서 말도 못하겠고... 노이로제 상태예요...저..
    조금전에도 어찌나 쿵쿵 거리는지.. 도대체 뭔짓들을 하는건지....

  • 17. 또르르르
    '06.1.2 10:29 PM (220.85.xxx.46)

    소리요...저도 아주 미치겠습니다.제생각엔 리듬을 타는것이 아무래도 안마기같아요.
    본인은 타이머 맞춰놓고 우아하게 잠을 청하겠지요.....아무리 바닥에서 자도 요는 깔고잘텐데
    그 소리가 장난아니예요.또르르르 똑똑똑똑 쿠다다당 하는데 안마기 맞지요?
    제발 뭐좀 깔고하던가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 18. 안마기..
    '06.1.2 11:30 PM (125.183.xxx.157)

    어거땜에 로그인 했네요..저두 윗집 안마기 소리 정말 미치겠습니다.
    첨엔 무슨 공사하나? 재봉틀 돌리냐? 했거든요..안마기 소리엿다네요--;;
    시도때도 없이 낮이나 밤이나 드르르륵...
    첨에 바닥에 놓고 누워서 했다더니 한번 얘기한 후로는 쇼파에 놓고 한다고 해도 진동이 울려서 들립니다. 거실에 앉아있으면 골이 띵...@@ 정말 그 안마기 때려부수고싶슴다...

  • 19. plumtea
    '06.1.2 11:44 PM (219.251.xxx.113)

    실은 저도 아주 미치기 직전이에요. 요즘은 방학이라 그런가 윗집 애들이 밤늦도록 그러네요. 얼마전까진 그래도 초저녁까지만 그래서 이 악물고 참아주었는데...
    이사와서 다음날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위층에서 타는 거 확인했어요. 저희 타니 먼저 타 있던 6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와 아이 엄마가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먼저 "이사오셨나봐요?" 하고 아는 척을 하더라구요.
    자기가 먼저 자기집 애들이 많이 뛰니 미리 양해바란다고 하구 저는 저희도 애가 둘이니 웃고..그랬는데 그 아주머니가 먼저 말한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인테리어 아저씨가 낮시간에 공사해보고는 저더러 "고생 좀 하시겠어요." 그러던데 저 막 실감합니다.
    저희 애들도 좀 더 크면 저리 할까 싶어 계속 참지만 좀 심해요.ㅠ.ㅠ

  • 20. 유리공주
    '06.1.3 1:45 AM (58.140.xxx.130)

    앗! 또르르르예요
    이제 알았네요 그게 골프공 소리였군요 3년을 견디며 살았었는데...
    윗층분 새벽마다 골프하러 다니신다든데...
    근데 그거 골프공 쬐그만게 그리도 큰소리로 들린다는게 참으로 불가사의하네요
    전 볼링공을 굴리며 놀고 계시나 했거든요
    게다가 칠순노인이라 귀가 어두워 안방에서 티브이를 새벽마다 켜니...
    이사와서 그소리 안들어 좋았는데
    최근 또다시 또르르르.... ㅠㅠ

  • 21. ㅠㅠ
    '06.1.3 2:32 AM (221.167.xxx.103)

