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서 돈 대준데도...
작성일 : 2005-11-04 07:11:24
435579
융자를 많이 받아 집을 사려는데 불쌍히 보신 시부모님이 돈을 보태주시려고 해요.
-그간도 여러모로 돈을 많이 주셨는데
당신이 여윳돈이 없으시니 집을 줄여가신다네요.
연로하신 시부모님이 이사가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좁은 집으로 가신다니 속이 편치 않군요.
이태껏 해드린 것도 없고 갚을 기회도 있을 지 모르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네요.
돈이 없으면 이렇게도 떳떳치 못한 걸까 생각도 들구
철없는 남편은 돈 준다니까 좋아하지요.
이 나이에 동기들 보기도 창피스럽고 혹시 형제간 분란이라도 있을까 싶어요.
--니들이 뭐기에 부모님을 이렇게 고생시키냐며--
걍 속편히 세 살다가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유산 받아 집을 사는 게 낫지 싶어요.
상속세가 무섭긴 하지만 돈 받는 것도 무거운 일이잖아요.
우째야 좋을까요?
IP : 218.155.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보기도
'05.11.4 9:23 AM
(221.140.xxx.123)
남보기도 그렇고 형제들 보기도 그렇네요.
부모님을 좁은데 가게 하지 마시고 집 넓혀서 같이 합치세요.
그럼 되겠는데...그건 또 싫으실거 같고.
그냥 세 살다 나중에 넓혀 가세요.
2. 절대 안되죠!
'05.11.4 9:47 AM
(211.114.xxx.113)
부모님의 생활에 전혀 흔들림이 없으시면서 도와주셔도
다른 형제들한테는 떳떳하지 못하실텐데...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남편이 철이 없으시면 원글님이라도 중심 잡으셔야지요...
3. ..
'05.11.4 9:54 AM
(219.248.xxx.87)
부모님이 도와주시는 그 마음 감사히 받으시고요 도움 없이 사는게 제일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시다면 부모님께 받은돈은 꾼돈이라 여기시고
이자 드리는셈 치고 매달 조금씩 돈을 부쳐드리세요.
그래야 다른 형제 얼굴 보기도 덜 무안하고요.
4. 에구
'05.11.4 10:20 AM
(218.237.xxx.101)
참 속없는 남편이군요
얼마나 부모님 집에가서 돈타령을 했으면 부모님께서 집을 줄여서라도
대주신다고 했을까요..얼마나 그 소리가 듣기 싫었으면...
당장 목숨이 달린일도도 아닌 이상 부모님 집을 줄여서까지
내 집 마련한다는것은 참 우습네요
내 능력대로 살면 되는것을 ...너무 이기적입니다..
나만 생각하는거...
5. 남편분..
'05.11.4 10:39 AM
(211.196.xxx.252)
입장바꿔 다른 형제한테 부모님이 그렇게 돈해주셔도 좋아라^^ 하실까???
함돌려서 물어보세요...
그돈은 안받으심이...
6. 흠..
'05.11.4 12:53 PM
(58.102.xxx.11)
부모님 집 좁혀서 이사하시게 하고 내집마련이라............ 좀 그렇네요
다른 형제들이 알면 잘 했소 하고 칭찬할까요??
차라리 세살다 능력되면 집넓혀가세요
7. ...
'05.11.4 4:55 PM
(218.153.xxx.201)
저같으면 감사히 받겠어요.
부모님이 기꺼이 해주신다고 하는거니까..
부모님 두분이 사실거면 큰집 필요없고(핑계..)
하지만 받고나서 사람 마음 바뀌지말고 은혜 보답하셔요.
매달 금리로 쳐서 2억이면 80-100만원 정도 하실 생각하세요.
이자라 생각해도 되고 용돈 드린다 해도 되고(생색나요..)
그럼 그렇게 받는거 부담스럽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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