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월에 류마티스 판정을 받고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지금 3개월째 약을 먹고 있는데 손목과 목 부위만 통증이 조금 남아있고
생활하는데는 거의 불편이 없어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평생 약을 먹는다고 생각하라 하네요.
간염보균도 있어 약을 평생 복용할 생각을하니 정말 답답하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검색해보니
면역을 향상시켜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하는 한약방도 있고
양약이 일시적 통증만 없애고 근본적 치료는 안된다고하는 곳도 있고...
양약에만 의지해도 될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혹시 이 병을 앓고 있는 분중에
양약과 함께 다른 치료도 받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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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신 분중에....
... 조회수 : 354
작성일 : 2005-12-06 11:56:22
IP : 220.7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녜스
'05.12.6 12:06 PM (24.42.xxx.195)불교에서는 모든 사람이 불성을 갖고 있다고 하잖아요.
남편에게 108배를 하라는 것은 남자니까 남편이니까 무조건 공경하라는 게 아니라
남편을 부처님으로 생각하고 대하라는 의미입니다.
똑같은 질문을 아버지가 했다면 그 남편에게도 부인보고 108배하라고 했을 겁니다.
나와 내가 다르다는 생각을 버리고 모두를 부처님으로 여기고 공경하라는 게 부처님의 가르침이니까요.
스님 말씀의 요지는 남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나 먼저 변화시키라는 건데 곡해하는 분이 많아서 좀 난감하네요.2. 류마티즘
'05.12.6 12:20 PM (218.236.xxx.214)일종의 자가 면역질환입니다..
자기몸이 자기몸을 공격해서 생기는..그래서 확실한 원인이나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구
그래서 약물을 통해 완치시킬수 있는 질병은 아닙니다..
당뇨나 고혈압이 그렇듯 평생 더 나빠지지 않게 다스리며 사는 것이지요..
양약이 통즈암 없애는건 아니구요..근본적 치료는 아니지만 병원 치료를 중단 하시면
더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관절이 다 망가져 버릴수도 있어요..
일단 병원 치료는 기본으로 생각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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