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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안되네요..생선구이...

생선구이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6-01-02 00:39:51
전에 요리방에서 생선구이할때 어느한쪽을 먼저 구워주면 살이 단단해져 굽기가 수월하다는 팁을 본것같은데,..qna에서 검색해도 없어서...만물 박사...이곳으로 왔네요....
푸른생선의 경우,..등쪽을 먼저구워야 되나요...아님,.반대쪽인지....
삼치를 양면팬에 들러붙지말라고 조금 더할정도로 기름두르고 약불정도에서 달구어서 했는데....
기름이 양에비해서 생선에 잘 묻지않고 엄한곳으로만 퍼져서인지.... 껍질이 다 들러붙었어요... ㅜ.ㅜ
등푸른생선의 DHA는 껍질에 있는건가요...아님....어느부위인가요....
그리고 손질된 포장용이라 청주같은 전처리는 생각안하고 구웠더니 비린내가...,....
그리구 껍질은 껍질대로 붙고,...남은 기름은 또 묻어있어서 바삭하지않고 그렇다고 촉촉한것도 아닌....비린내와 짬뽕되어 기름기 어린 살점들......ㅜ.ㅜ
맘먹고 한번씩 해먹게 되는 이유는  이렇런식으로  맛이 없게되어서, ..후유증을 남겨서인듯요.....
또다시 맘먹고 해먹는게 쉽지가않네요...
아~맛있는 생선구이 비법좀 전수해주셔요....
팬에 혹시 이상이있낭....언니가 엄마한테 양면팬을 사드린건데요....
언니네 팬은 냄새도 잘 안나고, 구운 고등어도 먹어보니 촉촉하고 느글거리지않던뎅...
가스렌지에 달린 그릴에 조기를구워보니 바삭한것이 맛있던데, 삼치나 고등어는어떤가요....
세세한것들 모르는게많네요....선배님들 가르쳐주세욤....
정녕 방법은 많이 해보는것일까요...
IP : 211.202.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이엄마
    '06.1.2 12:45 AM (222.101.xxx.36)

    제가 알기론 등쪽이 아닌 살쪽이 위로 향하게 먼저 굽는걸로 알아야 살부분이 아래로해서 먼저구우면 맛난 육즙들이 밑으로 다 빠져버린다 해서요 그리고 제가 지금은 양면팬을 안써서 모르겠는데요 옛날 친정에서 썼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굳이 기름 두를필요없이 오히려 물을 약간 둘렀던거 같은데 이부분은 확실하지 않아서요...저는 주로 가스렌지 그릴에 굽는데요 삼치나 고등어도 맛나요 기름이 밑에 쪽빠져서요..그래도 가끔 기름에 튀긴 고소한 맛이 그리워 튀겨도 먹구요...ㅋㅋ

  • 2. ^^
    '06.1.2 8:54 AM (221.164.xxx.115)

    세상에..요리가 젤 어려워요.^^ 고등어나 삼치..두꺼운 등쪽에 칼집 두세번 길게 내고 소금 조금만 뿌려두었다가 비닐팩에 부침가루 충분하게 묻을정도로..넣고 생선 넣어 묶어 흔들어서 고루고루 몸에 묻게 만들어 봉지는 버리고 * 등쪽이 밑으로 가도록 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먹으면....쥑입니당.꼭 해보세요.근데 이건 그냥 팬인데..양면은?

  • 3. 기억에는
    '06.1.2 10:08 AM (218.149.xxx.8)

    고등어는 등부터였어요.
    저도 그글 보고 고등어 등부터 굽고 있었거든요.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냄새는 어떤분이 귤껍질을 같이 구으면 없다고 한걸로 아는데
    그건 안해봐서...

  • 4. 귤 껍질
    '06.1.2 11:12 AM (222.119.xxx.174)

    정말 냄새 안 나요. 신기할 정도로

  • 5. 원그리..
    '06.1.3 1:10 AM (211.202.xxx.193)

    님들 코멘트 넘 감사해요..혹시나...요리방에올리세요란글 있을까봐...맘을 사렸는데...^^; ㅎ~
    저는 그남은 삼치를 으깨서 향신료좀 넣어주고...감자삶아으깬거랑 섞어서 겉에 빵가루만 묻혀 튀겨서 마요네즈 겨자소스랑 먹었더니.환상이었어요..ㅎㅎ일케도 해보세요 실패한 생선이있다면...그리구...등푸른생선의 디에치에이가 많은 부분은 껍질을 포함한 배쪽에 지방이 많은 부위라네요...참고하하시라고 적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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