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에 대해서

[B형간염]

제가 간염 보균자라 울 애들 태어날때 면역글로블린인가 낳자마자 접종했어요.
애들이 15살,14살인데 며칠전에 항체검사를 했어요.
14살 짜리는 항체가 생겼다던데 15살짜리는 항체가 없데요.
애들 5,6살때도 검사했었는데 그땐 둘다 없어서 추가접종했거든요.
보건소에서는 그럼 안해도될거다 하는데 그 사람도 잘모르는거 같더라구요.
항체가 잘 안생기는 사람은 또 추가접종해도 안생기나요?
이제껏 전염이 안됐는데 괜찮을까요?
간염 보균자라는 것이 특별히 약도 없고 평생 따라다니는 안보이는 장애이네요.
흔히하는 말 (음식같이 먹으면서 )에도 상처받고
결혼전 회사다닐때 건강진단을 했는데 그 결과를 전직원들이 다 보는데
여직원중에는 저혼자 간염보균자라 그 뒤론 같이 밥먹기도 그렇고
다행히 남한테 옮기는거는 약하다고해서 둘다 모유로 키웠는데요.
요즘엔 보균자라도 항체 생기게 하는게 개발됐나요?

[울엄마...]

지금 60이신데...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할 때마다 항체없다고 다시 맞으라고...
계속 맞다가 맞다가 인제 포기하고 안 맞으세요.
귀찬다구...

[아니요..]

보균자가 항체 생기는 건 개발되지 않았구요, 간혹 희귀케이스로 운이 좋아서 항체 생기는 사람이 있어요.