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들이 동생이 생긴뒤로
밖에도 못나가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주변에 잠깐이라도 봐줄 사람도 없고해서
게다가 아빠는 주말에만 오니..
주중에 어린이집에 반일반에 맡겨서 좀 놀다 오라고 할까해서요..
사실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세군데를 (집에서 가까운) 다녀봤는데요
1번. 40대아줌마 자매가 하는곳으로 생협에서 음식재료사서
밥해주시고 간식으로 거의 손으로 만든 죽이나 과일 이런것만 주시더라구요
식단을 보니 세곳중에 제일 맘에들고
3,4살 아이들이 주로 많고 전체가 13명이더라구요
아파트가 조금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약간 어두운 편인게 별루 안좋더라구요
방문했을때 1시반정도였는데 애들 낮잠을 자는거보니 좁은방에 붙어서 자는게..
맘이 영 안좋더라구요..
선생님이란분은 인상좋은 아줌마였어요..
2번 . 여긴 살림을 하지않으면서 집전체를 놀이방으로 꾸며놨고
애들 대부분 나이대가 3살은 3명 나머진 4살 5살이 많아요
방문했을때 애들 양치질할 시간이라며 줄서서 양치하다가 다들 나오던데
애들이 밝고 활동적인 분위기였어요
선생님들은 좀 젊은편으로 30대정도구요
윗집보다 맘에 드는건 집이 좀 밝은편이고 집전체가 놀이방으로 꾸며놨다는거구요..
식단을 보니 쪼금 1번집보다 못하구요 여긴 애들좋아하는 햄이나..돈가스 이런게 포함되었구요
1번집은 식단은 진짜 집에서 먹는 건강식이라 해야되나 그런것들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오래안보낼꺼지만 계속 고민되는데
님들이라면 어느쪽으로 보내시겠어요..
좀 알려주세요..ㅠㅠ 처음이라 어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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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린이집이 나을런지?
아기맘 조회수 : 253
작성일 : 2005-10-06 07:30:25
IP : 220.72.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교사경험상...
'05.10.6 8:33 AM (222.118.xxx.13)1번은 어린아이가 2번보다 많아서 낮잠 시간이 빠른거구요..
1,,,2,,반 다 장단점이 잇으나..적라면 1번은 택하겟습니다..
종일반 아니고 반일반 하실거면요..2. 2번
'05.10.6 8:40 AM (218.51.xxx.181)아이가 놀고 재미있는 생활을 원하시는거라면 2번이나을듯
저도 경험이 있는데요
부업식으로 이렇게 하는 곳보다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맡기위해 하는곳이 전문적으로 놀이도 있고 재미있고 재대로 합니다 님이 직장다니면서 종일반이라면 1번 아이가 재미있고 젊은 선생님들이랑 놀이나 공부를 해보고 놀고 싶다면 2번 그리고 부업보다는 재대로 교육만하면서 출퇴근하는 쪽기 전문성이 있고 좋습니다 전 어린이집을 운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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