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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살살녹는것... 뭐가 있을까요?

해와달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05-09-20 14:05:31
이번 명절때 찾아뵌 어르신들 이구동성으로....
한번뿐인 인생
돈도 좀 써가면서.... 맛있는거 해(사)먹고
그렇게 사는게 .. 결국 잘 사는? 것이더라고 그리 말씀들 하셨네요

그 말씀... 와락 와닿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피자헛의 리치골드  
어제 호박가루로 해 먹은 호박 부침개
수수부꾸미......또 음....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고작 이정도 떠오르네요

입에 살살 녹아...... 삶이 행복?했던 기억
님들은....어떤 것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같이 나누자구요
행복~하세요
IP : 61.110.xxx.1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20 2:09 PM (218.50.xxx.75)

    입에서 살살 녹으면 배에 고여서 살이 됩니다

  • 2. ..
    '05.9.20 2:14 PM (203.251.xxx.141)

    쌩으로 며칠 굶으세요.^^ 농담이구요
    저도 갈수록 미각을 잃어가는지,모든 음식들이 심드렁합니다.
    어린시절이 그립기도 하구요.

  • 3. 딸기향기
    '05.9.20 2:14 PM (211.55.xxx.169)

    ...님 말씀 "절대공감" 입니다.

  • 4.
    '05.9.20 2:18 PM (24.162.xxx.100)

    왜 뻥튀기가 생각 날까요?

  • 5. ...
    '05.9.20 2:14 PM (221.164.xxx.103)

    *^^* 살살 녹아~삶이 행복해지나요? ㅎㅎㅎ 배에 고여 살이 됩니까?ㅎㅎㅎ 87이신 시엄니 단거 부드러운거..식혜도 안드셔요.각자 입맛 따라서..

  • 6. //
    '05.9.20 2:16 PM (61.82.xxx.210)

    전 특등육 꽃등심이요...
    살이 쪄도 좋으니까 싫컷 한번 먹어 봤으면...^^

  • 7. 외식인생.
    '05.9.20 2:19 PM (211.218.xxx.6)

    저희는 일찌기 그 사실을 알아버려 엥겔 계수 장난아닙니다. ㅎㅎ
    거기다가 입에서 살살 녹는것도 좋아하지만 가슴 깊숙히 퍼지는 뜨끈하고 얼큰한 맛도 사랑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도 사랑하고 시원하고 상큼함까지 사랑해서 걱정입니다만..

    저는 연희동에 사는데 저희집 근처에 맛집이 좀 많아요.
    울집앞 칼국수.. 어제 먹은 울집앞 달달한 탕수육.. 시원한 비취냉면.. 담백한 실고기탕면
    질 좋은 소갈비. 얼큰하고 푸짐한 해물탕..
    머리가 띵해지게 시원한 모카프라푸치노.. 분위기 있게 시나몬 왕창 뿌린 별다방 카푸치노..

    가만 있다가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뜬금없이 드는 제가 좋아하는것들이지요.

    다 집근처에 포진해 있어 주말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당.

  • 8. ....
    '05.9.20 2:24 PM (61.81.xxx.94)

    맛이 문제가 아니라 맛난걸 맛있게 먹을수 있는 상황이 좋은 것 아닐까요??
    걱정거리가 있거나 몸이 안좋거나 그럼 뭘 먹어도 맛이 없죠..
    맘도 편하고 시간적으로 여유 있을때 좋아하는 사람들과 정담을 나누며 먹으면
    작은거라도 너무 맛있지요..
    통통한 대게살이나 연한 갈비살 발라서 한입에 넣으면 살살 녹던데요 ㅎㅎㅎ

  • 9. 흐흐
    '05.9.20 2:29 PM (218.48.xxx.38)

    할머니들 좋아하시는 꽈자 있죠.
    바나나콘이랑 초코콘...
    씹을 필요 없이 살살 녹아서 좋다고 하시던데^^

  • 10. 해와달
    '05.9.20 2:41 PM (61.110.xxx.124)

