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상하고 다정스러운 부모가 되고 싶다...

부족한 맘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05-12-18 12:07:13
일요일 오전부터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야단만 쳤네요.
아이만 보면 좋은소리, 칭찬보다는 자꾸 안 좋은면만을
보게되니 제가 더 부족한 엄마겠죠...
IP : 218.54.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yra
    '05.12.18 12:21 PM (61.72.xxx.200)

    아이에게 화내고 나면 참 맘이 않좋습니다.
    요새 사정이 있어서 친정에서 지내는데
    제가 어제 친정엄마를 많이 화나고 아프게 했답니다.
    다 큰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걱정많으신게 비난처럼 들리고
    기분이 너무 안좋았거든요.
    제가 화를 버럭내고 엄마도 화가나서 소리지르면서 싸웠죠...
    엄마가 제가 신경질 적이것을 지적하셨고 저는
    엄마가 저 어려서부터 신경질이 많아서 내가 엄마 기분살피면서
    불안했다고 엄마를 비난했어요.
    엄마가 쇼크받으신듯해요.
    이제와서 나이 40에 엄마한테 그렇게 대들었습니다.ㅜㅜ
    그리고서 제 아이를 안고 있쟈니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가는게 맘이 복잡했습니다.

  • 2. 난리도..
    '05.12.18 12:22 PM (218.144.xxx.78)

    성형외과 전문의 는 책에 이름검색하면 다 나와요
    성형외과 전문의들 어디서 졸업하고 수료한지 다 나오는 책을 의사들이 갖고있어요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확인하고 가세요

    그리고 저는 부산 서면에 있는 ㅇㅈ 성형외과라는 곳에서 코수술하고
    지금 코 비중격 주저앉은채로 살고있어요 조심하세요
    전문의인데도 이분 수술 너무 엉망으로 하셔서..
    정말 이 분때문에 미치도록 힘들었어요

  • 3. 누구나
    '05.12.18 12:30 PM (220.90.xxx.246)

    어떤 부모라도 다 그런 것 같아요. 왜 어려서 아니면 청소년 시절에 나는 우리 부모님
    처럼은 하지말자...... 더 좋은 부모가 되자......

    엄마도 그러셨어요. 그래라 너는 니 자식들에게 잘해라......
    그런데 묘하게도 제가 많이 엄마를 닮아 있고 그렇게 아이들에게 대하고 있어요.^^;

    결론은 다 잘되라 에서 하는건데 받아들이는 자녀는 잔소리로 알아듣죠.
    이웃집 아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면 진짜 인기있는 부모는 되겠더라구요...^^ 어렵죠^^;

  • 4. 코스코
    '05.12.18 1:01 PM (211.196.xxx.225)

    야단을 치더라도 내 기분때문에 야단치는게 아니고
    진정 아이가 잘못했을때 야단을 치는거면 아이도 이해를 할꺼에요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서 자꾸만 짜증을 내고 하면 아이에게는 잔소리로 뿐이 안들리거든요
    좋은엄마, 자상한 엄마 되는거 정말 도 딱는거에요
    에고~~ 나도 인기좋은 엄마되고싶은데~~ ㅎㅎㅎ

  • 5. ㅇ ㅇ
    '05.12.18 5:14 PM (125.177.xxx.14)

    아이에게 짜증내는건 어쩌면 엄마의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퍼붓는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정말 한 짜증합니다

    얼마전 감기에 걸려서 기운이 없다보니 큰소리로 꾸짖을 힘이없었는지 조용조용 얘기했더니 제 마음도
    편하고 아이들도 순순히 말을 잘 듣더라구요

    예민함이 무뎌지니까
    아이들에게 좀더 부드러워지는거 같아요

    내가 애들에게 짜증내면 애들성격버린다
    착하고 원만한 성격의 아이가 되길 원한다면 집안 분위기가 부드러워야 할 것 같아요

    나이 40이 넘으니 제 인상이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미간에 세로주름도 눈에거슬리구요

