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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 직장 있을까요?
회사를 관두고 집에만 있으니 제 스스로를 위해서도 이러면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며
최상의 직업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어요. 저를 위해서요.
1. 10시 출근 5시 칼퇴근 ( 신랑과 아침은 먹고 싶어요 )
2. 주 5일 근무 ( 토,일은 가족과 함께 )
3. 탁아방 운영 (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마음에 안정도 되구요 )
4. 식비, 교통비 제공
5. 월급 100만원 ( 덜도 더도 안 바래요 , 가계에 보탬이 되면 좋겠구요.)
6. 잡 생각 안 나도록 그날 그날 끝낼 수 있을 만큼의 분량의 일.
7. 보람있는 일. ( 나름 자부심을 갖고 싶죠 )
8. 같은 처지의 직장동료 ( 서로의 공감으로 이해와 사랑으로 .... )
이런 곳에서 일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1. ...
'05.12.31 2:51 PM (220.117.xxx.199)제가 다녔던 직장들이나 알바했던 직장,
혹은 친구나 선후배들의 직장 중에서 보진 못했어요.
말씀하신 조건들을 나열하신 직장..
님이 제 여동생이라면 그냥 집에 있으라고 말할 거 같네요.
내년 출산이시라면 월급 100만원으로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을 생각되거니와,
회사에서도 님이 말씀하신 조건을 가지고 직장 찾는 사람을 채용해서는 별 도움 안 됩니다.2. ..
'05.12.31 3:46 PM (211.211.xxx.150)원글님..
희망사항은 너무도 이해가 가지만
그런 직장 찾을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직장 다녀보신분 맞나요? (너무 현실과 먼 희망사항이랑..)3. 돈 안받는
'05.12.31 4:00 PM (211.177.xxx.160)자원봉사라도 찾기 힘들걸요?
그런 직장 찾으심 여기 한번 올려 자랑해 주시어요.4. 흠;;
'05.12.31 4:53 PM (211.199.xxx.244)회사생활 해보신분이라면 아실텐데요^^;
5. 프리랜서
'05.12.31 6:16 PM (218.51.xxx.182)보통 저런 비슷한 조건 걸고 주부판매사원 모집을 하더군요. 애키우는 주부라면 참 바라는 일이죠. 가장 비슷한 조건은 동사무소 공무원 정도가 아닐까하는데..
정규직에서는 힘든 일이구요. 제 경우 프리랜서로 일하니 일하면서 애키우는 조건이 간신히 충족되더군요. 무엇보다 시간조정이 제 맘대로 되니까요. 하지만 정규직에 일할 때 비해 사회적 조건들이 참 서럽지요. 예전엔 팀장급이였는데 이젠 조직 바깥의 사람이니까요..6. 흐흐
'05.12.31 6:46 PM (58.120.xxx.156)이거 꿈이시조?? ㅋㅋㅋ 이세상에 내 입맛에 맞는 직장이란 없답니다.
회사측에선 어떻게든 많은 노동력과 노동자의 시간을 뜯어내려고 하는데 (투자금액에 X3 배는 빼내려고하조 그래야지 이해타산이 맞는다고들 하네요) 칼퇴근에 칼출근, 야근 없고 적당량의 일이라...
흐~~~ 아가 이쁘게 키우세용~7. 희망사항
'05.12.31 7:18 PM (218.37.xxx.10)^^ 물론 희망사항이죠.
신랑이 빠듯해진 살림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안쓰런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칼바람 맞으면서 쉬는 날도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야근하는 모습. 저는 너무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외국의 직장여성들은 전업주부 몇년 했다가두 일터로 복귀 잘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나라 그러려면 몇 년 걸리겠죠?8. .
'05.12.31 7:33 PM (218.236.xxx.116)탁아방하고 출퇴근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진것만 빼곤 제 여동생이 다니는 곳이네요.
있긴 있지요. 본인이 얼마나 만족하면서 다닐수 있느냐가 더 중요할거 같은데요.
그런곳이 있느냐 없느냐보단...9. 호호
'05.12.31 9:54 PM (59.187.xxx.54)탁아방과 직장동료 빼면 제가 일하는 곳과 비슷합니다..^^
10. 옛날에
'06.1.1 1:44 PM (203.213.xxx.160)한 7~8년 전에 엄마가 친구분들이랑 다니셨던 곳인데, 대리점통해서 치약이나 비누를 수퍼마켓에가서 진열해 주는 일이었어요. 친구분들이랑 같이 팀으로 다녀서 재미있게 하셨던 거 같아요~ 다만 돈은 얼마 안되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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