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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당황..

선물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05-11-16 22:06:04
저는 두달전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때 결혼식장에 그리 많이 친하지는 않았지만
어찌어찌 그냥 연락만 하고 지내던 친구도 왔었는데요.
어쩌다 가끔 싸이 미니홈으로만 안부 전하는 정도였어요.
다른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따라서 같이 와줬었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제 결혼 후에 결혼할 계획을 같고 있던 친구라
아마도 그래서 더욱 챙겨서 온 듯 해요.^^
와준것도 너무 고맙게 생각했는데  축의금 3만원도 같이 냈더라구요.
그리고 담달이 그 친구 결혼인데요.
제 결혼에 와주었으니 당연 저도 결혼식에 갈 생각이었구요.
축의금도 그 친구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문자를 받았어요.^^
결혼식때 올꺼지?  그러면서 선물은 거실에 걸 벽시계 해줄래?
이렇게 문자가 왔더라구요.
조금 당황했어요.  전  그냥 그친구 처럼 축의금으로 삼만원 낼 생각이었거든요.
답문으로 그래~^^ 하고 보내긴 했는데
인터넷에서 쇼핑몰에서 찾아보니까 그래도 좋은 건 비싸고
괜찮다...싶은건 사만원대고.  
전 아직 일을 안하고 있어서요 비싼건 부담이구요.ㅋ
그냥 괜찮다 싶은거 삼사만원대로 보낼까 생각중이에요.
삼만얼마짜리로.
저 얄미운거 아니죠?
IP : 221.153.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05.11.16 10:08 PM (218.237.xxx.176)

    뭐 사줄까?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도 아니고, 무슨 맡겨놓은 물건 찾듯이 뭐 사달라는 사람들
    진짜 얄미워요.
    생각하셨던 금액선에서 성의껏 하면 되는거죠 뭐.

  • 2. 아울렛
    '05.11.16 10:15 PM (221.148.xxx.8)

    아울렛가시면 보기 좋고 싼 이쁜 벽걸이 시계 꽤 있어요.
    잘 고르셔서 두분 다 만족하시길... ^^

  • 3.
    '05.11.16 10:17 PM (211.224.xxx.77)

    똑같이 하심 되겠네요.
    참석하고 3만원 하시던지,
    아님 참석안하고 택비포함 3만원짜리 하시던지...

    근데 그 친구분 너무 얄밉다~
    님도 친구분처럼 여우같이(밉상스러운 여우)하세요.순둥이처럼 살면 바보 되더라구요.

  • 4. 저같음
    '05.11.16 10:19 PM (211.192.xxx.152)

    암말 안했으면 혹은 양해를 구했으면 벽시계사줬겠지만..
    넘 얄밉네요. ㅋㅋ
    저같음 그냥 3만원 넣어서 주겠어요.
    그리고 '이쁜거 사주려고 했는데 내 취향이랑 너 취향이랑 틀리면 어떻게.. 또 너희 집 인테리어에도 안맞을수도 있고. 해서 그냥 돈으로 넣었어. 니가 이쁜거 사~~~~~' 라고 말하겠어요.

  • 5. 그정도의 친구라면.
    '05.11.16 10:19 PM (59.30.xxx.72)

    아주 친한친구사이도 아니시라면..., 축의금으로 그냥 그 그친구가 냈던거만큼 내기로 하고,
    문자로 대답은 하셨다고는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가 않으니 축의금으로 하신다고,
    그리고 문자로 원하는건 알아서 사라고 하세요!
    저같으면 그렇게 할꺼같아요. 혹시라도 좀 저렴한벽시계를 찾아서 샀고, 선물을 기껏했는데,
    그 시계를 보면서 혹시라도 싸니 안싸니 그러면서 뒤로 님을 흉볼지도 모르는일이구요.
    저도 그런친구가 있어서..., 저는 결혼축의금이 아니고 아기 돌잔치때였는데,
    딱 님과 같은 그런경우여서 좀 황당..., 받은만큼만 돌려주믄 될꺼같습니다!!

