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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반지 어떻게 하시나요?
이 반지들을 팔아서 책 구입하는데 쓸까 아님...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마니 든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만약 돌반지를 판다면... 시세따라 쳐주니까...
아무 곳이나 가면 될까요?
아님... 조금이라도 더 받을수 있는 곳이 있나요?
답변 좀 주세요...^^
1. 모든 물건이
'05.11.23 8:16 PM (61.84.xxx.33)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면 그걸 그냥 살려 두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희는 큰 애 것은 아빠 체인 목걸이, 둘째건 팔찌로 해서 하고 다녀요.
다 크면 줄려구요.
세월의 흔적은 돈으로 살 수 없잖아요^^2. 그냥
'05.11.23 9:01 PM (211.53.xxx.192)그러면 주말에 피부과부터 가봐야겠네요..
그리고 스테로이드계열의 약들은 저도 거부감이 있어서 피부과 가기가 꺼려졌었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3. 아줌마
'05.11.23 9:26 PM (218.233.xxx.89)이런곳에 글을 올리기가 좀 어색하기는 하지만
저는 두 아이의 반지로 시어머니 반지와 목걸이 해 드렸는데
어른은 받아서 좋으시고 우리 아이도 언젠가는 할머니께 받겠지만
그동안 보관 걱정 안해서 좋구요..다만 해 드릴때 분명한 말씀 드리는 것 잊지마시고..
난 그때 그냥 돌반지로 해드린다는 말만 해서 나중에 우리아이에게 주실려나 모르겠어요
17년 전 일이라....4. 양쪽
'05.11.23 9:29 PM (218.39.xxx.60)조부모님이 해주신 거랑 반지, 팔찌, 목걸이 중 이쁜거 두개씩 남기고 나머진 팔아서 아이통장 만들어줬습니다.
친정엄마가 내 아이 돐 때 내가 쓰던 은수저, 금반지 주셨는데 더 의미있고 좋더군요.
나와 아이가 썼던 은수저 잘 뒀다가 이담에 손주한테 줄겁니다.5. 둥이맘
'05.11.23 10:53 PM (218.53.xxx.51)이번에 이사하면서 일룸으로 아이들 공부방 꾸미는데 썼어요...
한개씩만 남겨두고 고등학생떄까지 쓰라고 큰 책상과 책장 장만했는데.. 책보다는 좀더 오래 쓸수 있는 가구 같은게 어떨런지...6. 아지메
'05.11.23 11:44 PM (211.235.xxx.52)전 울딸 목걸이로 만들어서 오래간직하게 했어요..
가장 좋은것같아서....
금값은 여름엔 싸요 대신 겨울엔 비쌉니다.
지금은 시세가 74천원 정도 갈걸요... 반지계하는 분들게 얼핏들은 것같은데...
확인해 보시고 현명한 판단하세여7. ^^
'05.11.24 10:23 AM (222.234.xxx.164)제일 예쁜 거나 제일 의미 있는 것 (가장 친한 친구가 해 줬다거나, 조부모님이 해 주신 것 등) 한 두개만
남기고는 파셔도 될 것 같아요...
아이에게 이거 네 돌반지로 했다고 알려주시구요^^8. 작은애
'05.11.24 9:46 PM (58.235.xxx.73)의미있는 것 한두개만 남기고 팔았습니다
근데 금값을 조금밖에 안쳐주는 거예요(아까워) 하여 친구나 친지들 돌,백일때 다시 선물로 주고
그 금값은 아이통장에 다시 입금시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