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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돌이라는데요.

첫조카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5-11-07 12:10:55
저에겐 첫 조카입니다.
11월에 돌이라서 갈 건데요.
선물과 현금 중 어떤 것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현금 좀 하고, 옷을 좀 사 가지고 가는 것이 나을까?
아님 그냥 돈을 입금해 주고 당일날 빈손으로 갈까?
고민되네요..

아기 옷은 엄마의 취향이니, 잘못 사가지고 가면 장농에서 잠을 잘테고..
고모가 되서리 조카 옷 한번 못 사주었는데, 뭐라 그럴까 싶기도 하고요.

동생과는 워낙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그렇게 되었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123.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05.11.7 12:21 PM (69.243.xxx.134)

    이런 옷은 크면 큰대로 입으실 수는 있겠는데
    옷이 그닥 이쁘지않아요.
    싼티가 팍팍...

  • 2. ...
    '05.11.7 12:25 PM (221.140.xxx.164)

    큰 무리가 안 되신다면... 선물과 현금 둘 다 하면 좋지요...

    그리고 옷이 부담되시면... 내복으로 해주세요...
    아가들 내복은 다다익선이라...
    그리고 엄마취향 아무리 특별나다고 해도 속에 입는 옷은 그래도 덜 까다롭게 굴더라구요~~~

  • 3. 남매맘
    '05.11.7 12:53 PM (211.105.xxx.111)

    저는 큰 아이때 아버님께서 인감도장을 하나 해 주셨어요..척 보기에도.. 나무를 깎아서 원통둘레에 무늬있는 모양이었는데.. 무게감있고.. 좋더라구요.. 글서 첫 돌때 들어온 현금을 그 도장으로 통장을 만들었어요.. 현금이나.. 금.. 이런것도..괜찮은데.. 도장볼때마다.. 전 좋더라구요..
    어떤 선택이던.. 중요한건 마음이 아닐까요..... 잘 다녀오세요..~~

  • 4. 도장
    '05.11.7 1:00 PM (203.251.xxx.178)

    저도 도장도 좋은것 같아요. 저도 아기 돌지나고, 아기 이름으로 통장 만들었는데,
    도장 하나 파려고 갔더니, 상아로 된 고급스런 것은 아주 비싸더군요.
    첫도장인데, 3천원짜리 막도장은 좀 하기 싫더라구요.
    너무 비싸서 전 그냥 만원정도 하는 뿔도장으로 했는데, 상아 도장 갖고 싶더라구요.
    이것도 다~~ 엄마 욕심인게죠^^
    하지만..아기때 물건은 다~~ 엄마 만족 아니겠어요?

  • 5. 저두...
    '05.11.7 3:15 PM (211.204.xxx.105)

    옷 보다는 금반지가 나을듯 하네요. ^^*

  • 6. 백설기
    '05.11.7 10:11 PM (211.212.xxx.32)

    돌잔치 끝나고 나면 들어온 옷선물 너무 많더군요.
    혹시 하고 바꾸러 가니 매대물건(정말속상했습니다).
    고모라 시니 시댁식구신것 같은데
    금반지값에 좀더 보태서 현금으로 드리세요. 겉봉투에 좋은말씀 쓰셔서요.
    요즘은 돌잔치때 들어온 축하금 거의 아이 이름으로 저금하더라구요.

  • 7. 현금이 좋을듯
    '05.11.8 12:23 AM (220.125.xxx.229)

    전 개인적으로 현금이 좋은거 같아요. 사실 우리아가들 돌때 옷 많이 들어왔는데... 그거 다 교환하려 다니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취향이 비슷하면 모를까? 그리고 옷 이미 가지고 있는데 몇벌씩 있는것도 낭비이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금반지 역시 나중에 다들 현금화 한다고 하더라구요. ( 전아직 안하고 보관중이지만..) 저도 현금받아서 아이들 이름으로 적금들었어요. 그리고 저 역시 다른 친구들 돌잔치 갈때는 현금하구요. 조카 역쉬 현금으로 했어요. 그리고 간단한 글 하나 같이 적어서 주면 더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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