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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효율적으로 이용하시는 분 조언...플리즈

82 중독자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5-09-02 16:51:53

82 가입한지 몇달 됐는데..

처음에 키친토크와 살림돋보기를 보다가
나중에 회원장터를 알게 됐죠.
그랬더니 회원장터에 심취해버려서 물건 몇번 팔았는데 (5번 정도)
그러다 흥미를 잃어서 팔진 않고 보기만 하거든요. (몇개월째)
어쩌다 한번 샀는데 사지도 않을꺼면서 꼭 보구요..ㅠㅠ

그리고, 자유게시판이라는 곳을 알게 됐죠.
그런데 살림돋보기와 키친토크, 희망수첩을 드나들땐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살림의 지혜랄까..
이것저것 다 도움이 됐거든요.

그런데 자유게시판을 보게 되면서부터 중독적으로 수십번 들어와요.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데 워낙 많은 글들이 오르니까 궁금해서 계속 들어와요.
컴퓨터 오락에 중독된 것처럼 이러는 제 자신이 한심해요.

물론 도움도 받기도 하는데 글이 워낙 많이 떠서 읽다보면 시간이 많이 가거든요.
다른 분들, 자제심 많은 분들은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도움 바래요~

IP : 218.48.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워리
    '05.9.2 5:01 PM (211.58.xxx.26)

    그것도 한때여요. 걱정마셔요. 82가 콘텐츠가 많아서 처음에 좀 그런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저도 첨엔 하도 들락거려 볼일을 못봐 정말 심각하게 걱정했었는데 나중엔 저절로 심드렁해집니다. 길어야 6개월..(제경우) 나중엔 레서피찾을때 말고는 들어와지지도 않던데요.. 게다가 얼마나 느린지 속터져서도 잘 안오되던데요..

  • 2. 느려서....
    '05.9.2 5:16 PM (221.142.xxx.144)

    속터진는건 짜증나요...ㅡ.ㅡ
    왜 이케 82쿡만 들어오면 느릴까요?
    좀 빨랐음 좋겠어요^^*

  • 3. ...
    '05.9.2 5:27 PM (211.216.xxx.184)

    좀만 지나면 자게에서도 골라 읽게 되고.. 그러다 보면 82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지실거예요.

  • 4. 시간대를
    '05.9.2 5:35 PM (222.97.xxx.41)

    여기는 아무래도 아줌마들이 많다보니
    아줌마가 바쁜시간을 피해서 들어오시면 속도가 빨라요.
    이른아침, 새벽, 저녁밥할때 들어오면 정말 빠르지요.
    저는 가입한지 일년되는데요, 레서피볼때, 심난해서 자게에 글올릴때, 저녁에 잠안올때
    이렇게 들어올려고 노력중이예요^^;;;

  • 5. 동감
    '05.9.2 5:40 PM (210.97.xxx.98)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근무시간에도 궁금해서 클릭하고.

    그치만 참 좋은 싸이틀인것만은 사실입니다..

  • 6. 저도중독
    '05.9.2 5:46 PM (211.42.xxx.225)

    회사에서 82에서살아요ㅠ.ㅠ
    남들이 흉볼껀데 바쁜일 아니면 꼭들어오니 괴로워라
    안들어오면 손해보는 느낌이여요ㅠ.ㅠ

  • 7. 제 이야기
    '05.9.2 6:06 PM (58.140.xxx.147)

    하는줄 알았어요..ㅜ.ㅜ 첨에는 키친토크밖에 안들어 왔는데..어쩌다 젤 안가는 곳이 되었다죠..ㅡㅡ;

  • 8. ㅋㅋ
    '05.9.2 7:28 PM (222.99.xxx.234)

    제 이야기님...찌찌뽕..ㅋㅋ

  • 9. 4년째...
    '05.9.3 12:11 AM (221.166.xxx.148)

    중독임다.
    낮엔 넘 느려 속터져 안하고
    밤에 애가 잠들면 그때부터 하루동안 올라온 모든 내용 다봐야 잠이 오니...--;
    늦잠자서 신랑 아침밥 못 차려준적도 많아요. 켁~

  • 10. 저는 만 일년되는
    '05.9.3 5:06 AM (66.167.xxx.141)

    82쿡 중독녀인데요.
    처음 가입하고는 미친듯 하루종일 살림도 못하고 매달려 글도 많이 올리고 그랬는데 인제는 주로 보는 편입니다.
    자기글이 없으면 82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드는거 같애요.
    그래서 저는 정말 다른분들이 답글 잘 올려주신 글은 읽고 지나가고 맙니다. 행여 제 답글 올렸다고 그거 다시 또 보러 들어오느라 시간 빼앗길까봐서요.

    저는 첨엔 살림돋보기에 살다시피해서 살림살이 많이 늘렸고요(돈도 많이 썼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인제 살림살이가 어느정도 자리잡혀서 맘에 드는 살림가지고 맘에 들게 수납하고 잘 산다는 기분에 살림돋보기는 잘 안 들어가게 되고요.
    키친토크는 들어갈수록 뭐 해먹고 싶은게 많고, 또 해먹고 싶으면 해먹는 성격이라서 살이 많이 쪘답니다. 그래서 남편이 베이킹 금지령도 내려서 덕분에 잘 안 들어가요.
    그러고 나선 줌인줌아웃에 심취되어서 밀린 글까지도 다 찾아서 보고 했는데.. 인제는 자유게시판, 이런저런, 요리조리.. 거기까지 보고 시간 남으면 더 보고.. 아니면 그냥 컴퓨터 끕니다.

    아이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주는건 스트레스지만 그래서 안목이 더 높아진것만 같고 또 비슷한 또래 여자분들 글을 읽으면서 자기반성도 많고 또 배울것도 많아서 저는 여기 너무 좋습니다.

  • 11. 음..
    '05.9.3 5:12 PM (220.85.xxx.112)

    저도 그래요
    사실...전 자.게 보면서...세상 모든 남자는 바람핀다라는 이상한 선입견을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세상 시어머니는 다 나쁘고 세상 시누이는 다 나를 피곤하게 한다...

    그래서 그냥 자.게는 안들어 오려 하는데..그게 안되네요..

  • 12. 82 중독자
    '05.9.5 4:21 PM (218.48.xxx.28)

    많은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아무래도 방법은 쓰는 것보다는 보는 쪽으로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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