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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주셔서 고마워요

조회수 : 993
작성일 : 2005-12-22 10:04:23
걱정해주시고 현명한 방법을 알려 주신 82식구들 고맙습니다.

제가 걱정했던 속상님은
지금
참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맞게 되는 연말이군요.
이렇게
속상님 일에 관심갖고 도와 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

IP : 211.204.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님~~
    '05.12.22 10:07 AM (221.164.xxx.151)

    마음이 참 착하시고 잘 도와주셔서 ~물론 여러 따뜻한 얘기로 토닥거려주신 * 82 여러분 덕분도 포함..두 분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건강하세요.

  • 2. 감사해요^^
    '05.12.22 10:22 AM (211.42.xxx.225)

    음님 멋쟁이~ 홧이팅요~

    속상님도 훌훌털고 홧팅이요~

  • 3. 음님께
    '05.12.22 10:28 AM (221.155.xxx.29)

    복 받으세요 맘이 참 따뜻한 분이시군요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 4. 멀리서~
    '05.12.22 10:35 AM (211.204.xxx.246)

    젤 반가운 소식이네요...
    눈이 떠있는 시간엔 항상 생각나는 "속상님"하구 "음님"~
    도움은 들리지 못했지만 수시로 게시판에 들어와서 초조한 맘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나몰라라하는 이세태에 따스하게 다가서 준 음님은 속상님에게 엄청난 벗이
    되어주셨네요....
    기다리고 있는 82식구들에게 속상님의 밝은 모습으로 성큼 다가왔으면 합니다..

    두분이하 모든 식구들 우리 좋은 인연 계속해서 이어가자요~~~~~~아자아자!!!

  • 5. ..
    '05.12.22 10:55 AM (222.234.xxx.84)

    근데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게 되셨는지 정말 궁금해요..쪽지 보내기도 안될텐데..
    물론 사실이겠지만요..

  • 6. 제가 감사^^
    '05.12.22 10:56 AM (211.229.xxx.33)

    옆에서 보기에 참 조마조마 했는데..좋아지구 있다니 참 좋네요..
    아이들하고 순간순간 참 힘드셨겠지만
    어쩌면 한사람에게 그리고 한가족에게 생명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시네요..
    좋은일로 2005년 마무리 잘하시구 음님에게 그리고 속상님에게 행복한 일만 있으라고 기원합니다..

  • 7. ...
    '05.12.22 11:00 AM (211.104.xxx.180)

    음님..
    진심으로,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두 아이들도 다 건강하고 앞으로 잘되길 바랄께요.
    대단한 일 하셨어요..

  • 8. 점 두개님..
    '05.12.22 12:06 PM (222.97.xxx.98)

    앞에 속상님 글에 달린 꼬리글에 전화번호 알게된 사연이 다 적혀 있어요...^^

    음님...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9.
    '05.12.22 1:40 PM (218.52.xxx.253)

    이거 82에 중독된 거 같네요.
    전 문명의 이기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제가 속상님께 그랬던 건요
    제 마음 편하자고 그런거예요.

    좀 지난 일이지만 제가 수업 들어간 반 아이가
    다음 해 대학에 갔는데
    아파트에서 뛰어내렸거든요.
    그리고
    그보다 좀 지나
    제 대학 선배 한 사람이 저사람은 부족한게 뭘까싶을 정도로 잘난 사람이었는데
    우울증으로......

    그런 소식 들으며
    남겨진 사람들은 뭐냐
    우리가 그렇게 아무 것도 아니었나......
    그런 도움도 주지 못 할 사람으로밖에 안 보였나
    무척 힘이 들고 죄책감 같은 거, 빚 같은 거 많았거든요.

    속상님께
    그 두사람한테 진 빚 조금 갚았다고 생각해요.

    속상님은요
    이제 그런 일 없을 거예요.
    가족도 이웃도 모두 아끼며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살아갈 겁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무거운 짐 덜어놓은 기분이라 참 마음이 가볍습니다.

  • 10. 강두선
    '05.12.22 2:22 PM (211.221.xxx.156)

    이래서 참 좋은 이웃, 참 좋은 세상입니다.
    ^^

  • 11. ..
    '05.12.22 2:57 PM (222.234.xxx.84)

    점 두개님..이 써주신 답글로 전에 글 찾아봐서 어찌된 것인지 살펴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뾰족하게 안그러시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제가 속상님글과 음님글 거의 다 읽었는데 그부분만 안 읽었었네요..

    그리고..정말 음..님 너무 멋진분이시네요..요즘 세상에 이런분들이..정말 세상은 아직 아름다운가봐요..
    키톸에 자연스럽게 댓글달아서 유도한것까지..넘 멋진 기지에..
    그래서 속상님이 자연스럽게 전화하신거구 용기를 얻으셨나봐요..
    속상님 저도 응원할게요..많은분들이 응원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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