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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인생.. 보고..

흑흑 ㅠ.ㅠ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05-10-06 23:27:14
신혼이고, 한번 부부싸움 한적도 없고, 바라던 임신도 하고,,
주변에 바람 피웠단 사람 한번도 본적없는데,,

그래도 장미빛인생 보고 펑펑 울었네요.
짜여진 드라마이고, 대놓고 신파를 추구한다지만,,,
손현주씨 정말 연기 잘하신다 생각했지만, 아흑,,, 같이 펑펑 울었어요.

뱃속의 아가는 영문도 모르고 얼마나 같이 슬펐을까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지만,,
장미빛 인생은 꼭 볼수밖에 없었어요,,, 나머지 시간은 모두 행복하게 태교해야지요.

몇회에 걸쳐 바람피우는 모드 내내, 애꿎은 신랑만 달달 볶았네요.
나중에 바람피우면 나는 그냥 칼부림 날줄 알라고 --;;;



IP : 61.10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05.10.6 11:45 PM (219.250.xxx.227)

    정말 내가 겪은 일은 아니지만..왠지 감정이입이 되는 드라마예요..

    근데 결혼하고 8년쯤 지나고 나이가 삼십중반을 넘어서면서 보면요..
    드라마보다 더한게 현실이예요..
    드라마는 주인공주변에 그런 상황을 몰아놔서 그렇지..
    참 기막힌 사연들이 주위에 즐비하더라구요..

    저희 작은 아버님도 이혼하자마자 건강검진에서 암 말기로 판명되셔서
    결국 3년만에 돌아가셨어요..
    작은 어머니가 밖으로 도시더니 작은아버지 벌어온거 친정에 야금야금 꿔주고 하나도 못받고..
    다른 남자를 만났는지 자꾸 이혼해달라고 해서
    자식들 이제 갓 20살인데 이혼해줬는데..
    그때까지도 작은아버지가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실줄 몰랐죠..

    3년 암투병하는 내내 20대 초반인 딸이 회사까지 그만두고 간병했거든요..

    조금만 참고 살았음..그재산 다 갖고 속편하게 살걸..
    이혼해달라고 그러더니만..뭐가 잘 안되는지 슬금슬금 자꾸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정말 착하게 살다 가는게..참 힘든것 같아요..우리 제발 다른사람눈에서 눈물빼지 말고 살자구요..

  • 2. 정말...
    '05.10.7 12:14 AM (211.204.xxx.69)

    손현주씨의 연기를 보면서..찔끔거리면서 울었네요.
    내용도 참 슬프지만...
    연기를 보면서 정말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 3. 그는,,,
    '05.10.7 9:01 AM (219.241.xxx.105)

    바보였어요. 결국 그리 될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착한 아내 그렇게 살겠다고 억척을 떠는데, 그렇게 딴 짓을 하더만요.
    그래도 뒷통수 맞은 그가 안쓰러워보이는 것은 그에게도 순정이 있어서
    그럴까요? 잽싸게 상황따라 사는 눈치들이 이 세상에 늘비하기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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