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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가 다 아파요

꾀병 조회수 : 663
작성일 : 2005-09-03 15:37:16
벼원에서는 위산과다라고만 하네요.
위 조영을 해도 너무 깨끗하다고 아플이유가 없다네요.
제가그래도 아프다니까 신경 안정제 였는지 약사 말로는

그게 신경안정제라네요.종일 잤어요 정신없이 죽은듯이...

우선 등이 너무 아프고 하품에 트림이 심해요.목부터 허리까지
뼈마디가 앉을 수 없게 아프구요.머리도 맑지 않구요.
상체 뼈가 갈비뼈 끝나는 부분까지 아리게 아프구요.
제가 나이 40이어도 생리 안한지가 꽤 되었어요.4년전

자궁근종으로 적출을 했거든요.난소가 있어 호르몬 치료는 안 하구요.
숨도 가쁘고구토도 심하고 허리 뒷쪽 등뼈가 아파 아파 앉기도 힘드네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정말 심리적으로는 문제 없고 편한데 어쩌면 좋죠?
도움좀 주세요.서울의 큰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두서없이 글써서 죄송합니다.
IP : 61.85.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05.9.3 5:43 PM (61.85.xxx.24)

    동숙님 저도 가슴이 너무 아파요.
    특히 왼쪽 가슴이 깊숙히 아파요.
    자스민님,생각 많이 했었어요. 고맙습니다.

  • 2. 원글
    '05.9.3 6:55 PM (61.85.xxx.24)

    윤동숙님 그 병원좀 소개해 줄 수 있나요?
    근대 여긴 지방이어서요.
    트림도 자주나고 밥 먹으면 불편하고
    등이 너무 아파요.의사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 3. ......
    '05.9.3 7:23 PM (211.53.xxx.141)

    위산과다는 크게 자궁과는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저도 위가 상당히 안좋고 한때 조금만 신경쓰는일 있으면 등뼈가 넘 아프고
    잠도 못자요..위경련도 심해서요..
    특별히 내시경해도 아주 얕은위염 이외엔 특별한거 없고..
    아마 나이가 조금씩 드시니 여기저기 아프신것 같네요..그만큼 체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위는 뇌신경과 가장 밀접해요..전 신경이 아주 날카로운 편이라 신경안정제도 같이 복용하면서
    운동을 병행했어요..넘 졸리우시면 신경약은 아주 조금 드시면되구요..
    위에는 스트레스만큼 적이 없어요...진단받으시고도 특이한 병명이 나타나시지 않으셧다면
    전 운동과 스트레스를 피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위가 약한만큼 여러번 조금씩 나눠서 드시구요..
    전 그 등이 뻐근하면서 잠못자는 고통을 안답니다..한달동안 침맞고
    약먹어도 근본적인건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금방돋아요..한의원에서도 스트레스 피하라고..
    참고하세요~~

  • 4. 윤동숙
    '05.9.3 8:29 PM (220.127.xxx.121)

    여긴 경기도인데 한의원가서 잘 상담해보시구요
    처방해보세요
    저로 인해 친구들도 했는데 효과를 다 보았데요
    전 서울아산 병원에서 수술했고 치료받다 별 이상없이 호르몬 과다라고만 해서 한의원을 그냥 가서 했어요
    운이 좋았는지 지금은 몸도 가볍고 컨디션도 좋아요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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