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디카를 주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809
작성일 : 2005-10-22 01:05:45
저녁 모임이 있었는데. 디카를 주웠어요.
캐논이고 정품이네요.
돌려줄 방법을 친구들과 고민하다가 우리가 가지고 있다가
전 사람이 찾으러 오면 돌려주고 아니면 그냥 가지자고 의견이 모아졌어요.
음식점에 맡겨도 찾아줄지 의심스럽고 해서요.
저희전에 한 가족이 들어왔다가 메뉴판을 보고 그냥 나갔거든요.
아마 그 가족의 것으로 생각되요.
제가 제일먼저 발견했다고 제가 들고 오기는 했으나
기분이 유쾌하지가 않아서 빨리 주인을 찾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정품에는 고유번호가 있으니 a/s센터에 전화하면 알 수 있을까요?
혹시 수리를 한번이라도 했다면 정보가 있을 법도 해서요...
IP : 222.98.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궁..
    '05.10.22 1:08 AM (218.148.xxx.86)

    그렇게는 찾기 어려울것 같지 않으세요??
    잃어버린 분 정말 속상하시겠다.. -.-

  • 2. 식당에..
    '05.10.22 1:14 AM (221.165.xxx.161)

    맡기셔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주인한테 말하면 주지 않았을까요?
    그런방법으로는 찾기 어려우실듯..

  • 3. 은사양
    '05.10.22 1:18 AM (61.105.xxx.129)

    캐논 정품이라면..
    그리고 그분이(잃어버리신 분) 캐논 홈페이지에 정품등록을 하셨다면.. 찾아 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고객센터로 연락한번 해보시고.. 그 식당에도 연락을 해 놓으시면 될 듯한데요..

  • 4. 안에
    '05.10.22 1:26 AM (219.240.xxx.94)

    사진이 찍힌 게 저장되어 있지 않나요?
    자신이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살마이 분명 식당에 올 듯한데요,
    그런 사람이 연락오면 무슨 사진찍었냐고 물어보면 확실히 주인을 찾을 듯합니다.
    식당측에 디카 찾으러 오는 사람 나타나면 연락달라고 해보세요.
    a.s를 한번도 안했을수도 있고, 정품등록 안했을 수도 있답니다.

  • 5. 식당에
    '05.10.22 9:12 AM (211.41.xxx.40)

    제가 보관하고 있으니 저한테 연락해주세요 했었어야했던거 같아요.
    아는 언니가 그렇게 잃어버린 디카가 있었거든요.
    고유번호로 찾아주기는 힘들꺼 같아요.
    안되면 걍 사용하세요.

  • 6. 당연히
    '05.10.22 3:21 PM (211.235.xxx.19)

    디카를 주운 식당에 맡기셔야죠.
    주인이 기억을 떠올려 식당으로 찾으러 오면 가장 간단할 것 같네요.
    저도 디카 사서 쓰지만 정품등록은 커녕 홈페이지도 둘러 보지 않습니다.

  • 7. 홈페이지
    '05.10.22 9:35 PM (221.158.xxx.251)

    어머나....


    양력생일 음력생일 다 지내고 정말 좋당.

    저 워커인가 진짜 이?쁘요~~~~~~~ㅠㅠ (눈물 아니라예~)

  • 8. 양심의 원칙
    '05.10.23 12:20 PM (218.145.xxx.24)

    자기 물건이 아니면 그냥 놔두고 와야 주인이 찾아갈 수 있죠. 그 주인은 아마 벌써 식당에 전화했었을테고, 식당에선 분실물 발견된 것 없었다고 했을테니, 님이 처음부터 잘못한거예요. 보통 식당에 두고 온 물건도 자기가 앉았던 자리에 직접 와서 뒤적이며 찾기 보다는 식당측에 문의하지 않나요? 식당측에서는 손님에게 '여기 혹시 디카 없었어요?' 하고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와서 먼저 묻지 않습니다. 손님이 기분 상할 수도 있고, 발견이 되었다면 양식있는 손님이라면 먼저 알렸을거라 기대하기 때문에요. 님이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잃어버린 사람이 찾으러 오면 돌려주자고 한 것 부터 바른 방법을 아닙니다. 분실물은 발견 된 즉시 망설이지 말고 처리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님이 돌려줄 마음이 있었던 없었던 획득사실을 식당측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38 마음속이 지옥입니다. 3 아, 속상해.. 2005/10/22 1,403
41037 급질 !!! 컴터 앞 대기 !!! 남대문 시장 몇시부터 몇시까지 가야 구경할 수 있나요? 2 김영경 2005/10/22 368
41036 결혼기념일을 위한 여행적금 4 여행 2005/10/22 558
41035 부산 깡통시장 갈려구요~^^ 영양돌이 2005/10/22 235
41034 창원.부산.경남권에서 그릇 가장 많은 백화점이요.. 9 그릇사고파 2005/10/22 389
41033 그냥 기분이 좀 나빠서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12 ... 2005/10/22 1,694
41032 새벽 3시30분에 들어온 남편땜에 펑펑 울었어요. 17 임신7개월 2005/10/22 3,522
41031 혹시 치과전문의 계시면..... 4 애기 치아가.. 2005/10/22 667
41030 82를 첨에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25 가입동기 2005/10/22 1,000
41029 라스베가스나 그 근처 계신분 계신가요? 연말의 라스베가스는 어떤가요? 8 미국 2005/10/22 359
41028 차키를 잃어버렸어요..자동알람키인데 어떻게 하죠? 3 차키 2005/10/22 331
41027 돌잔치 문의드립니다 8 이런경우 2005/10/22 342
41026 서울에서 이천까지 대중교통이용하기? 1 제인 김 2005/10/22 205
41025 부산금곡화명 어때요? 6 금곡 화명 2005/10/22 281
41024 두꺼운 순면양말 구할 곳 없을까요? 10 발시려요 2005/10/22 551
41023 문턱제거 6 이사맘 2005/10/22 1,383
41022 분당에 옷수선 잘 하는 집이요 1 2005/10/22 228
41021 분당 정자동 유치원 추천해 주세요/ 3 도라도라 2005/10/22 296
41020 디카를 주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고민 2005/10/22 809
41019 언어논술,수리논술학원 유명한곳?(분당,강남).... 고1엄마 2005/10/22 242
41018 청바지 고민 9 청바지 2005/10/22 1,103
41017 잠원한신 아파트 사시는분 계신가요? 4 이사고민 2005/10/21 797
41016 낼 뚜레쥬르 베이킹강습가요 내일 2005/10/21 183
41015 아침7시부터 뛰고 밤엔 티비볼륨 엄청나게 해 놓고. 막가는 윗집~ 8 휘발유 2005/10/21 731
41014 독감에방주사를 맞추고나서 이상해요 9 독감싫어 2005/10/21 2,845
41013 소변보기 문제. 3 29m 2005/10/21 346
41012 구찌시계 배터리 교체하는거요.. 8 부탁요. 2005/10/21 2,961
41011 미장원에서 한복용 화장이랑 머리 해보신분 4 화장고민 2005/10/21 397
41010 서산이예요. 소아정신과 어디로 가야할까요? 1 소아정신과 2005/10/21 377
41009 직장다니시는 분들 옷값 어느정도 쓰세요? 9 코스모스 2005/10/21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