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원장터 우리 서로 잘합시다~~

김성연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05-08-30 10:14:55
전 아직 레벨이 안되서 올리지는 못하고 맘에 드는 거 구입만 하고 있어요..
넘 재미있는 거 있죠??
하루에도 몇차례씩 들어왔다 나갔다...

어제 제가 꼭 필요한 물건을 내 놓으신 분이 있어서
얼른 쪽지 보내 오늘 만날 시간 까지 정해 놨는데
아침 일찍 전화 오셨더라고요...
팔 물건이 아닌데 아들이 착각을 했다면서 죄송하다고..
정중히 말씀 하셔서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지만.. 마음은 쫌...

진짜 파실 물건만 내 놓고 정말 사실 물건만 찜 합시다..
여기 넘 좋거든요, 우리 회원장터 잘 활용하자고요..

처음으로 주문한 물건이 내일쯤 올건데 넘 기대되는 거 있죠??
IP : 220.118.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5.8.30 10:24 AM (211.53.xxx.10)

    저도 그런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여기 82쿡은 아니고 다른싸이트 장터였는데 거기서 햇고춧가루 나기전에 고춧가루가 떨어져서 혹시 햇고춧가루 나기전까지 냉장고에서 남아도는게 있으면 팔으시라고
    올렸더니 두분이 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두분중에 먼저 글 올리신분께 산다고 답 드렸는데 한참후에 전화가와서
    자기 형님인지 내일 자기집에 오기로했는데 고춧가루 달라고했다고 안된답디다.
    기분좋게 잘알겠습니다~했지만
    속으로 아니 애들도 아니고 약속을 뭐 그렇게 하나 싶은게 좀 웃기더라구요.
    아무리 얼굴 모르는사이에 거래라하지만 좀 그랬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답글 올린분께 고춧가루를 산다고 또 답드렸는데
    또 한참후에 양이 얼마 안된다나 어쩐다나.....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판다고해놓고
    다시 취소하고....뭐하는건지...

    에휴...그래서 다시 장터에서 사지않고 아예 방앗간에 가서 고추 사서 빻았습니다.

    신용사회가 꼭 돈거래만 신용이 있어야하는게 아니라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서도 본인이 꼭 책임을 질일만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물건들도 정말로 입장을 바꿔서
    이 물건이라면 나 라면 이가격 이 상태에도 살까 생각을 해보면서
    팔고 또 사면 좋겠습니다.

  • 2. ...
    '05.8.30 10:34 AM (61.32.xxx.33)

    전 좀 다른 생각인데요, 장터에 너무 기대를 하지 않으심이 어떨런지요.
    (기분좋게 물건 구입한 적 있고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상에서 서로 얼굴 보이지 않게 하는 거래라,
    자유게시판에서 아무리 이럽시다 저럽시다 캠페인을 해도,
    글 올리는 행위 자체를 약속이라 여기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도저히 그 가격에 팔 수 없는 물건을 꽤 높은 가격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을거구요,
    그런 사람드의 비율은 앞으로도 많이 줄지 않을 거 같아요.

    워낙에 사람이 많아졌으니까요.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시끌벅적하니 생기는 문제들이고,
    82처럼 자정을 중시하는 분위기에서는 통제가 어려울 듯합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맙시다~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 3. 기분나빠요~
    '05.8.30 11:08 AM (211.228.xxx.225)

    저두 며칠전에 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할려구 쪽지 주고 받았는데
    파시겠다구 하구선 감감무소식이네요...
    맘이 변했으면 쪽지라두 주던지 그냥 기다리다가 바보 된것 같은 기분이였네요...

  • 4. ..
    '05.8.30 11:32 AM (58.143.xxx.235)

    전 그 반댄데요. 산다고 해놓고 제가 취소했거든요. 파시는 입장에서는 산다고 했다가 취소해서 기분 상할수 있고 사는 입장에선 안판다고 해서 기분 상할수 있겠죠. 서로 한번씩 더 이해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5. 나도....
    '05.8.30 12:15 PM (211.169.xxx.172)

    사겠다고 찜해놓고는
    쪽지보내도 연락없다가
    그 동안 다른 물건 알아봤다고 취소하는 사람....

    여러 번 팔고 사봤지만
    이런 기분은 처음이네요.

    부디 신중했으면...

  • 6. 저는
    '05.8.30 3:27 PM (61.77.xxx.113)

    원하는 물건,제 시간에 찜해서
    제대로 받고해서 참좋다하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475 회원장터 우리 서로 잘합시다~~ 6 김성연 2005/08/30 1,095
294474 동생 개업선물 고르기 2 하늘 2005/08/30 401
294473 예물과 시어머니 20 신세대 2005/08/30 1,778
294472 비자금 어떻게 모으세요~ 3 ? 2005/08/30 956
294471 당뇨로 힘드신데..... 4 친정엄마 2005/08/30 379
294470 밥통으로 본 한국 현대사(퍼옴) 3 simple.. 2005/08/30 442
294469 임신인거 같은데... 도와주세요...ㅡ.ㅡ 19 @@ 2005/08/30 1,538
294468 다들 사는 게 이런거겠죠.. 8 조금우울.... 2005/08/30 1,551
294467 홈스쿨 그만둘때... 2 학습지 2005/08/30 497
294466 진돗개는 몇개월이 훈련 적령기인가요? 도움말이 필요해요. 7 toto 2005/08/30 327
294465 양재역의 스포타임 어떤가요?다니시는분들께 여쭙니다. 3 헬스센타 2005/08/30 434
294464 82에서 장사하는 champlain입니다.^^ 49 champl.. 2005/08/30 3,466
294463 주말에 시댁다녀온 문제로 글쓰다보니 풀리네요. 4 이 새벽에 2005/08/30 782
294462 우리 아이 잠지에 상처가 났어요. 3 21개월 2005/08/30 2,305
294461 개학인줄도 모르고 잠만 쿨쿨... 21 미안한 엄마.. 2005/08/30 1,479
294460 미국에서 관절염약 시댁과 친정에 몇개 보내려고 하는데... 2 daught.. 2005/08/30 431
294459 아버지란 작자가 아내와 3형제 죽이고 사고사로 위장한 사건을 보고....남편과의 대화 13 아내 2005/08/30 1,383
294458 여아 아기옷 제일평화시장에 많나요? 8 이쁜 옷 욕.. 2005/08/30 1,081
294457 82 관리자님! 제 글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2 럭키 2005/08/29 609
294456 머리 숱이 없어서 심으셨거나,가발 이용해 보신 분 있으세요? 4 zennia.. 2005/08/29 478
294455 속옷에요... 4 ㅠ,ㅠ 2005/08/29 1,202
294454 아래글에 리플 다셨던 분들(잠오나 공주님...) 고맙습니다 1 리플 고맙습.. 2005/08/29 533
294453 속없는 남편 14 속터져 2005/08/29 1,733
294452 미술로 생각하기 하시는 분들 질문요 2 억울해서 2005/08/29 558
294451 사립중학교가 뭐가 달라요? 8 궁금 2005/08/29 1,761
294450 가정용 금고 대용품 어디 없을까요? 1 보관 2005/08/29 392
294449 시댁에 너무너무 서운해요.. 31 ㅜ.ㅜ 2005/08/29 2,545
294448 일년에 2천6백 어떻게 굴리죠?? 10 고민 2005/08/29 1,534
294447 중학생 아이들 과학보고서라는걸 어덯게들 해결하시나요? 1 안젤라 2005/08/29 378
294446 아기때문에 힘들어하는 동생이 안됐어요.... 12 언니 2005/08/2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