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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료받고있는 병원을 옮기고 싶은데요...

병원 조회수 : 281
작성일 : 2005-08-25 09:46:06
제가 만성질환이 있어 무조건 큰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지방에서 서울의 큰병원으로 두달에 한번씩 다닙니다.

3년정도 다니다 보니 제 질환에 맞는 유명한 교수님이 다른병원에
계시다는걸 알았어요.

3차의료기관에서 또다른 3차의료기관으로 옮길수 있나요?(예를들면
서울대병원에서 삼성병원으로...)

병원은 평생다녀야할것같고  수술이라도 하게되면 옮기려는 병원이
훨씬 유명해서 옮기고 싶은데 이럴경우도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한가요?

두달에 한번씩 검사한 3년치 의료기록은 어떡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방에서 서너시간 걸려서 병원가는데 저에게 맞는 의사 선생님께
진료받고 싶답니다...도움 좀 주세요..
IP : 220.90.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할래요^^;
    '05.8.25 10:05 AM (211.226.xxx.167)

    옮기실수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소견서(그동안의 치료내용과 경과 등등 적은것)랑 여러가지 검사한 것들 결과, ct, mri 같은 사진찍은것 있으면 필름복사 해가시면 되요
    (그래도 혹시 새로 가는 병원에서 추가검사 같은것 하자고 할 가능성도 많아요.. 그건 어쩔수 없죠..)
    현재 다니시는 병원에는 서울내 다른병원으로 옮긴다 까지 얘기하시기는 좀 그럴테고
    그냥 지방에 사시니 집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옮기려고 한다고 얘기하세요
    그러면서 소견서나 그동안 검사한것들 결과도 가져가고 싶다구요
    사실 제일 좋은건 어차피 같은 분야의 교수님들끼리는 잘 아는 경우가 많으니 교수님 소개로 가시면 더욱 좋지만 실제로 그러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죠
    아무튼 맘에 드는데 가서 맘에 드는 교수님 만나서 진료받으세요
    만성질환 같으신데 그게 참 중요하답니다.. 병도 많이 좋아지시길 빕니다..

  • 2. 그런데
    '05.8.25 5:41 PM (218.145.xxx.157)

    같은 분야의 비슷한 연배의 교수님들은 서로 잘 아시는 경우가 많구요,
    유명세라는게, 매스컴의 장난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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