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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가 집을 살까요?....아~ 답답해요

가난뱅이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05-11-28 23:38:03
이제껏 작은 집에서  힘들게 살았는데 이제사 집을 30평대로 옮기고자 하는데
이미 집값은 너무 올라서 2억대의 30평 아파트를 서울 시내에서 살려고 하니
마땅한 데가 별로 없네요.
5~6년 전에 2억 대 하던 아파트들이 4~5억대로 올라서 그런 오른 동네는
생각지도 못하게 되었구요ㅉㅉㅉ
그래서 이리저리 인터넷 부동산 돌아 다녀 보니 양평동(영등포구,)이랑
봉천동 좀 오래된 곳이나 좀 윗동네에 있는 아파트들은 2억대가 몇몇 있네요....
어디로 가야 할지 그리고 사서 살아도 손해 나지 않을 동네로 가고 싶기도 하구요.
이 돈 갖고 그런 욕심에 찬 소리를 하다니.....나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겐 이 돈이 넘 귀해서......
제게 권해 줄 만한 동네 없나요?
앞으로 좀 희망도 생길만한 동네 없을까요????
여러분 좀 도와 주세요. 넘 무식하고 부동산에 대해 암 것도 모르는 저로서는
그저 답답하기만 하네요...
한말씀씩 부탁해요
IP : 85.212.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아요~
    '05.11.29 12:06 AM (218.146.xxx.239)

    저희 집 사세요. 신도림역에서 걸어서 7분거리(제가 재어봤어요)구요, 36평형인데 2억이 안된답니다. 구로구라도 근처의 대림아파트는 4억원대고, 태영아파트도 3억원대이지만..저희 아파트 1억원대에서 구매 가능하답니다. 초등학교 학군도 좋답니다. 또 브랜드도 금호아파트랍니다. 찾아보시면 서울 시내에 이렇게 싼 곳도 많아요.

  • 2. --
    '05.11.29 12:08 AM (218.146.xxx.239)

    윗 글에 이어서... 저희 집이 1가구 2채라서 이런 말씀 드리는 거랍니다. 살기는 좋은 곳이에요. 교통이 좋고, 애경백화점 가깝고 테크노마트도 짓고 있답니다. 단점은 주변에 모텔이 많아요. 흑흑~ 너무 치명적인가? 아뭏든 제 글의 결론은 예상 외로 아파트 값이 저렴한 곳도 많으니 힘내시라는 뜻이랍니다.

  • 3. 인터넷보시지 마시고
    '05.11.29 12:21 AM (211.212.xxx.113)

    직접 발품을 파세요..
    많이 알아볼수록 좋은가격에 좋은집사실수있을꺼예요..

  • 4. 세이웰
    '05.11.29 4:44 AM (211.108.xxx.109)

    그정도도 안되는 사람들 많거든요. 집값이 서민을 울리기는 저도 같은 입장인데요.
    힘내서 살아야죠. 그러다보면 저 같은 사람도 웃을 날이 올수도 있고..아님.. 뭐.. 그래도 지금도 행복하잖아요. 발품 팔라는 말이 맞는거 같애요. 열심히 찾아보면 새아파트 아니면.. 적당한곳 많은거 같애요. 60%만 만족하자구요.

  • 5. 하남..
    '05.11.29 9:52 AM (218.145.xxx.96)

    꼭 서울이어야 하는 거 아니라면 하남은 어떤가요?
    거기 새 아파트 한솔리치빌, 벽산블루밍, 현대홈타운
    다 2억 대로 살 수 있어요..
    강남,송파,강동으로 나가기 좋아요

  • 6. 신관수
    '05.11.29 10:47 AM (210.204.xxx.26)

    성북구 돈암동이나 정릉 쪽도 교통 편하구 좋은데...
    2억 안팎에 살 수 있는 게 많답니다.
    인터넷 부동산에서 검색해보세요.

  • 7. 원글
    '05.11.29 4:58 PM (85.212.xxx.34)

    다들 ~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찾아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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