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에 큰애델고 시간맞춰 가는곳이있어서 늦어서 애를 안고 이따시만한 배낭메고
전력질주를 하며 뛴적이 있었거든요.
그전엔 운동 전혀안하다 정말 무리해서 뛰었어요..
그날 내내 애안고 돌아다니고..
담날 일어났더니 오른쪽(주로 애를 오른쪽으로만 안아요)갈비뼈가 손도 못대게 아프더니
갈비뼈 바로 밑에 애들 주먹보다 더큰 덩어리가 만져지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찎었더니 아무 이상없대요.
다른곳가서 초음파봤더니 그런 덩어리 없대요. ㅡㅡ;;
또다른곳에 가서 초음파봤더니 또 그런 덩어리 없대요. ㅡ.ㅜ
그러더니 거기가 신장이있는자린데 모양이 안좋다나어쨌다나..
여튼 소견서를 들고 아산병원에 가서 피뽑고 CT찍었거든요.
검사결과 들으러갔더니
"암은 아닌거같구요(ㅡㅡ;;) 대변 덩어리가 아닐까요??" 라고...
신장은 모양도 좋구 깨끗하니 좋다그러구요
아무리 제가 의학 상식이 없다고는하지만 대변이 갈비뼈밑에있진 않잖아요??
그 피검사하면서 간기능검사도했는데 이상없다그러고..
임신했을때도 간기능검사했는데 또 괜찮다 그러고..
갈비뼈는 한의원에서 침맞고 괜찮아졌어요.
가끔씩 또 아플때도있는데 그것도 이젠 오른쪽 왼쪽 왔다갔다하며 아파요.. ㅡㅡ;;
제가 항상 쪼그리고앉아있어서 그런건지..
(심지어 컴할때도 쪼그리고 앉아서 합니다....;;)
그러다 둘째낳아서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분명히 손으로 만져지는데 초음파나 CT로는 없다그러니 미칠지경이에요.
이거 신경쓰여서 정말 신경쇠약에 걸릴지경이거든요.
근데 이게 모양도 변해요..
어떻게 만지면 탁구공처럼 동글동글한데 또 다른 방향에서 만지면
길쭉한 고구마같거든요..
무서버요.. ㅠ ㅠ
여기저기보니 병원은 여러군데 가봐야한다그래서
다른 큰병원에 가볼까하구요...
이러다 갑자기 쓰러져
"암이네요. 왜 이제서야 왔어요?"그럴까봐 너무 무서워요.. ㅠ ㅠ
다들 덩어리 만져보곤 의사들마다
"헉~!! 이게 뭐에요??"라고... ㅠ ㅠ
저도 궁금해서 간건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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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중인데 CT찍을수있나요??
무서워요 조회수 : 438
작성일 : 2005-12-13 17:06:28
IP : 218.232.xxx.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엘리프
'05.12.13 10:31 PM (211.211.xxx.193)CT든 MRI든 X-ray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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