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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반장이 됬는데요..ㅠ.ㅠ
43명중에 38표를 받았다네요.
잘했다 칭찬해 주면서 부담이 막 생기는 거에요.
전 소심한데다 사람 사귀는걸 잘 못하는 성격인데
반장엄마로서 해야할 일이 많을꺼 같아서 말이에요.
엄마들 보이지않는 신경전두 겁나구.
선생님께도 자주 찾아가야할꺼같구.
휴~
다행히 2학기라 학기초 보다는 나을껏같긴한데...
반장엄마 되면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단 선생님부터 만나뵈야겠죠?
1. 영양돌이
'05.9.2 3:18 PM (211.193.xxx.194)축하드려여^^
인기짱인가 봐요~2. 축하
'05.9.2 3:25 PM (61.102.xxx.171)드려요
절대 엄마들말에 휘둘리지마시고
내가 해야될일에 메모를쭉해보시고
그대로 밀고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지세요3. ...
'05.9.2 3:25 PM (222.235.xxx.172)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굉장히 신뢰가 있나보네요... 그렇게 표가 나오기 힘든데... 지금 육아휴직중인 교사맘입니다. 회장이라구 하죠... 학급 회장이 되었다구 엄마가 선생님께 더 해야 하는건 별루 없을거예요.. 그냥 엄마들이 해야하는 일에(예를 들면 체험학습을 갈 때 인솔 도우미 교사가 필요하다던가) 조금더 참여한다던지 선생님이 엄마들에게 간간이 간단한 도움 요청시 빠질 수 없는 위치라는 것 밖에는 일부러 뭘 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학부모님들이 너무 신경을 쓰시면 부담되던데...
4. 실례되는
'05.9.2 4:06 PM (222.99.xxx.234)질문이라면 죄송한데요...
반장 엄마가 해야 하는 일이 따로 있나요?
몰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저 초등학교때부터 내내 반장 였었는데-절대 자랑버젼 아닙니다.-.-;- 저희엄마께선 학교에 거의 오시지 않았거든요.5. 요즘엔
'05.9.2 4:20 PM (58.141.xxx.121)옛날과 다르게 엄마가 임원이라고 하잖아요.
2학기는 신학기보다는 그렇게 할일이 많지 않아요.
금전적으로도....
부담 많이 안느끼셔도 될거예요.
다른임원 엄마들하고 분담해서 하세요.6. 초등학교
'05.9.2 4:45 PM (211.237.xxx.55)는 1학기때 어머니회 자체에서 어머니회장 부회장 총무 뽑는걸로 알고있는데
그 어머님들이 2학기때도 학교일은 알아서 하시던데요.
어머니회장은 꼭 아이가 임원이 아니더라도 상관 없던데 학교마다 다른가요?7. 제 아는 분이
'05.9.2 5:23 PM (222.97.xxx.41)아이가 반장이었는데요.
일년하고 나서 계산해보니 5백만원이 조금 넘게 학교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물론 돈 안들이시고 할수도 있지만,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엄마가 얼마나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8. 반장맘
'05.9.2 5:32 PM (61.81.xxx.10)우리학교 반장뽑히면 일년내내 하는데
행사가 좀 있어요
회장엄마가 대표엄마하는게 자연스럽다고 하셔서
등떠밀려 대표엄마를 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신경쓸게 좀 있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한반에 40여명 되는데
녹색어머니 몇명, 명예사서엄마 두명 어머니회...이렇게 봉사할게 있다보니
요즘은 일가진분들도 많고 해서 학교방침이라 조직은 해야되는데 선생님들께서 신경좀 쓰시더라구요
하다보면 하는 엄마들이 이것저것 겸직해서 하게 되는데
또 그마다 대표가 따로 있잖아요
회장엄마는 이런데 좀 적극적으로 참여해드려야 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봉사하는거라 돈은 안드는데 어머니회는 회비가 좀 있지요
그런데 몇백만원 이런것은 아니구요
한달에 회비 몇만원 이정도예요9. 푸른바당
'05.9.2 6:14 PM (221.162.xxx.104)요즘은 각학년 각반마다 임원엄마들이 계셔서 반장엄마라고 해서 특별히 임원을
해야 한다거나 뭘 부담한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학기초부터 임원대표가 1년동안 쭉 알아서 하니 반장엄마가 임원이 아니여도
상관은 없는듯합니다.10. ..
'05.9.2 7:47 PM (218.145.xxx.118)들리는 말은 과장이 좀 있습니다.
2학년이면 행사 도우미로 도움을 드릴 수도 있고
개학 전에 교실 청소 정도는 임원 어머니들이 도와주시면
아이들과 선생님이 쾌적하게 새학기를 시작하지요.
간혹 좀 쓰시는 분들도 계실진 모르지만 자기 만족이겠지요.11. 선생님왈
'05.9.3 9:05 AM (219.250.xxx.26)우리애가 다니는 학교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초6짜리 반에서 회장선거에 뽑힌 아이가 엄마가 없는 아이였답니다.
선생님 아이들한테 대놓고,,,, 너희는 뽑아도 어떻게 그런앨 뽑았니?
했답니다. 보편적 선생님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전 너무 충격이었어요.
나서기 좋아하고, 친구들한테 인기많고, 야무지다고 평가받는 울딸
내년 초2때 반장하겠다고 나설까봐 무지하게 걱정됩니다.
올해 동생낳아서 제가 뭘 할수있는 입장이 아니거든요..... 휴~~~12. 원글이
'05.9.3 10:18 AM (60.197.xxx.188)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어젠 겁이 덜컥 (?) 났엇는데....오늘은 좀 나아졌어요.
어제 두 엄마한테 전화 왔었는데
1학기 반장엄만 할 일이 많아 힘든데 2학기 반장은 해볼만 하다네요. ^^
곧 있을 운동회랑 청소랑 간간히 내는 회비 정도만 내면 된데요.
근데요...
딸래미가 다신 반장 안한다네요.
친구들이랑 아는 엄마들이 말끝마다 "반장이 그럼 안되지....한다나요?" ㅋㅋ
잘 할수 있을꺼에요.
저보단 낫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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