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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부인데요 부업을 좀 했으면 합니다 일주실분이나 도움주실분 글올려주세요

123515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5-12-06 15:47:49
안녕하세요 여기 글올리는것은 처음이라서...
마니 망설였어요
그리구 이런곳이 있다는 것에 무지 만족하고 무지 좋게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둘 가진 주부인데
집에서 아이들이랑 신랑에게 뭔가 해주고 싶기도 하고
생활에 보탬도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주부라고 취직도 하기 힘들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취직하기도 마니 망설여지구요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일하고 싶은데
전 손재주가 있다는 말을 마니 들었어요
그래서 부업을 생각하게 되었읍니다
도움주실분 없나요?
인터넷도 웬만큼은 할수 있구요
그런데 세상이 무섭다 보니 투잡이니 뭐니 이런건 솔직히 너무 무섭고
또 믿음도 안가고요
도움주실분 그리고
저에게 자신감을 주실분 글좀 올려주세요
IP : 222.103.xxx.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5.12.6 8:55 PM (211.41.xxx.155)

    부지런하시고, 생활력도 강하시고,
    착하기까지 하시군요.
    아이들 둘, 돌보기 힘들다고
    생떼 쓰는 철없는 주부들도 많더구만...
    착한마음, 예쁜 생각을 가지셨으니,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화이팅!!!

  • 2. 기운내삼
    '05.12.6 9:41 PM (221.141.xxx.184)

    저두 한때 넘 어려워서 아직 젖병도 안뗀 애기 업고 일하러 다닌 적이 있었답니다.
    그때 너무 고생했는지...그 이후엔 힘도 안나구...무슨 일만 있음 내빼고 싶은 마음 뿐이랍니다.
    하지만 고생했긴 했지만 그때가 가장 정열적으로 살았던 때 같아요.
    님 잘 찾아보심 일은 분명히 있을겁니다.
    저두 첨 일하기 시작한 6개월 정도 엄청 힘들었구요...정말 말로 못할 만큼 힘든 일을 다 해내고...
    시어머니와 합해졌던 상황이라 들어오자 마자 한상 가득 밥상도 차려야 했고...
    남편은 매일 2-3시에 들어와서 야식을 차려줘야 했고...
    또 새벽에 일어나 8시에 애업고 일하러 다녔었어요.
    주 6일동안 매일 13-4시간씩 일하니까 정말로 입에서 쓴내가 나대요.
    그러구...정말 거짓말 같이 너무 좋은 직장이 생겼어요. 얼마전까지 3년동안 일했죠.
    이젠 남편도 거의 자리를 잡았고...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집에서 애보구 있답니다.
    님~! 지금은 맘도 몸도 힘들고, 걱정도 많으시겠지만 앞으로 좋은 날 올테니 꾹~! 이겨내세요.
    참~! 건강은 꼭 챙기시고...아무리 아깝다 생각이 들어도 비타민이랑 철분제는 꼭 드세요.
    전 안그랬다가 큰코 다쳤어요. 아셨죠? 힘내세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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