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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여행 정보부탁드려료
1. ^^
'05.10.23 12:18 AM (220.77.xxx.101)11월 초는 괜찮지 않을까요?
전 2주전 일요일날 갔었는데요. 케이블카 탈려고 3시간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점심먹고 신흥사 다녀오고 했더니 얼추 맞더라구요.
저는 두번째날 한화워터피아 갔어요.
아이들도 있으시다면 더욱 좋겠네요.
수영복 대여료가 있으니 가진것이 있다면 챙겨가시구요.
통신사할인도 되닌깐 그 카드도 챙기시구요.
바닷가라...
회를 어디서 드시는데요? 묵으시는 콘도가???
전 회는 대포항 아니면 물치항 가거든요.
대포항에선 오징어 순대랑 새우튀김 먹거나 하고.
물치항엔 회먹으로 가는데.
여긴 오직 회만 많이 먹을수 있어요. (전 회를 좋아하는 관계로다.)
물치항은 대포항에서 약 5분정도 내려가면 있답니다.
물치항이나 대포항이나 당연 바다보실수 있는데..
그런게 아니라 해수욕장 바닷가를 원하시는거죠?
설악산에서 가깝게는 속초해수욕장도 있고 해수욕장은 무지 많아요.2. 들꽃 뫼꽃
'05.10.23 7:45 AM (222.98.xxx.119)영동고속도로타고 돌아오시려면 어차피 양양쪽 지나실테니
양양 낙산사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옆에 낙산해수욕장도 있어요.3. 음
'05.10.23 1:14 PM (220.94.xxx.33)아이들이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 정도 된다면 강릉에 위치한 '축음기 박물관'에 한번 들러보세요. 가이드가 상세히 설명을 해주기때문에 애들한테 좋을 듯합니다.
200년이 다 되어가는 수동 축음기?를 손으로 돌려 음악도 들려주고..
(입장료는 어른 4500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해요.
개인 박물관인데 평일이면 사람이 얼마 없어서 더욱 좋을 거예요.
설명 듣고 구경하고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면 되구요. 가이드 설명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은 듯해요.
양복 입은 직원 2~3명이서 수시로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강추하고 싶습니다.)
경포대 근처 '선교장'이라는 곳도 괜찮을 듯..
10:30, 부터 한시간 또는 2시간 간격으로 가이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대가 잇어요.
전화로 문의해보시고 설명을 들으시며 다녀보시는 것도 좋을 듯..
양반집에 대한 설명과 그 집안에 내려오는 이야기를 들으며 구경하니 참 좋더라구요.
질문도 할 수 있고..
바닷가는 속초에서 강릉쪽으로 내려오시다가 보면 해변이니
웬만한데 차 세우고 바다 구경하면 될 듯하네요.4. 음
'05.10.23 1:16 PM (220.94.xxx.33)참고로 '선교장'은 어른 입장료 2000원..
축음기 박물관은 이정표가 '선교장'에 비해 잘 되어있지 않은 편이예요.
전화로 문의해서 찾아가세요. 뜻밖의 장소에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