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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바쁜딸
24살 짜리 딸이 아침마다 밥만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가네요
바쁜시간에 꼭 밥은 먹고 가야하는데 화장실가는것이 두려워서
밥을 못먹네요 밥을먹으면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을 가야되니까요
장에 이상이 생긴것일까요?
소화시킬 시간도 없이 이러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아침에는 빵도 우유도 과일도 못먹어요
설사 한다네요
82에 항상 도움을 받고 있기에 또다시 문을두드립니다
컴에 서투른 50대이지만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고마워요
2006년도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평안이 깃들기를 기도 합니다
1. ...
'06.1.2 4:31 PM (168.248.xxx.17)전 25살이고 직딩인데요..
아침엔 한숨이라도 더 자는게 좋아서 물 한모금 안 마시고
씻고 옷입고 화장하고 나와요.
그리고 회사와서 하루야채 마시고..
사과같은거 한쪽 먹고..
글 쓰신 어머님 따님도 회사가서 간단하게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럼 화장실 부담이 없어질텐데;;2. 이영희
'06.1.2 4:37 PM (61.97.xxx.221)우리 아인 밥을 한끼를 못거르고 유치원아이들하고 입씨름하면 점심때까지 못기다리거든요 아침에 과일도 우유도 설사 하는 가봐요 곡식이외엔 빵도 못먹네요 답답해요 ... 답변에감사 해요
3. 정상적이고
'06.1.2 4:52 PM (211.211.xxx.12)좋은 배변 습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식사 후.. 급할 땐 도중에도.. 가는데요.
전엔 민망하기도 했었는데.. 건강하단 증거라니.. 이젠 민망해하지 않습니다.
배변때문이라도 아침을 꼭 드시라고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거구요.
그러니.. 건강을 위해 잠 조금만 손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따님 걱정하시는 글이 참 감사하네요.
전 결혼 전 구박받았다는..4. 방긋방긋
'06.1.2 7:49 PM (168.154.xxx.117)혹시 아침에만 그러신가요?
제가 듣기로는..(원글님 따님과 비슷한 남자와 살아서....;;)
아침에만 그러면 좋은 배변습관인데, 식사때마다 혹은 하루 배변 횟수가 3번정도 되면 치료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혹시 후자의 경우라면 한의원에 상담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5. 조심
'06.1.2 9:23 PM (211.200.xxx.230)정상적인, 색깔과 점도를 가졌다면 상관없지만 먹자마자 나온다는 건 위가 안 좋다네요.
저도 뭘 먹기만하면 화장실엘 갔는데 위가 아주 안 좋았거든요.
위에서 소화를 제대로 못해내니까 음식이 분해되지 못하고 장으로 가고
장에서 역시 분해되지 못한 것들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내보내는 거죠.
음식을 먹자마자 무른 변을 보는 경우.. 장이 안 좋다는 걸로 의심 받기 좋은데
위 역시 같이 의심을 받아야지 제대로 잡을 수 있지 싶습니다.
저는.. 정말 뭘 먹는 게 겁이 났어요. 특히 고기류.
헌데 제대로 소화 흡수를 못하니까 몸이 아무 꺼나 다 저장을 해서 헛살이 막 찌고.. 순환이 안 되고.. ㅜ.,ㅜ6. 대장클리닉
'06.1.2 10:35 PM (221.146.xxx.140)혹시 따님이 설사를 하나요?
제동생도(24살. 남)먹기만 하면 도중에 화장실로 직행했어요
오죽하면 제가 "화장실에 밥차려줄까?" 그랬거든요 ㅠㅠ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대장클리닉가서 모든검사 다 받았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하시더군요
장을 자극하는 음식(우유,기름지고 맵고짠 음식, 심지어는 섬유소와 산이 많은 음식들과 콩까지)은 피하라고 하셨어요.. 그런음식들 빼면 먹을 수 있는 음식수는 다섯손가락안일 것 같아요.
제 동생보니까 음식보다는 신경쓰면 굉장히 심해지는 것 같아요.
조금만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대로 다 설사하고 그랬는데
한동안 처방받은 약먹고(유산균이라고 하셨어요) 요즘은 신경별로 쓰는일없이 컨디션 좋으니까
먹자마자 설사는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식사후 10분안에 화장실가는건 여전하지만 복통에 설사는 하지 않아요.
대장클리닉 한번 가보시기를 권해드려요7. ^^
'06.1.3 2:56 AM (219.240.xxx.45)병원에 가서 한번 진단받으시고요,
가볍게 죽종류로 아침 하면 어떨까요?8. 우리딸
'06.1.3 12:20 PM (61.97.xxx.221)처음 글을 올리고 걱정 했는데 관심을 갖어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좋은 말씀대로 더욱 노력해보고 않되면 병원에 데려가봐야 겠네요 많은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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