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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학원시간표짜다가......궁시렁

궁시렁엄마 조회수 : 425
작성일 : 2005-08-31 21:30:07
초3, 초1 두딸 드뎌 낼 개학 합니다.
한달 동안 신나게 놀리고 ( 그래도 원없이 놀았지? 하니까 아니요~ )
나름대로 소신껏 한다고 자부하지만 가끔 잘하고 있나...하는 심란함이 느껴집니다.
다들 그러세요?????
초3 -   영어학원, 피아노. 수영. 한문. 논술
초1 -   피아노, 수영
다키워 놓으신 엄마들 보기에 필요없거나 너무 빠른게 있나요?
개인차는 있지만요 . 쪼금 시킬려고 노력해도 야곰야곰 늘어가네요.
3학년짜리 태어나 첨으로 여름방학에 영어공부라는걸 해보더니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그동안 동네 아줌씨들 엄청난 구박 -뭘믿고 아직도 영어도 안하냐?
자녀교육에 정답은 없다가 정답인가봐요.
  
IP : 221.158.xxx.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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