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작은 녀석의 발인 자전거를 잃어버렸어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아파트 자전거보관대에 열쇠로 채워놨는데 밤사이 누군가
가져가 버렸어요.. 일산에 이사온지 3년동안 자전거만 3개 잃어버렸어요..
일산이 참 좋은데, 이런일이 한번씩 생기면, 참 속상해요..
남편도 어이없어합니다. 또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갖게될지 생각하면 더욱 속상하지요..
그래서 남편과 의논끝에 중고로 사자고 했네요.
그런데 집앞 자전거대리점에 갔더니, 저의 잃어버린 자전거가 살짝 수선되어( 앞손잡이 부분
교체) 중고로 4만원에 나와 있네요.. 어이없고, 화가 나더군요.
아저씨는 없고, 아줌마는 자기도 어떤 남자가 가지고 와서 새 자전거로 바꿔(차액지불) 갔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대로 내줄리도 없을 것 같고,.. 하지만 아저씨가 오면 얘기는 해야 될까봐요.
아저씨도 그런 사람들에게서 중고자전거를 거래해서 다시 수선(둔갑)해서 팔고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같이 정말로 속상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이만 각설하고, 중고자전거를(초등고학년용) 사고 싶어서 장터에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글쓰기 아이콘이 없어서 여기 게시판에 문의합니다. 한번도 올린적도 없고, 들여다보지도
않는 장터였는데..
별걸 다 묻는 것, 맞지요? 죄송해요. 꾸벅.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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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장터에서 물건 사고 싶다는 글 어떻게 올리나요?
맨드라미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5-09-02 11:44:45
IP : 60.196.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
'05.9.2 11:48 AM (203.236.xxx.253)글쓰기 아이콘이 없으시면 레벨이 아직 안되신것 같은데요^^....
2. 맨드라미
'05.9.2 11:59 AM (60.196.xxx.81)제 레벨이 9입니다.
레벨이 8이상이라면 저도 해당하는 것 아닌가요?3. 레벨이
'05.9.2 12:07 PM (221.150.xxx.88)거꾸로 가는것 아닌가요?
9에서 8로 ....그다음엔7..4. ..
'05.9.2 12:07 PM (61.249.xxx.100)9아래 8부터입니다
5. ..
'05.9.2 12:22 PM (220.121.xxx.164)그게 아마 법적으로 장물취득으로 자전거 가게도 처벌을 받는 것으로 알아요.
파출소에 신고하시면 물건을 도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권리와 의무이기도 하잖아요.6. 맨드라미
'05.9.2 12:23 PM (60.196.xxx.81)아하!
그럼 저는 자격이 안된다는 말씀이지요?
고맙습니다.7. 가끔..
'05.9.2 1:00 PM (218.49.xxx.60)장터에 자전거 나올거에요,,댓글 다시는 건 하실 수 있어요..^^
8. Connie
'05.9.2 1:24 PM (218.153.xxx.141)파출소에 신고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9. 일산댁
'05.9.2 2:09 PM (220.74.xxx.119)맞어요
일산은 넘 좋은데
단지 하나 나쁘다면 자전거도둑이 넘 많다는거죠
아이들 수시로 잃어버리죠
저도 3개쯤 잃어버렸네요 이거 잡어야 되는데
왜
일산경창서,일산구청서 이런거 안하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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