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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바꾸는거 쉽지 않겠죠.

성격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5-12-02 17:39:59
성격을 바꾼다는거 쉽지 않겠죠..
저는 오해 아닌 오해를 많이 받아요.
화난사람같이 보인다.아니면 무뚝뚝하다..
특히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시누이들이 오고 간후 말들이 많아집니다.
제 입장에서는 잘 한다고 성심껏 대하는데 상대방은 그게
아닌가봐요.
성격개조하는 학원도 있던데.
어찌해야 하나요.
IP : 218.209.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인상
    '05.12.2 5:56 PM (221.163.xxx.145)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이런 분들이 오히려 알고 보면 한마디로 진국인 사람이 많아요.
    이런 사람들은 표현을 많이 하지 않아 이런 오해를 받는 것 같은데 상냥하고 웃는얼굴로 다른
    사람을 대 한다면 금상첨화겠죠.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생각하시고 노력은 하셔요......
    또 내마음이 그게 아니었다면 진심은 통하니까 안 좋은 소리는 마음에 너무 담아두지는마세요.(스트레스 쌓여요)

  • 2. 저두
    '05.12.2 7:05 PM (203.229.xxx.246)

    차가와보인다, 무뚝뚝하다, 애교라곤 눈을 씻고봐도 없다... 이런 얘기만 듣는 사람인데요. 성격 고쳐보려다 스트레스 쌓여서 포기하고 그냥 제 성격의 장점을 많이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한 말 뒤집지 않고, 입이 무겁고(비밀이라고 전해들은 얘기는 입에 지퍼 꾸욱 채웁니다), 말 한대로 실천하려고 하고 뭐 그런게 제 장점이려니 하고 살아요.

  • 3. 흠...
    '05.12.2 9:59 PM (219.240.xxx.45)

    제 생각에 님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다르게 판단하는게 가슴 아프신 거죠?

    그렇다면 그것은 '태도나 표현방식'의 문제입니다.
    내가 아무리 엄청난 생각을 하고 있어도 말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문제점은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그렇게 알라~'는 식인데
    냉정하게 말하면 남을 무시하는 것이지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같은 말도 웃으면서 하면 상대도 마음이 편한데
    그런 사람들은 얼굴을 무표정하게 하고 말을 합니다.
    속은 안 그렇다지만 누가 내 속을 알겠어요.
    님도 어떤 안내원이 웃으며 대응하는 것과 무뚝뚝하게 대응하는 것의 차이를 알 것입니다.

    이쪽에서 뭐라고 했으면 '네, 그러세요?'하고 대꾸도 바로 해줘야하는데
    내가 알아들었으면 됐다는 식으로 대꾸를 안하는 식이죠.

    그것은 다 노력과 상대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됩니다.

    스스로 자처하지 말고, 아무리 속으로 엄청난 애정을 가졌어도
    입밖에로 표현해야합니다.

  • 4. 쉽진 않지만
    '05.12.2 11:57 PM (204.193.xxx.8)

    바뀌어요.
    저도 많이 바뀌었어요. 노력하면 안 돼는게 없어요.

  • 5. 노력해보심이
    '05.12.4 7:04 PM (222.233.xxx.60)

    네. 타고난 성격은 참 고치기 힘들어요.
    그러나 내 마음과는 다르게 상대방이 오해하거나 마음상해
    한다면 조금 노력해보세요.
    억울하잖아요.내마음은 그게 아닌데 오해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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