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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선생님 계시면은 제증상좀 봐주세요
*누군가에게 전화를 할려고 하면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겁이나서 전화를 못하겠다(모든이에게 다 그런것은 아니고 특별히 좀 평상시에 무섭다고 느끼는 사람한테)
*뒤에서 누군가가 내욕을 하고 있는것 같고 그사람 표정이나 말투가 평상시와 조금만 달라도..내가 뭘또 잘못했지?하고서는 오바하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증상들도 정신병 인가요?
1. 비슷한 사람
'05.11.23 8:46 AM (69.243.xxx.134)저랑 비슷한데요, 정신병이라니요. 정말 정신병인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다 그러지 않나요? 특히 겁이 많은 사람들이 더..
눈 큰 사람들이 겁이 무지 많다던데 혹시 눈 크세요?
* 모든 만나는 사람 다한테 그러는게 아니라면, 특정한 몇몇 사람에게 그런걸 느낀다면,
원글님이 이미 그 사람들이 다른 사람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아서 그래요.
그 '표정이나 말투가 평상시와 조금만 달라도 걱정되는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해 안좋은 말을 하던걸 들은적이 있는지요.
뭘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그런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때마다 마음 상하시고 겁내시고 고민하시면 너무 힘들어요. 강해집시다~2. 유유
'05.11.23 9:52 AM (221.147.xxx.26)지금 쓰신 건 누구나 겪는 증상인데요, 어느 정도 괴로운가가 문제가 되겠는데요.
혹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이 증상 때문에 사회생활이 힘들다거나 가까운 주변사람들이 걱정을 할 정도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마음 놓으셔도 될 듯한데요.3. 저도
'05.11.23 9:54 AM (211.172.xxx.36)비슷해요.. 그런데 저는 시댁에 전화할때 더욱심해요.
신혼때 시어머니한테 엄청당한후 심해졌어요.
저도 정신과 상담받아 볼까 한동안 생각했는데..
그후로 세상사람들이 제 뒤에서 다 내 흉보는 것같고.
미치겠더라구요.
몇년간을 우울증을 알았는지..4. 저두요..
'05.11.23 1:54 PM (220.64.xxx.27)비슷한 증세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네여. 안그래두 저도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은데 직장을 다니고 있어 진료시간이 안맞더라구요.
야간진료 하는곳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