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긴 시간을 실갱이 하다 오후 한나절이 다 지나갔었건만...
어제 저녁늦게나 오늘 아침에 반품 가지러 오겠다더니...
오후가 되어도 감감 무소식!
저런 고등어 다 썩겠네.... 알아서들 하겠지...
현관 앞에 두고 보는 제가 더 걱정입니다.
오늘 오전 모임도 오후로 약속 바꿔 놓고 기다리는데...
할 수 없이 그 홈쇼핑에 전화했죠.. 상담원은 어젯일을 전혀 모르네요..어휴~.또 시작!
상담원: 늦어도 아침에 가져 가기로 했다구요?...그럼 오늘중으로 가져 갈꺼라고 담담하게 말하네요.
제가 약속이 있어 외출 하므로 이렇게 마냥 기다릴 순 없다니까..
또 다시 전화 한다더니 지금껏 감감 무소식이네요.
제가 모임 약속을 깨고 얼마나 더 애태우며
반품을 위해 노력해야 되나요?..
아님 또 다시 재촉 전화를 걸어야 하나요?... 제 모임의 약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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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홈쇼핑..오늘 또 열받게 하네요.
또 열받어~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05-09-07 13:33:45
IP : 221.150.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또 열받어~
'05.9.7 2:24 PM (221.150.xxx.71)전화 기다려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결국 제가 또 걸었어요.
근데 더 기가찬건..어제 최종적으로 담당자라고 하고선 반품가져갈 약속한 사람이 전혀 조치를 취하지
않앗다네요. 뭐 이런 업체가 다 있나요? 늦어도 오늘 오전에 먼저 가지러 오겠다고..
그렇게 약속을 꼭꼭 해 놓고선.. '잊어버렸나봐요' 하며 담담하게 말하는 상담원!
이젠 제가 포기 할때가 된것 같네요.
정말 할 말을 잊고 더 이상 기가차서 아무말 하고 싶지 않네요.
약속된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화들 돌리고...82에 다시 왔답니다.
지금부터 2시간 뒤(5시안에)가져 가겠다네요.
저를 위해 최대한 빨리 가져 가도록 조치해 두었다네요...
정말 다시는~ 다시는 현*홈쇼핑에선 물품구입 안하겠노라고...
친구들 말을 귀담아 들었으면 ...2. ..
'05.9.7 2:37 PM (210.118.xxx.2)그런데말이죠.
이곳보다는 현대홈쇼핑에 올리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그래야 그곳에서도 정신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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