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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의 주인공 실제 인터뷰기사에요..
--;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05-09-26 22:56:48
부인이 감옥 들어간 다음에 옥바라지 하고 기다렸는데..
결국은 2003년도에 이혼했네요. --;
http://www.donga.com/docs/magazine/woman/2005/08/31/200508310500000/200508310...
왠지 여자가 남자 이용한거 같기도 하고..
둘다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까워요.
IP : 59.6.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9.26 10:57 PM (59.6.xxx.46)http://www.donga.com/docs/magazine/woman/2005/08/31/200508310500000/200508310...
2. 월드컵만
'05.9.26 11:58 PM (220.119.xxx.174)아니었어도 더 시끄러웠을 사건이었죠.
양쪽 다 안됐기는 했지만, 여자가 남자 이용한 건 아닐거구요..
불쌍한 걸로 쳐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불쌍하죠..
헤어졌으니 남자야 잊어버리고 살겠지만.. 여자는 평생을 주변의 냉대속에서 살아야 할테니까.
에이즈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은 전혀 늘어나지않죠.
영화에서 드라마에서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좀 없애주면 좋으련만.
걸려도 상관없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
이제 에이즈는 관리만 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안받고 원래 자기수명대로 평생 살 수 있습니다. 당뇨처럼요.
아프리카가 에이즈로 초토화되는것은 가난하기 때문이거든요. 밥먹기도 힘드니까 관리를 못해서.
남편 박씨가 당뇨를 제대로 관리받지 못해서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상황에 이른것처럼요..
그리고 에이즈는 그리 쉽게 감염되는 병도 아니구요. 성관계를 한다고 다 감염되는것도 아니구요...
아래는 2002년 당시 부인이 구속되고 한달 후 관련기사입니다. 두사람의 인터뷰도 들어있어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47&article_id=0000007...3. 음..
'05.9.27 10:11 AM (211.192.xxx.27)둘다 안됐네요
뭐..그냥 오지랍넓은 생각에.. 드는 생각은
그 영화가 씨제이영화라는데..대박날것 같은데..남편분에게 검사비용이라던가 뭔가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이런 생각이 드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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