    마저요 살살녹는 게살!!! 이 있었군요
    미스때 남해안으로 혼자여행갔다가 토막이 남자애집에 하루를 머물렀죠
    근데 그애가 여행자를 위해 남산만한 게찜을 해 온거예요 ... 잊을수 없어요 그 살살 녹던맛
    돌이켜보면 ..남자애 에게 미안하고 ...?
    추석때도 어르신들이 고기보담 꽃게탕을 더 잘드시더라구요

  • 11. .
    '05.9.20 2:58 PM (61.32.xxx.33)

    "입에서 살살 녹으면 배에 고여서 살이 됩니다 "
    이 댓글 최고 좋아요 ^^

  • 12. 바삭바삭
    '05.9.20 3:29 PM (218.235.xxx.241)

    현대백화점 지하 시노스 케익이요.
    정말 입에서 녹아요 ㅠㅠ 집이랑 멀어서 자주 못먹는 슬픔이...

  • 13. 흐흐...
    '05.9.20 3:29 PM (211.226.xxx.41)

    위에도 게살 올리신 분 있네요. 저도 평생 먹어본 중에 최고의 맛은 게살이라고 생각해요.
    대게도 좋고 킹크랩도 그런대로 괜찮지만 최고의 맛은 꽃게찜! 그것도 살 통통하고 큼지막한 암꽃게! 아
    무 양념없이도 정말 맛있지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꽃게찜도 좋지만 자기 인생의 궁극의 맛은 3년 묵은 김장김치라고...-.-;; 저는 묵은 김치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정말 입맛은 각각입니다.

  • 14. 해로워~
    '05.9.20 3:44 PM (221.150.xxx.72)

    입에 달고 살살 녹으며 맛있는 것 대부분이 몸엔 해로운 것 들입니다.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들이죠.

  • 15. ㅎㅎ
    '05.9.20 4:12 PM (211.114.xxx.130)

    전 입맛이 촌스러워서 비싼 회 보다
    울 동네 횟집에서 이것저것 섞어서
    종이도시락에 담아주는 회가 참 맛있어요
    초고추장에 비벼서 먹으면 살살~~ 녹아요 ㅎㅎ

  • 16. 외식인생님~~
    '05.9.20 4:14 PM (218.39.xxx.165)

    저는 집은 연희동은 아니지만 연희동 자주 가는데.. 그 달달한 탕수육 집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임신을 했는데 입으로 들어가는 건 고기 종류 뿐이거든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참 해물탕 집두요^^

  • 17. 강호순
    '05.9.20 6:01 PM (218.236.xxx.197)

    살살 녹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말블링이 잘된 고기, 고기가 최꼬우~~~

  • 18. 으음
    '05.9.20 6:04 PM (218.38.xxx.104)

    입에서 살살 녹는것이라면 크리스피크림도넛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어휴. 정말 반죽을 어떻게 한건진 몰라도 한입 메어물면 아주 입에서 녹습니다녹아.

  • 19. 외식인생
    '05.9.21 12:21 AM (211.218.xxx.6)

    앗 지금서야 봤네요. 탕수육은 연희동 사러가 있는 맛집거리에 이화원이라는 중국집이구요. 이집 중국식 비취냉면 이제껏 먹어본 중국 냉면중 최고였구, 또 실고기탕면도 정말 맛나요.

    해물탕은 이대역 이대반대쪽 출구로나와 조금 더 안족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설명하기가 좀 힘드네요..

  • 20. 외식인생님~~
    '05.9.21 10:32 AM (218.39.xxx.165)

    저두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는데 감사해요^^
    저는 연회동 골목에서 냉면집이랑 두부집 자주 가요

    탕수육 진짜 먹고 싶었는데 뭐 화교가 하는거라 진짜 중국식(?)이라 우리 입맛에 안 맞는다는 헛소문 땜에 한번도 못 가봤어요
    담번엔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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