    저희집은 아파트는 아니고 빌라 제일 위층인데..아랫층 싸우는 소리땜에 잠못자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철렁철렁합니다.
    저러다 무슨 살인나겠다 싶기도 하고..
    처음 이사왔을때 싸우는 소리가 심상찮아서 엄마가 늘 주의주시길..밤늦게 다니지 말고 아랫집사람 조심해라..(들을땐 웃겼는데..정말 살인날정도로 싸워요..)
    그러다 결국 한번은 너무 심하게 싸워서 그 아랫층 아줌마가 올라와서 한소리하다가 계단에서 밀려서 넘어졌고요..저희 엄마가 그거보고 놀라서 달려갔다가 그 아줌마한테 손목 긁혀서 피나고..ㅠㅠ
    완전...뭐 그런사람들이 다 있나 싶더라고요..여긴 지방이고..아직 인정이란게 있는 동네고..
    그래도 한지붕아래사는데 하는 마음에 그 아랫층아줌마랑 저희 엄마랑 다 참고 넘어갔는데..
    몇일 못가서 또 그렇게 싸워요..
    뭐 깨지는 소리는 다반사고 정말 막말..있죠..뭐라그래야되나..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욕을 해요..ㅡㅡ;;
    여기쓰면 우리 회원님들 모두다 놀라서 기함할만한..(차마 쓰지는 못하겠어요)
    게다가 집에서 뭘하는지 여름엔 현관문 항상 열어놓던데 별별 냄새 다나고 가끔씩..아주 심하게 냄비를 태워서 연기가 자욱하니 올라오고..한번은 불난줄 알고 뛰어내려갔더니 배실배실 웃으면서 계란태웠어요 이러고 문 쾅 닫아버리데요...
    여지껏 그 시끄러움 다참고 별별냄새 다 참았건만 미안하단 말한마디 못들어봤어요 ㅎㅎ대단한 사람들이죠..
    저희집 계속 주택만 살다가 여기 이사와서 워낙 아파트 소음문제 많이 듣고, 또 걱정도 되서..정말 발소리도 안내고 살았는데..ㅎㅎ
    욱하는 맘에 그냥 안마기라도 한대 사버릴까요? ㅎㅎ

  • 22. ㅠㅠ
    '06.1.3 2:35 AM (221.167.xxx.103)

    오해하실까봐 하는 말인데 ㅎㅎ 계단에서 밀린 아줌마는 저희 아랫집사는 폭력가정 아줌마가 아니라 그 아랫층 사는 분..그러니까 저희집 밑에밑에 사는 분입니다. ㅎㅎ
    저희엄마 그 사건때 놀래서 잠도 못자고 끙끙 앓으셨는데..그때도 사과한마디 없더이다...ㅠㅠ 생각하면 정말..욱욱해요!
    진동 좋~은 안마기 한대 추천 부탁요^^ㅎㅎㅎㅎ

  • 23. 단!
    '06.1.3 2:54 AM (219.240.xxx.45)

    공 치실 땐, 그 사람들 잘 시간에
    침대 놓였을만한 위치에 치세요.
    그래야 잠 못자겠죠??
    딩동~하고 벨 누르면 당연히 테니스채 감추시고요.

    뭐라하면 '그쪽에서도 그렇게 이쪽에서 괴롭다고했는데 아무런 태도변화가 없었잖냐'고
    하세요.

  • 24. 피아노
    '06.1.3 9:12 AM (211.117.xxx.92)

    소리땜시 미치겠어요 울 윗집 여자 정말 기운 넘칩니다 매일 피아노를 치는데
    보통 서너시간을 쉬지않고 쳐요 와 정말 기운 넘치는 여자에요
    치는시간도 따로 없어요 지 맘 내키는대로에요 정신병자수준인거 같아요

  • 25. 캔커피
    '06.1.3 2:56 PM (218.38.xxx.72)

    윗집이 되개 시끄러운데, 딸이 만났을대7층 누르는거 보고"우리 집 절대안 시끄러워" 라고 했대든데 아이 말을 믿을 수 있나요?

  • 26. 캔커피
    '06.1.3 2:57 PM (218.38.xxx.72)

    8층 누렀던 사람이요

  • 27. 캔커피
    '06.1.3 2:58 PM (218.38.xxx.72)

    "우리 집 절대안 시끄러워"

  • 28. 캔커피
    '06.1.3 2:58 PM (218.38.xxx.72)

    한게 좀...

  • 29. 캔커피
    '06.1.3 3:02 PM (218.38.xxx.72)

    또르르님 강아지 장난감은...

  • 30. 어떤분..
    '06.1.4 5:35 AM (211.195.xxx.63)

    예전에 어떤분이 올리신 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거.. 딸이 고등학생이라 공부해야하는데 윗층에서 하도 시끄럽게 쿵쾅거리길래 백과사전을 천정으로 냅다 던졌다던데요.
    그 후론 조용해지더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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