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꿈은 돈은 많지 않아도..알콩달콩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게 꿈인 뇨자여요...
그치만..울 남편은 절 너무도 실망시켜요...이번엔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더군요...
근데..여기 보면 남편들 도시락싸주는 여자들이랑, 퇴근후에 같이 저녁식사하는 여자들이랑...
넘넘 부러워요...울신랑은 하도 공사다망하여 집에 거의 새벽에 들어옵니다...
접대면 접대 인간적 네트워크쌓으려는 자리 등등...왜...왜....남들한텐 그리 젠틀하면서...
정작 마누라인 저한텐 무관심인건지...
전요..
밥 먹엇냐, 모 먹엇냐...그렇게 물어봐주는 말이 넘넘 그리워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지금은 정말 불행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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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남편 도시락싸주는 여자들 부러워요...
.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05-09-01 19:37:26
IP : 222.237.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9.1 7:50 PM (221.164.xxx.36)그것도 한때 더군요. 그 분 기대하지말고 내 자신을 자신이 바로 챙겨서 사세요.홀로서기 못할 바에야...취미 생활이나 다른 보람있는 일에 더 비중을 두고..재밋게 사세요.꼭 남편만 쳐다보지말고 이쪽서 관심을 내자신에게로-
2. 그러면...
'05.9.1 7:52 PM (168.154.xxx.127)도시락 싸주는게 부러우시다니요.....
행복하려고 도시락 싸주는 사람보다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라 싸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정 부러우시면 아침에 간단하게나마 싸줘 보세요.
제 느낌으로 원글님은 남편분이 무관심하다고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은데요..
님께서 먼저 손을 내밀어 보심은 어떨지요.3. 저도
'05.9.1 8:33 PM (222.108.xxx.84)문과는 언수외 111 이 널려있답니다.슬프게동.
그냥 무조건 100점맞게 한다고생각하심됩니다
문과의경우..언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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