  • 6. ...
    '05.11.16 10:24 PM (222.101.xxx.113)

    축의금 안내고 남편이랑 참석해서 둘이서 밥먹고 와서, 삼만원짜리 벽시계 선물해 준다.

  • 7. 갑자기
    '05.11.16 10:49 PM (218.153.xxx.107)

    생각나는데 예전 결혼식때 제친구는 남편과 같이 와서 밥먹고 2차까지 가서 놀다 가더니..
    축의금 안했더라구요. 그 친구한테 빚진거 없는데..
    그 이후도 아무것도 하지 않더니 한참 세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되게 미안한가 봅니다.

  • 8. 참나
    '05.11.16 11:03 PM (204.193.xxx.8)

    저같으면 의도적으로 그러는 냄새가 풀풀나서
    안가고 돈 안내지만 원글님은 착하신분 같아 뭐라도 하실 것 같아요.
    돈으로 '삼만원'을 축의금으로 내세요.
    바빠서 벽걸이 시계 사러가지 못했다.하면 됩니다.

  • 9. 근데
    '05.11.17 12:11 AM (211.190.xxx.18)

    이천일아울렛이나 홈에버가면 만원대에도 예쁜 벽시계 많은데요...

  • 10. 000
    '05.11.17 12:51 AM (218.53.xxx.231)

    축의금 내세요....
    신경쓰고... 시간뺏기고... 또.. 그 친구맘에 안들면..님 고생한게 꽝 되잖아요.....
    기냥...
    핑계대고 돈내는 것으로 떼우심이....^^;;;

  • 11. 별난친구 시러
    '05.11.17 1:00 AM (211.222.xxx.206)

    2만9천990원짜리 시계를 가격표 있는 채로 붙여서 택배로 보내주세요. 열 좀 받게스리...ㅎㅎㅎ

  • 12. 그냥
    '05.11.17 1:13 AM (210.180.xxx.90)

    고르지 마시고 삼만원 안넘는 벽시계 해주세요.
    윗분 말씀대로 아울렛이나 홈에버가면 삼만원 안넘는 예쁜 시계들 많더라구요...
    사서 주는게 번거로우니깐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바로 보내주시던지요...
    선물포장 원하면 선물포장도 해주니깐 인터넷이 편리하고 좋겠네요.
    그냥 꼭 맘에 안드셔도 적당한걸로 가격맞춰서 보내주세요.

    그 친구분은 아마 결혼준비하면서 품목 리스트 작성하고 이거는 누구 이거는 누구한테 부탁해야지 생각해보다 삼만원 부조했으니 그정도면 벽시계가 적당하겠다 싶어서 말씀하신걸꺼예요.
    시간없어 축의금으로 하겠다 하면 기분상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물론 맡겨놓은듯이 난 이거사죠 라고 말한 친구분도 좀 어이없지만...그건 뭐 성격차이려니해야죠.
    그니깐 그냥 부담없이 가격에 맞춰 보내주세요.

    구지 이런걸로 크게 신경쓸 필욘 없을 것 같아요.

  • 13. 흠..
    '05.11.17 3:50 AM (219.240.xxx.94)

    이렇게 하세요.

    워낙 취향이 사람마다 달라서 맞추기가 힘들잖니~
    인테리어니까 니 취향에 맞게 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그냥 축의금으로 줄께..

    어쩌면 와서 축의금 내달라고 하기 그래서 그런 식으로 둘러댔을지도..^^;;

  • 14. 그냥
    '05.11.17 11:03 AM (58.235.xxx.10)

    예쁜 벽시계 3만원이면 충분히 하거든요 ^^
    그냥 맘 좋게 해주세요 ^^

    받은거 돌려준다 생각하시고~ 그 친구분도 비싼거 바라는거 아닐거예요.
    예쁜시계가 인터넷에 얼마나 많은데 ^^

    서로 기분좋게 선물하세요 ^^*

  • 15. 선물
    '05.11.18 3:53 PM (61.37.xxx.169)

    좀 얄미운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좋은 일이니까 좋은맘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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