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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풀어 놓은 개 때문에 넘어져 다친경우

궁금해요. 조회수 : 325
작성일 : 2005-11-27 20:21:45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잘 안보이시는데
풀어 놓은 개를 미쳐 피하지 못해
얼굴과 무릎이 좀 멍드시고 안경이 망가져 못 쓰게 되었습니다.

개주인에게 어떻게 보상을 해달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하고 안경 보여주면서 보상해 달라고 하면 되는건지...

경험 있으신 분들께서 가르쳐 주세요.
속이 상해서 눈물이 납니다.


IP : 58.141.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실이
    '05.11.27 9:13 PM (220.123.xxx.84)

    우선 개주인 찾아가서 사실대로 이야기 하는등
    인간적으로 호소 해보시는게 우선이고
    그래도 응하지않으면 파출소에 가서 도움을 청해 보시는듯..
    단, 증인이 있어야 합니다.

  • 2. ...
    '05.11.28 12:09 AM (218.159.xxx.149)

    몽실이님 말씀대로가 제일 좋을것 같네요.
    그 자리에서 바로 주인이랑 얘기를 하셨음 더 좋았을텐데.
    좋게 해결됬음 좋겠는데 요즘 워낙 세상이 그래서..
    괜히 두번 속상하게 되시지나 않을지 걱정이네요.

  • 3. ....
    '05.11.28 12:03 PM (211.176.xxx.100)

    가능할지 모르겠네요...그것도 시간이 지났다면요..
    풀어놓은 개 부분에만 벌금이 (지금 법제화 되어있다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넘어진 부분에까지 보상을 받으려면 그분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시다거나 그래야 할거 같아요.
    노인들은 넘어지기만 해도 일단 병원가면 비용이 크기 때문에 그분들이 강아지때문에 넘어져서 그렇다고 하는걸 치료비나 이런걸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하실지...

    다른 이야기인데요.. 우리가 앞서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달려오던 아이 하나가
    제 발에 걸려 넘어진 일이 있었어요.

    이런 경우 제가 그 아이가 다쳤을때 책임을 져야 하나요?
    부모의 눈이 무척 살벌해서 사과를 했는데 전 앞에 달려가고 있었고..
    그 아이가 제 뒤부터 달려와 제 발에 걸려 넘어진 경우였거든요.
    제가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도 사실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저와 같은 경우로 바꿔서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기도 해요.

    이건 정말 다른 이야기지만 저도 애를 키우긴 하는데요.. 아이가 제게 달려와서 넘어진 경우
    제가 일으켜만 준것인데도 제게 사과를 요구하고 애를 넘어뜨렸다고 뭐라하는 경우도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아이를 키우더라도 사실은 알고 편을 들던지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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