    스스로가 자제하도록 자꾸 노력하는 수 밖에요
    아이가 크면 짜증쟁이 엄마랑 아주 많이 부딪히게되서 엄마가 몇배는 힘들답니다 ㅠㅠ

  • 6. 아이가 따라해요
    '05.12.18 5:36 PM (218.50.xxx.50)

    제가 화가 나면 좀 소리가 커지고 화를 못이겨 물건을 집어던지는 버릇이 있어요. 내딴에는 애를 두들겨 패거나 그런것 보다 물건에 화풀이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애가 따라하더라구요. 얼마나 반성을 했던지. 특히 큰애가 말썽부리면 큰 소리로 화내고 야단치고 한대쥐어박기도 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문득 보니까 큰애가 작은애한테 제가 하는 행동 그래로 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말 정말 실감했어요. 그후론 절대 물건도 안집어던지고 화나도 목소리 높이지 않아요. 차라리 손들어 벌서게 하든지 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62 진실, 과정과 결과 38 2005/12/18 2,107
297961 싸이 미니홈피만 너무느려요ㅜㅜ 1 ㅜㅜㅜㅜ 2005/12/18 154
297960 솔직히 조금 아깝네요... 1 후회... 2005/12/18 1,234
297959 직장맘이 7세 아이 영어 잘하게 하는 방법은요? 1 2005/12/18 409
297958 안데르센 가구문의 1 거니맘 2005/12/18 557
297957 예비초등생을 위한 국어사전 추천하나 부탁드릴께요 6 초보엄마 2005/12/18 403
297956 양재점 코스트코갔다왔습니다. 6 봄날햇빛 2005/12/17 1,136
297955 구왕모 기자를 봤어요.ㅎㅎㅎ 9 하늘이시여 2005/12/17 2,026
297954 글씨를 인쇄하려고 하는데... 1 ?? 2005/12/17 158
297953 지금 캐나다 벤쿠버 계신분있으신가요? 4 문의 2005/12/17 529
297952 거시기, o랄, 이게 뭡니까 19 정말 2005/12/17 2,495
297951 은행모기지론, 보험회사, 주택공사 어디 모기지론이 나을까여? 택이처 2005/12/17 133
297950 금강제화 상품권 구두방에서 얼마에 파나요?? 2 궁금이 2005/12/17 766
297949 영어 잘하시는 회원님 도와주세요 ㅠㅠ 7 .. 2005/12/17 717
297948 좌식의자요 1 핫핑크가 좋.. 2005/12/17 297
297947 주택공사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5 바람지기 2005/12/17 704
297946 산양우유(염소?) 맛이 원래 짠가요? 5 몰라서.. 2005/12/17 863
297945 친구들과 부산에서 반나절 놀고 잘만한 곳 알려주셈~ 8 부산 2005/12/17 489
297944 금강제화 상품권 질문드립니다. 1 상품 2005/12/17 258
297943 가습기들 쓰시나요? 며칠전 뉴스에 세균이 11 가습기 2005/12/17 1,037
297942 산타나의 She’s not there 해설좀 부탁드려요 4 몽실이 2005/12/17 438
297941 크리스마스 때 산타할아버지를 만나게 하려면? 1 산타크로스 2005/12/17 212
297940 제주도 여행 몇 일이 적당할까요? 1 저기요 2005/12/17 401
297939 휴대폰해외요금 4 궁금이 2005/12/17 266
297938 언니이야기 8 햇살 2005/12/17 1,521
297937 어머..전 산양분유만 먹이는데요.. 3 .. 2005/12/17 567
297936 [영화] 청연, 드디어 개봉하네요, 많이 봐주세요~~ 20 Cello 2005/12/17 1,406
297935 대게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2 급합니다. 2005/12/17 434
297934 현금영수증 발행 했던 거 어떻게 제출하나요? 3 연말정산 2005/12/17 573
297933 노비타 비데 때문에 열 받았어요. 8 비데 2005/12/17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