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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걸레, 행주에 이어지는.. ^^;;
청소기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5-12-31 20:16:59
어제 걸레, 행주 글에다가 '배수구청소' 리플 달았던 사람이에요.
걸레질은 아예 안 하고 산다던.. ^^;;;
오늘 다이슨 청소기를 받았어요.
다이슨으로 청소하고 나면 걸레질해도 별게 안 나온다는 리플 하나에 구입을 결심했습니다.
청소기 배출구의 먼지냄새가 맡기 싫기도 했지만,
그건 청소기 안 돌리면 안 맡을 수 있기 때문에.. ^^;;;
(안 돌리면 어떻게 청소하냐고 물어보시면 안 돼요~ ^^;;;)
신나게 조립해서 침대 위를 한번 훑었더니 정말 먼지가 많더군요.
그 재미에 더 할 곳이 없나 둘러보다가 TV 위의 먼지를 발견했습니다.
저희집은 아직 아기가 없어서 그런지 먼지를 유심히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
유심히 보면 어느 정도보다 더 쌓였다만 보일 뿐입니다.
매트리스솔을 끼운 채로 들이밀었습니다. 앞에 먼지를 모아주는 솔이 있어서인지
먼지들이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오오~
액자들을 놓아둔 장식장으로 갑니다.
액자유리 위에 앉은 먼지도 다 먹어주네요. 감동입니다!
먼지가 완벽하게 제거된 것은 아니지만 봐줄만해요.
손으로 만져보지 않으면 먼지 안 앉은 것처럼 보여요. ^^;;;
실명을 밝힐 수 없어서 살림돋보기로는 못 가요. 헤헤~ ^^;;
IP : 218.237.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05.12.31 8:23 PM (219.241.xxx.105)넘 귀여워요.
제 동생 ,,, 친정 어머니 들썩 거리셨는데
강추 해드려야겠군요.2. 최고봉
'05.12.31 8:25 PM (218.159.xxx.119)좋으시겠어요.저도 나중에 돈 벌어서 꼭 살래요.
저도 게으름조직의 일원이에요.
첫날은 쓰레기 버리고,어제는 수건 한 개 빨았어요.
양말을 신어도 발바닥에 자꾸 뭐가 걸려서 오늘은 밀대로 휙 한번 밀어줬네요.
지금 세수하고 왔어요.혼자가 아니란 사실이 왜이리 위안이 되는지요.
게으름 조직이여 영원하라~!!!3. 영원하라!!!
'06.1.1 1:50 AM (222.236.xxx.96)저도 물론 동참합니다.
저는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인정한 게으름의 극치입니다.
태음인들은 원래 그렇다네요. 타고 나기를...
남편이 같이 그 말을 들었기에 요즘은 더 당연한듯이 게으름을 피웁니다.
왜? 타고 났으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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