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소독과 홍시쥬스

[질문두개]

질문 하나)제가 모과차를 담궈서 지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쓸려고 터미널가서 빈병을 사왔는데요.
                
              이태리거라는데 작은 꿀병 처럼 생겼어요.

              근데 이걸 소독해야 하쟎아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네이버엔 끓는물어 거꾸로 뒤집은 상태에서 잠시 끓이라고 하던데

            그럼 병이 깨질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정말 그렇게 하는 건가요??

질문 둘)요새 동네 시장에서 홍시가 너무 싸길래
           (저녁에 가면 떨이로 천원에 5개 주더군요 상태가 좀 흐물하긴 하지만..)

           골프장 그늘집에서 주는 홍시쥬스(숙취해소에 좋대요)를 좀 만들어 볼까 하는데

           걍 껍질을 까서 씨빼고 좀 휘젓은 담에 용기에 담아두면 되는 것일까요??

           시험 삼아 함 해 봤는데 너무 된 것이 그늘집서 먹는 맛과 살풋 다르던데

          그렇다고 물을 넣쟈니 맛이 넘 희석 될 거 같구...

         먼가를 넣어서 좀 묽게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머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